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할 때 눈두덩 꺼지면서 눈알이 뽑히는 듯한 통증

유전?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14-02-17 14:01:38
젊었을 때에는 안 그랬는데요...나이 들면서 정말 눈두덩이 계속 꺼져가요.
물론 얼굴살도 별로 없어서 빈티의 작렬입니다.

문제는 눈두덩 꺼지는거야 뭐, 나이들면서 지방이 없어져서 그런가보다 하겠는데요.
나이 들면서 좀 무리한다 싶으면 정말 눈알을 제 머리 안 쪽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통증이 와요.
요즘 더 그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렌즈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보통 좀 무리한 날에 눈알까지 내내 아프더라구요.
이거 무슨 안질환인가요?

제 친정엄마께서 그러시는데, 전 노화인줄 알았는데 친정아빠는 안 그러신다고 해서 놀랬어요.

이 증상에 대해서 아시는 분....증상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팀 좀 알려주세요.

복받으세요~~
IP : 165.194.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2:11 PM (175.197.xxx.240)

    그 정도 고통까지는 아니었지만
    눈꺼풀 올리기가 뻑뻑하고
    눈가가 너무 피로해서
    안과갔더니 안구건조증이 약하게 왔다고 해서
    인공눈물 넣고
    촉촉해지라고 바셀린을 눈가에 발라주었더니
    피곤한 중세가 없어졌어요.
    아침저녁으로 얼굴에 크림 바른후 다시 바셀린을 눈가에 소량 펴발라요.

  • 2. 제가
    '14.2.17 2:15 PM (182.209.xxx.106)

    나이드니 그런 증상이 왔어요. 감기증세 있거나 피곤하거나.. 미세먼지 하루전날에도 그래요. 안압검사도 해봤는데 정상이구요. 고혈압은 더더욱 아닌데.. 제 생각엔 기력이 쇠하고 면역력이 안좋아 그런것 같아요..

  • 3. ...................
    '14.2.17 2:30 PM (58.237.xxx.11)

    블루베리 매일 ,눈운동(눈감고 눈알돌리기 15회 반대방향 15회) 매일 합니다.

  • 4. ,,,
    '14.2.17 2:36 PM (211.61.xxx.237)

    눈이 피곤한 증상은 목디스크와도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속는셈 치고 피곤하실때는 목의 옆부분을 아래위쪽으로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면서 마사지 해주시고
    (따뜻한 타월로 하면 더 좋아요) 목돌리기 운동....나아가서는 팔을 쭈욱 위로 뻗고 허리돌리기 운동까지 하시면 한결 좋아져요. 특히 목 마사지가 중요합니다.

  • 5. seseragi
    '14.2.17 2:48 PM (180.227.xxx.22)

    전자렌지에 돌린 따뜻한 타월로 (아님 그냥 세면대의 젤 뜨거운 물)
    눈에 잠깐 얹어놔 보세요.
    글에 말씀하신 증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정말 눈 피로로 엄청 고생하는데
    눈가를 따뜻하게 해 주는 게 해 본 방법 중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눈주위 혈관을 넓혀줘서 혈액순환 잘돼게 해준다고..
    그리고 안과도 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안압 문제가 아닌가 해서요

  • 6. ..
    '14.2.17 5:30 PM (1.224.xxx.197)

    눈은 간과 연관있다 들었어요
    피로를 피하고 고영양식을

  • 7. ,,,
    '14.2.17 7:13 PM (203.229.xxx.62)

    두 손바닥을 마주대고 세게 정성껏 36번 비비면
    손바닥에 열감이 느껴져요.
    눈을 감고 손바닥을 눈두덩 위에 올려 놓으세요.
    식으면 몇분후에 또 해주고 시간날때바다 반복해서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537 태양은 가득히..보시는 분 없나요??^^; 좀 이해가... 1 G 2014/02/17 1,246
352536 30대인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장례식에 친구들 불러야하나요? 10 ........ 2014/02/17 17,827
352535 오늘 왜 이러죠? 종로에 불 났대요. 9 ㄱㅇ 2014/02/17 4,616
352534 김연아 스텔라 5 그냥 2014/02/17 3,461
352533 삶의 한마디... 맞소이다 2014/02/17 642
352532 중대 컴퓨터공학과 /인하대 전기과 입학 고민입니다.. 16 대학고민 2014/02/17 5,276
352531 방사능)도쿄아이들은 대피해야한다. ㅡ도쿄의사 5 녹색 2014/02/17 2,877
352530 이번에 한국가서 옷 사면서 느낀 점인데 13 옷쇼핑 2014/02/17 5,620
352529 신종플루 확진받은 아이 학교 보내시나요? 10 이 뭔.. 2014/02/17 2,389
352528 허리뼈연골때문에 허리수술해야하는데 3 ㅇㅇ 2014/02/17 1,233
352527 20대 초반 직원 생일선물 추천해주세요 6 사용자 2014/02/17 1,260
352526 이사할때 궁금해서요..^ 1 다시금 2014/02/17 591
352525 아이가 굳은살을 뜯어서 피가날정도예요 12 딸램 2014/02/17 3,642
352524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주연급은 별로인데 조연들 대박이네요 ㅎㅎ.. 1 와.. 2014/02/17 1,427
352523 미국 두살 남자 아이있는 가정에 보낼 만한 귀여운 선물 뭐가 있.. 10 선물 2014/02/17 928
352522 사교육..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30 돈없어 2014/02/17 4,289
352521 아이가 휘파람불면 입에 문제있을까요? 1 휘파람 2014/02/17 668
352520 남자 바지, 보통 어디서들 구입하시나요? 1 봄은오는가 2014/02/17 693
352519 따말에서 한그루 새언니요... 3 .. 2014/02/17 3,076
352518 이런 분의 노후는 어떻게 될까요... 20 가슴이답답 2014/02/17 5,579
352517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34 고독 2014/02/17 18,350
352516 예쁜영어이름 추천해주세요~~..olivia는 어때요?^^ 16 영어이름 2014/02/17 5,272
352515 여유없는집은 정말 하나낳는게 맞는듯 4 .. 2014/02/17 2,630
352514 서울메트로 괜찮은 직장인가요? 1 mo 2014/02/17 5,962
352513 지금 EBS에서 소수 이야기해요 3 234 2014/02/1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