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분 조의금 관련해서 질문 드릴게요..헬프ㅠㅠ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4-02-17 09:39:45

지난주 화요일에 옆팀 차장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저는 15년 정도 아래 기수 후배인데.. 같은 지점이셔서 장례식에 찾아뵈려고 했는데

여긴 서울이고, 장례식장은 부산이라

내려가시는 분들은 거의 팀장급이셔서 실무자는 아니라 오후 업무를 안하시고 내려가시는데

저는 일이 많아서 결국 내려가보진 못했구요.

가시는 분들 편에 조의금을 보냈어야 하는데 못보내고

입금을 하려다가 깜빡 하고 잊어버렸어요..ㅠㅠ

조금 이따 출근을 하실텐데..

지금이라도 입금을 해야할지, 아니면 봉투에 담아서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다면서 드려도 될지 ㅠㅠ

바로 입금을 했어야 하는데 제가 건망증이 에휴...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1.139.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9:40 AM (61.73.xxx.175)

    계좌 아시면 그냥 입금하시면 됩니다.

  • 2. 글쓴이
    '14.2.17 9:41 AM (121.139.xxx.55)

    이제 와서 입금하는게 넘 죄송해서요.. 확인도 이제 안하실 것 같은데 조의도 표하지 않았다고 오해하실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적이 첨이라.. 괜찮을까요?

  • 3. 글쓴이
    '14.2.17 9:48 AM (121.139.xxx.55)

    네 회사에선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 게시판에 계좌를 띄워요..

  • 4. ..
    '14.2.17 9:48 AM (61.73.xxx.175)

    저도 시어머니 상 치뤘을 때.

    장례식 마치고 일주일 정도 신랑 통장으로 입금도 되고 돈봉투도 계속 들어왔어요.

    아주 친한분이라면 직접 봉투를 드리는 것이 좋고요
    그냥 얼굴만 아는 정도면 "조의"라고 표시라고 입금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5. 글쓴이
    '14.2.17 9:50 AM (121.139.xxx.55)

    윗분님.. 그냥 회사 동료 정도에요..
    5만원 조의금 하려고 하는데.. 봉투에 넣어드리는게 더 나을까요?

  • 6. ..
    '14.2.17 9:52 AM (61.73.xxx.175)

    예 너무 걱정마시고..

    다들 장례식 끝나도 입금하거나 봉투 드려요.
    번거롭지 않으면 그냥 봉투에 넣어서 못가서 죄송합니다 하고 드리세요.

    아마 오늘 원글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많이 봉투 전달할 겁니다.

  • 7. 글쓴이
    '14.2.17 9:53 AM (121.139.xxx.55)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_ _)

  • 8.
    '14.2.17 11:47 AM (211.178.xxx.40)

    집접 봉투로 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입금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113 부부다툼 잘잘못 살펴봐주세요 45 알려주세요 2014/07/29 4,538
403112 여기가 82인지 일베인지 19 일베충박멸 2014/07/29 2,203
403111 서울에 사는 민영화 입니다. 9 민영화 2014/07/29 1,708
403110 그릇에 꼭 밥 몇알 남기는 강아지ㅠ 11 사람이나개나.. 2014/07/29 3,212
403109 어린이집 옆집은 많이 시끄러울까요? 11 바라바 2014/07/29 2,804
403108 전세 계약하려는데..좀 알려주세요.. 3 밥벌레 2014/07/29 1,215
403107 살이 빠지니 아무옷이나 걸쳐도 되네요 40 Na 2014/07/29 15,818
403106 길냥이와 아기 길냥이 밥 문제로 ..고민입니다 23 리디 2014/07/29 2,805
403105 엄마가 지들 유행하는 말투 쓰면 화내는 아들... 6 사춘기 2014/07/29 1,843
403104 떡볶이 히트레시피는 넘 달더군요. 8 떡볶이 2014/07/29 3,356
403103 하남 살기 어떨까요? 40대미혼 2014/07/29 1,494
403102 빕* 처음 가봤는데 먹을게없네요. 16 심하다 2014/07/29 4,930
403101 아이라인 문신 해도 후회 안할까요? 11 화장못하는 .. 2014/07/29 20,619
403100 선관위..뉴스타파 공정보도 위반 결정.. 주의 조치 내림 1 주의조치 2014/07/29 1,019
403099 아이를 '케어'한다라는 표현이 맞나요? 7 dma 2014/07/29 2,265
403098 미 의원, 박근혜 정권 아래 한국 민주주의 광범위하게 후퇴 3 light7.. 2014/07/28 1,130
403097 JTBC "국정원 해명과 달리 17척 가운데 세월호만 .. 7 샬랄라 2014/07/28 2,386
403096 유치 충치치료 꼭 해야하나요? 11 2014/07/28 5,830
403095 전 이제 82를 50 건너 마을 .. 2014/07/28 4,374
403094 단단한 복숭아 5 먹고파 2014/07/28 3,949
403093 중고 미싱이 날까요 돈 좀 더 주고 새 미싱이 날까요? 18 블루베리 2014/07/28 3,642
403092 박정희 대통령 선거 투표 결과 100% 득표율 VS 나경원 .. 2 신기한 투표.. 2014/07/28 1,523
403091 예금금리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피곤하네요 3 매번 2014/07/28 3,173
403090 다시 보고 싶은 영화 3탄 35 무무 2014/07/28 5,992
403089 7살 연상 누나를 만나는데 11 GOST 2014/07/28 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