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배변 처리도 가사도우미가 한느것이 일반적인가요??

..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4-02-17 08:56:14

집에서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데요.

조만간 도우미를 고용할 예정인데

강아지 똥오줌까지 치워달라고 하기 어려운데..

보통들 어떻게 하시나 해서요.

괜히 말했다가 진상소리 듣는건 아닌지..

또 당연히 요구해야할껄 바보같이 요구 못하는건지..

감을 잡을수가 없기도 하구요.

 

또 한가지 궁금한건

집에 어린아이가 있어서 캠을 달고 싶은데

그냥 일반적인 캠은 제가 지켜만 볼수 있는거잖아요.

 

이런거 말고 화상채팅처럼 제 얼굴도 화면에 나오고 아이 도 뭘하는지 볼수 있는거였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의사표현을 할수 있는 나이라 도우미분 신뢰 문제랑은 별개로

그냥 아이방만 비추게 해서 아이도 엄마가 지켜 보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싶어서요)

 

네이트채팅기능중에 화상채팅기능이 있긴한데

이건 그럼 아침에 노트북을 아예 키고 나와야 해서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녀서 그럴필요는 없거든요)

자동으로 노트북이 켜져서 화상채팅기능이 실행되는 그런 프로그램 혹시 아시는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제가 화상채팅 신청하면 수락할줄도 몰라서

그냥 자동으로 실행되야 하는데 그런게 있을까 싶지만요..ㅠ

 

IP : 61.74.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
    '14.2.17 9:19 AM (211.201.xxx.119)

    저희도우미 아줌마는 네시간오는데 빨래널기 청소 이러면 시간끝이더군요ᆞᆢ강아지가 그사이 똥싸고 밟아도 전혀 그부분은 치우지않았어요

  • 2. .....
    '14.2.17 9:24 AM (220.76.xxx.170)

    강아지 밥 주기, 배변 치우기 다 해 주세요.
    제가 해 달라고 한 가사일 중에 하나였어요.
    다만, 강아지 목욕과 산책은 제가 시킵니다.
    목욕은 엄두를 못 내시길래 부탁 안 드렸어요.

  • 3. 반려견
    '14.2.17 9:24 AM (175.116.xxx.127)

    배변 처리까지 하게 하려면 추가요금 지불하는게 경우에 맞지요.

  • 4. ..
    '14.2.17 9:48 AM (116.121.xxx.197)

    개 한마리 키우기가 아이 하나 만큼 정성이니 도우미 채용에 있어
    애 하나보냐 둘 보냐 비용 차이겠지요.
    애 둘 돌보미의 비용 지불 의사가 있다면 개 배변이나 뒷처리도 맡기는거고
    그냥 가사와 애 하나 돌보미 만큼의 비용지불 의사가 있다면
    개시중은 님 몫으로.

  • 5. ...
    '14.2.17 10:01 AM (119.198.xxx.75)

    전 당연히 해야 하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 개념으로.

    집안일이나 청소 하는동안 눠둔거 치워주는게 맞지 않나요.


    일하시는분이 계신동안 볼일 본다면 치워 달라고 부탁 하세요,

  • 6. 개나리1
    '14.2.17 10:10 AM (14.39.xxx.102)

    본인한테나 애완동물 배변은 불결해 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제가 했어요.

  • 7. .....
    '14.2.17 10:28 AM (220.76.xxx.170)

    다시 댓글 답니다..
    도우미를 고용할 때, 내가 해주셨으면 하는 일의 범위는 이러저러하고, 내가 지불할 페이는 이 정도다..
    해서
    그 분이 OK하면 일 시작하시는 것이고,
    그 분이 no 하면 원글님은 다른 분 찾으면 되는 거예요..
    즉, 고용 전부터 집안에 강아지가 있고, 그 배변처리도 해 달라 하셔서 OK 한 경우라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 8. ...
    '14.2.17 10:55 AM (175.223.xxx.60)

    처음고용하실때 강아지있다고 얘기하셔야
    강아지괜찮아하시는분이 오십니다
    그런분들은 동물 배변 별부담없이 처리하시는데
    그렇지못한분들은 굉장히불쾌해하시구요

    집에갔는데 잘치워졌음 추가비용 드려도 되구요

  • 9. ^*^
    '14.2.17 11:14 AM (1.237.xxx.29)

    강아지 키우던 분이면 일의 범위에 넣고 페이 더 드리면 되지만 안키우고 강아지 무서워 하던 분이면 싫어하실거예요. 강아지 무서워 하다 지금은 무지 좋아해서 의견 달아 봤어요

  • 10. ㅇㅇ
    '14.2.17 11:15 AM (183.98.xxx.7)

    도우미 분에 따라 해주시는분, 안해주시는 분 다양할거 같아요.
    미리 얘기하고 협상해야 할 일인거 같은데요.
    애견 배변 처리하는게 어느 가정에나 있는일은 아니니까요.

  • 11. 나루미루
    '14.2.17 12:37 PM (218.144.xxx.243)

    제가 도우미를 고용하게 되면, 애견관련 일은 안 하시게 할 거예요.
    집에 강생이 두 마리 있어요.
    위에서 말 나왔듯이 모든 가정에 애완동물이 있는 게 아니고
    배변은 특히 주인이 치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건강체크가 되거든요.

  • 12. ..
    '14.2.17 1:56 PM (218.55.xxx.71)

    페이를 그만큼 주면 돼죠. 간단합니다.

  • 13. 당연한게 아니죠
    '14.2.17 3:20 PM (58.78.xxx.62)

    그에 맞게 금액을 맞춰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264 “목숨 걸고 있다” 안쓰러운 쇼트트랙대표 19 살얼음 2014/02/18 4,566
352263 여행은 궁금맘 2014/02/18 414
352262 대학·총학 갈등, 지도교수 없이 학생회 주관 OT진행 1 ㄴㅁ 2014/02/18 1,083
352261 정신이 아찔 답답 2014/02/18 515
352260 경주! 지금 눈 오나요. 21 대박 2014/02/18 2,180
352259 위험지역 성지순례 12 대체 2014/02/18 2,491
352258 이사급 이상.회사 임원 남편분들 옷차림 어떻게 입으시나요 7 옷차림 2014/02/18 1,693
352257 정선 하이원 리조트 4 추억 2014/02/18 2,174
352256 손톱 자른 후 거칠거칠한 것 줄칼로 미나요? 단면 싹 잘리는 .. 5 손톱 2014/02/18 806
352255 tv 무료로 보는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8 ㅇㅇㅇ 2014/02/18 2,537
352254 애들 생일날 외식하시나요? 5 생일 2014/02/18 1,187
352253 도우미 아주머니가 45 ㅠㅠ 2014/02/18 18,752
352252 2014년 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2/18 531
352251 이사 나가야하는데.... 8 24 2014/02/18 1,377
352250 NYT, 이석기 내란음모 이례적 사건, 구성 의문 일으켜 1 light7.. 2014/02/18 460
352249 마트서 파는 학생용 속바지 사이즈가 원사이즈인가요?요 4 .. 2014/02/18 543
352248 손뜨개 체계적으로 배워보신분 계신가요?? 1 ᆞᆞᆞ 2014/02/18 692
352247 일반적인 보약먹는 기간 6 ㅇㅇ 2014/02/18 2,081
352246 유가족 인터뷰ㅠㅠ 14 ㅠㅠ 2014/02/18 9,166
352245 정말 키크는 한약이 있던가요? 16 한약 2014/02/18 5,886
352244 동탄 메타폴리스 아이스링크 1 동탄메타폴리.. 2014/02/18 2,276
352243 손톱을 늘 깨끗하게 할수 있는 도구 4 손톱 2014/02/18 1,064
352242 딸애 친구가 주점보도를 뛴다는말을 30 2014/02/18 10,903
352241 새벽에 깨면 잠을 못자요 3 2014/02/18 1,493
352240 음식값 바가지 짜증나 2014/02/18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