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에 옆팀 차장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저는 15년 정도 아래 기수 후배인데.. 같은 지점이셔서 장례식에 찾아뵈려고 했는데
여긴 서울이고, 장례식장은 부산이라
내려가시는 분들은 거의 팀장급이셔서 실무자는 아니라 오후 업무를 안하시고 내려가시는데
저는 일이 많아서 결국 내려가보진 못했구요.
가시는 분들 편에 조의금을 보냈어야 하는데 못보내고
입금을 하려다가 깜빡 하고 잊어버렸어요..ㅠㅠ
조금 이따 출근을 하실텐데..
지금이라도 입금을 해야할지, 아니면 봉투에 담아서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다면서 드려도 될지 ㅠㅠ
바로 입금을 했어야 하는데 제가 건망증이 에휴...ㅠㅠ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