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외국민전형(3년특례)으로 대입치루신분들 없으실려나요?

엄청고민맘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4-02-17 11:09:36

올 여름에 아들아이 국제학교 10학년 마치고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에 편입할 예정입니다.

공부도 어중간하게 하고 어떠한 특기도 재능도 없는 보통 아이입니다.

밖에서 3년을 국제학교 다녔고 공부도 잘 못하는데 고등학교 적응하기가 힘들고 나올 성적을 생각하니

안 봐도 비디오고 눈앞이 노래지네요.

1. 강남서초쪽의 남자 일반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올 여름 들어올때 쯤 TO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럼 어찌해야 할런지요?

  1순위의 학교가 자리가 없다면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남녀공학이라도)를 보내야 할지  아님

  지방의 국제고등학교(서울국제는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를 알아봐서 보내야 할지 아님

  버겁더라도 서울 특목고 편입을 생각해야 할지요?  

2. 지금 들어와서 내신이나 수능으로 인서울 하기는 힘들겠죠???

   그럼 아예 처음부터 재외국민전형으로 준비를 하는것이 나을려나 싶기도 하구요.

   이 전형은 대학별로 문과는 국어영어등 자체시험을 (SKY제외) 보더군요.

아 제발 경험있으신 분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어떠한 말씀이라도 좋으니 답글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IP : 202.156.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11:22 AM (68.49.xxx.129)

    3년?? 한 칠년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 2. ///
    '14.2.17 11:25 AM (1.253.xxx.53)

    특례학원 상담이 가장 빠를겁니다.
    대치동쪽 학원들 알아보세요.

  • 3. 특례학원
    '14.2.17 11:35 AM (175.209.xxx.223) - 삭제된댓글

    은 SKY학원, 삼성학원 유명하고요. 특례, 수시 모두 준비하세요.
    특례 경쟁률 어마어마 합니다. 특례는 필히 국어, 수학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는 수시로 합격했어요.

  • 4.
    '14.2.17 11:57 AM (59.187.xxx.56)

    10학년(우리로 보면 고1)까지 마쳤으면, 특례자격은 됩니다만...
    부모 모두 전 기간 같이 거주하신 거 맞지요?

    3년 특례 자격 갖춘 아이들은 너무 많아서 그걸로 대학 가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아, 여기서 말하는 대학이란 소위 명문대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요즘 우리나라도 대학은 누구나 아무데라도 갈려면 갈 수는 있잖아요.
    이름 좀 있는 데를 가기 힘들어서 그렇지...

    재외국민 특례도 마찬가지이고요, 보통 그나마 재외국민특례라서 수월하게 갔다...싶은 경우는 상위권 이상의 경우에 말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 꼭 재외국민특례 아니라도 다른 수시를 뚫었어도 잘 갔을 아이들이 특례에서도 성공하더군요.

    한국고교 편입문제는...
    to가 없다 하더라도 공무 등등으로 부모와 같이 거주했다는 증명을 하면 정원외로 편입가능합니다만...

    단, 성적표, 생활기록부 등등을 참고로 학교장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소위 명문으로 불리는 학교같은 경우엔 좀 까다롭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뭐라 단정적으로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160 쇼트트렉 보다보니.. 1 근데 2014/02/22 773
354159 달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아니죠? 4 달걀 2014/02/22 1,479
354158 김연아 서명운동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네요. 보다 많은 지원을.. 14 수치올림픽 2014/02/22 4,153
354157 연아는 갈라쇼를 거부하여야 한다 6 자존감 2014/02/22 2,381
354156 한달의 기간? 2 무식 2014/02/22 866
354155 일반 가정에서 온수 사용(샤워 포함)은 어떻게 하시나요 ?? 7 모태솔로 2014/02/22 1,616
354154 요실금 수술이나 검사 어떤가요? 4 ... 2014/02/22 1,717
354153 이정도면 너무 많이 마른 거 아닌가요? 21 체중이란 2014/02/22 4,373
354152 [뉴스타파 2.21] - 꼼짝 못 할 위조 증거-유우성 씨의 여.. 4 lowsim.. 2014/02/22 967
354151 (급) 교복명찰 셔츠,치마까지 다 하는건가요? 11 중딩 2014/02/22 1,573
354150 예전에 혼외자가 있다면 어떨까 상상하고 상담했던 사람입니다. 39 ... 2014/02/22 4,804
354149 안현수가 신다운 선수를 경기중 도와줬다네요 4 빛나는무지개.. 2014/02/22 5,079
354148 소트니코바 1등 확정되자마자 달려나와 껴안은 사람 13 이완코프 2014/02/22 4,294
354147 눈 정화하세요 2 7분 2014/02/22 991
354146 워싱턴 포스트 기사, 이태리방송 해설자! 4 빡침깊은 2014/02/22 2,327
354145 동네 목욕탕 영업시간? 1 ....뽀 2014/02/22 28,295
354144 http://www.usatoday.com/story/spor.. 2 번역기 2014/02/22 1,469
354143 현실적인 초등학교 교사 서열 4 ㅇㅇ 2014/02/22 5,874
354142 지금 캐나다 티비에서 카타리나비트 인터뷰 1 캐나다 2014/02/22 2,642
354141 뉴욕 타임지에서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기사있네요 4 연아 화이팅.. 2014/02/22 1,837
354140 아니 근데 도대체 왜 항의 안하는거예요? 7 ㅇㅇ 2014/02/22 1,434
354139 지금 남자계주 시상식에서 안현수와 다른 러 선수들... 19 현수야 2014/02/22 12,140
354138 koreaskating@gmail.com 에 보낸 내용 4 분하다 2014/02/22 758
354137 코슷코에 빨간 봉투,에스프레소 원두 맛 어때요? 4 미국사시는분.. 2014/02/22 1,004
354136 현수야 다시 한국오자~ㅎ 8 현수 2014/02/22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