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강쥐 자궁축농증 수술 이후 소변을 너무 자주 보려고 해요 ㅠㅠ

..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4-02-17 11:30:02

말티즈 여아 6살 ,자궁축농증 수술 후 3일째입니다.
오전 일찍 수술하고 수액맞고 당일 저녁에 데려왔는데요.
하루저녁 꼬박 통증때문에 앓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컨디션도 좋고 열도 없고 잘 낫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가 깨어있을때 소변보러 너무 자주 왔다 갔다해요.
물론 지금 회복기라 북어국물에 닭가슴살 위주로 줘서 
평상시보다 수분 섭취량이 많기는 하지만 보기에 좀 심한거 같아서요.

오줌이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배변판에 쥐어짜듯이 한두방울 싸고 나와요.
그러다 5분~10분도 안되 또 배변판으로 소변보려고 달려가고 ㅠㅠ
수술로 많이 아플텐데 푹 쉬지도 못하고 왔다 갔다해서 불쌍해 죽겠어요.


통증.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가요? 아니면 정말 중성화로 인한 부작용인지?
어제 병원에 다시 가서 초음파 봤는데 방광에 염증은 없데요.

경험있으신 견주님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47.6.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11:35 AM (218.39.xxx.196)

    저희 개는 안 그랬지만 들어보니 그 자리에서 오줌싸고 갑자기 배변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대요. 물론 계속이 아니고 회복하는 동안이요. 삼일이면 아직 많이 힘들꺼예요.

  • 2. 미놀
    '14.2.17 11:36 AM (211.234.xxx.80)

    수술한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그게 젤 빨라요. 저희집 노견도 요즘 몸이 안좋아 신경쓰이는데ㅇ다급한 심정 이해가 갑니다만..

  • 3. ///
    '14.2.17 11:50 AM (1.253.xxx.53)

    수술 후유증인것 같았어요.
    1월초에 수술했는데 같은 증상으로 4~5일 힘들어했어요.
    실수도 하구요.
    조금만 더 지켜보세요.
    괜찮아질거예요.

  • 4. ...
    '14.2.17 12:36 PM (121.184.xxx.153)

    ㄴ수술했으면 몸보신 시켜줘야지
    그 좋지도 않은 사료만 줘야하나요?
    전 황태국 끓여서 줬습니다.

  • 5. 랄랄라
    '14.2.17 12:58 PM (112.169.xxx.1)

    일주일 정도 지나면 수술부위도 아물고 괜찮아 집니다. 일주일 후에도 꾸준히 계속 그러면 수술한 병원에 데리고 다시 검진 받으세요.

  • 6. ..
    '14.2.17 3:58 PM (147.6.xxx.81)

    답변주신 견주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아파서 저까지 맘이 급해지는거 같네요.
    실밥 풀를때까지 잘 관찰해보고 이후에도 계속 그러면 정밀 검진 받아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010 요즘 설사 환자 많나요? 주변에 열명이 넘어요. 3 .. 2014/02/18 1,951
352009 아들 살 찌우게 도와주세요~한의원 추천도... 9 아들걱정 2014/02/18 1,323
352008 생크림 활용법 팁 좀 부탁드려요 7 cozy12.. 2014/02/18 5,771
352007 어떡하죠? 방사능 꽁치 먹은거 같아요 7 ㅇㅇ 2014/02/18 4,405
352006 독감은 타미플루 복용 꼭 해야 하나요? 7 땡글이 2014/02/18 9,010
352005 이른 유치원차시간,,,태워보낼까요 29 ㅇㅇㅇ 2014/02/18 3,120
352004 우리가 사랑할수 있을까 벨소리 2014/02/18 1,118
352003 우리나라는 여자들이 3 여성파워 2014/02/18 1,262
352002 간첩 만들기에 손발 맞추는 미친 국정권과 검찰 1 손전등 2014/02/18 475
352001 마장동 고기 믿을만 한건가요? 6 ㅇㅇ 2014/02/18 2,917
352000 진심 궁금해요. 맞벌이 하시면서 살림도 잘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17 ... 2014/02/18 3,874
351999 아파트 계약 후 집의 하자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2 질문 2014/02/18 1,387
351998 보름날이 또 사건이 터졌네요...(꼭 봐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 50 ..... 2014/02/18 16,556
351997 쌍용차 노조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어요 3 ... 2014/02/18 714
351996 원래 갑상선암 수술후에 몸이 확~ 가나요? 2 ... 2014/02/18 3,349
351995 스포츠 매장 어떨까요 1 돈벌고싶다 2014/02/18 437
351994 데오드란트&겨드랑이냄새 7 궁금 2014/02/18 3,372
351993 종아리에 알통땜시 치마 못 입으시는 분들 저말고 또 계시나요??.. 14 ^^. 2014/02/18 4,532
351992 당신은 김연아입니다 ~ Spot 1 우리는 2014/02/18 1,070
351991 어깨 석회 및 일자목 8 ... 2014/02/18 3,971
351990 아주 시원한 크.. 2014/02/18 465
351989 별거하면 나중에 재결합 하나요? 10 보통 2014/02/18 6,689
351988 엄마 동생과의 데이트 장소 선정문의여.. 1 체리맘 2014/02/18 406
351987 주말부부를 끝내는 시점에서... 조언을 구합니다. 5 windy 2014/02/18 1,823
351986 초대받았는데 개 때문에 마음 상한적 있나요? 62 초대 2014/02/18 1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