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처럼 강아지 앞발 냄새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거의 10년 넘게 강아지 키우는 사람입니다. 왜 그 앞발에서 약간 쿰쿰한 냄새 ? 먼지 냄새 ? 비스무리한거 나잖아요..
전 그 냄새만 맡으면 왠지 기분이 편안해 집디다...강아지 끌어않고서 앞발냄새 맡는다는... .ㅜ.ㅠ 남편이 저보고 변태라던데....
이거 저만 그런가요 ??
혹시 저처럼 강아지 앞발 냄새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거의 10년 넘게 강아지 키우는 사람입니다. 왜 그 앞발에서 약간 쿰쿰한 냄새 ? 먼지 냄새 ? 비스무리한거 나잖아요..
전 그 냄새만 맡으면 왠지 기분이 편안해 집디다...강아지 끌어않고서 앞발냄새 맡는다는... .ㅜ.ㅠ 남편이 저보고 변태라던데....
이거 저만 그런가요 ??
누룽지 사탕 ㅋㅋㅋ
구수하죠 저도 자주 맡아요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요
너무 좋죠. 말티랑 푸들있는데 푸들 발냄새가 더 진하고 고소,, 이건 우리 아이들도 인정하는 부분..
잘때 같이 자몀 너무 고소해요. 일부러 킁킁거리면서 맡기도,, 근데 남편은 기겁을 하네요,
오래 전에 키울 때 저도 그랬어요. 그 이야기 하면 남편이 똘끼있는 여편네로 보는데 동지를 만나 기쁩니다^^
앗~!! 역쉬!! 전 변태가 아니거죠 ?? 그쵸?? 그 냄새 맡으면서 자면 얼마나 기분좋고 편안한데요 !!! ㅋㅋㅋ
근데 예전에 전 그게 저희집 강아지 냄새인줄만 알았는데 모든 강아지에게서 공통적으로 나는 냄새더라구요 ㅋㅋ
저랑 저희 둘째딸요. 아주 아주 좋아해요.
꼬리꼬리할 수록 더욱 구수하다는 *^^*
애들 아빠랑 큰딸은 질겁하구요.. ㅎㅎ
저희 세가족 중 저만 좋아해요.
발 계속 주무르면 제 손에 냄새 배여서 좋은데
남편이랑 딸은 기겁해요.
그 구수한 냄새 고양이 손발에서도 나요~ㅎㅎ 저도 툭하면 손 발 붙잡고 킁킁대요
울 강쥐가 잠들기 전 준비운동으로 꼭 하는 게 혀로 앞발바닥을 싹싹 닦는 거더라구요.
고거이 고 냄새가 깊게 배인 꼬리꼬리한 냄새인데 가끔 맡아보면 구수하긴 해요 ㅎ
강쥐 침냄새예요
윗님말씀처럼 핥아서 배인 침냄새죠
가양이는 좀더 유연하니 뒷발까지
정성껏 핥아서 앞뒷발에서 다 나는거구요 ㅋ
아니에요 발바닥 자체에서 나는 냄새에요 침 냄새 아니라요
아...침냄새군요 ㅋㅋ 근데 저희집 강쥐 입에선 똥(-.-)냄새 나던데...아무리 껌을 줘도 그때뿐...칫솔질은 손물려고 달려들고...어쩔수 없는 건가요?? 참고로...포메입니다 ^^
저도 그냄새 좋아해요 히힛..
저랑 비슷한 취향 많으셔서 좋으네요 : )
그거 앞발 뒷발 다 나는 냄새 아닌가요?
침과.. 오줌 싸다 발에 묻은 소량의 오줌.. 강아지의 귀여움이 버무려져..
적절한 온도에서 잘 발효되어 나는 꼬리꼬리.. 콤콤한... 넘 귀여운 냄새에요!
저도 종종 맡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요~
발바닥에 땀샘이 있어 나는 냄새에요
네발 달린 많은 동물들이 그 냄새 나지 않을까요
저도 발냄새 심지어 입냄새도 좋아해요. 근데 냥이들은 발냄새 안 나나요?
체취가 달라요
저도 냄새만으로도 구별하겟어요
제코도 개코...? ^^;;;
우리 냥이들 향수냄새나요..
어느날 부터 냄새가 아닌 힐링되는 향기가 되어버렸어요.^^
저도 앞발 구수하다 느꼈는데 ㅋㅋ
그런데 우리집 말티는 발 조물조물 만지고 있음 좀 싫어하더라고요 작게 으르렁대고 ㅜ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면 다 좋아하지 않나요? ^^
저두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둥굴레차 냄새같아서 저는 둥글레차만 맡으면 집에있는 개가 너무 보고싶다는.................
구수해서 빵냄새라고.
저도 킁킁대고 맡아요~
둥글레차 ㅋㅋㅋㅋㅋ
우리 시츄한테서도 콤콤하면서 구수하고 뭔가 맘이 편~~~~안해지는 그 냄새 나요 ㅋㅋㅋ
일부러 막 머리 들이대고 막 맡아대는데...마치 무슨 약쟁이처럼 ㅠ.ㅠ
어느날 부터 냄새가 아닌 힐링되는 향기가 되어버렸어요.^^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1275 | 한 놈만 깐다 2 | 여긴 | 2014/02/17 | 644 |
351274 | 10000시간의 법칙 6 | 돌직구 | 2014/02/17 | 2,957 |
351273 | 잡월드 청소년 체험관은.. 1 | 하이디 | 2014/02/17 | 1,283 |
351272 |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세요? 3 | 조아 | 2014/02/17 | 647 |
351271 | 박지원 "검찰, 국정원 믿었다가 이 꼴 난 것".. 1 | 샬랄라 | 2014/02/17 | 651 |
351270 | 보험 담당FP 방문 2 | .. | 2014/02/17 | 844 |
351269 | 운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 맞나요? 8 | ㅇㅇㅇ | 2014/02/17 | 2,660 |
351268 | 산지 1년도 안된 소파가 찢어졌어요. 2 | ... | 2014/02/17 | 1,847 |
351267 | 계약만료 전인데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 경우.. 14 | 어떡해요 | 2014/02/17 | 7,528 |
351266 | 양태라는 생선 아세요? 2 | 사월 | 2014/02/17 | 2,782 |
351265 | 친척집에서 연근 강정이 반찬을 나왔었어요 3 | 명절에 | 2014/02/17 | 2,071 |
351264 | 저의 여동생이 캐나다시민권자인데... 한국국적 회복하려고 합니다.. 7 | 급합니다. | 2014/02/17 | 4,201 |
351263 | 82쿡이랑 비슷한 싸이트는 어디인가요? 3 | 82쿡 | 2014/02/17 | 1,287 |
351262 | 영어 사전 어떤거 사주셨어요? 1 | 중학생 | 2014/02/17 | 703 |
351261 | 친정엄마 돌아가신뒤에 조카가 인감증명을 요구하네요. 6 | ... | 2014/02/17 | 3,984 |
351260 |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을 확대한다고? 1 | 세우실 | 2014/02/17 | 831 |
351259 | 공신패드나 바르미자세지지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 보석비 | 2014/02/17 | 2,297 |
351258 | 안경공학과 편입 어떨까요 4 | 그린티 | 2014/02/17 | 3,316 |
351257 | 74년생인데 옷차림 질문이요^^ 6 | ^^ | 2014/02/17 | 2,337 |
351256 | 부산여행 잘하고 왔네요 2 | 사바하 | 2014/02/17 | 1,448 |
351255 | 봄방학 싫으네요 ㅠ 3 | 로지향 | 2014/02/17 | 1,524 |
351254 | 빌려간지 십년이 가까워가는데 달라는 소리를 안하면 | ㅇㅇ | 2014/02/17 | 1,463 |
351253 | 오프라인에서 반바지 구입 가능한 곳 있을까요? 2 | 도와주세요 | 2014/02/17 | 509 |
351252 | 요즘 저의 완소메뉴.. 38 | ,,, | 2014/02/17 | 14,296 |
351251 | 전세 재계약시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 ... | 2014/02/17 | 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