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로 허벌라이프 드셔보신 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6,668
작성일 : 2014-02-16 23:56:32

살을 빼려고 노력중에 있어요.

158에 56킬로그램이었고 1달 53까지 3킬로  뺐어요.

29세인데 30세 전에 비키니 한 번 입어보는게 소원이라서요 ㅠㅠ

지금까지는 저녁을 반 줄이고 군것질 안하고 아침 점심은 직장에서 급식을 적당히 먹고

그 외 과일이나 과자 커피는 아메리카노 외에는 일절 안먹는 식으로 관리하고

실내 사이클 1시간 20분(보통 600칼로리 소모) , 스트레칭으로 했어요.

그런데  

이걸 한 달 했더니 굶지도 않고 지속 가능한 소식으로 건강하게 뺀 것 같긴 한데

직장 다니면서는 이걸 유지를 못하겠어요 도저히.

아줌마 시간 많고 게을러서 살찐다는 소리는 누가 하는건지 ㅠㅠ

지금은 덜 바쁜 시기라서 운동도 하고 식단조절도 하는데

좀 있다 더 바빠지면 개인적으로 공부할 것도 있어서

운동을 못하겠는거에요.

실제로 지금 운동만 하면 샤워하고 바로 쓰러져 자서 잉여체력이 없어요.

정말 연예인들이 저 몸매인건 저 몸매를 유지하는게 생활이라서 그렇구나 싶어요.

그런데 그러자니 ㅠ 인터넷 쇼핑을 하면 전부다 살인적인 44 55사이즈에서만 예쁜걸 팔고...

더 이상은 푸대자루같은 상의를 입고싶지가 않아요.

무슨 탱크탑에 배꼽티를 입겠다는건 아니지만 저도 롱티, 가디건 벗어나서 허리 보이는 티도 입고싶고...

그래서 말인데...

운동을 줄이고 건강식품으로 한 끼 대체하려고 해요.

그 중에서도 허벌라이프 혹시 드셔보신분 효과 있으시던가요?

저녁을 그걸로 대체만 하면 된다는 광고지를 보긴 했던데

인체에 엄청 해롭진 않은건지..

그런데 동네에는 찾아 가려고 하니까 허벌라이프로 검색을 해도 무슨 허브다이어트라고 간판이 달려있는

그런 상호만 검색이 되네요.

그건 왜 그런건지...;; 그게 그거인가요 아님 짝퉁?

혹시 동네의 00 허브다이어트 가게 혹시 가 보신 분들(여긴 시골인데도 엄청 많네요. 다른데도 아마 있겠죠?)

그 곳은 어떤 분위기인지

한 번가면 옴팡 뒤집어써서 몇백씩 써야하는 분위기인지

겁이 나서 못가겠어서 미리 여쭤보고 가려고요..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IP : 59.23.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벌라이프
    '14.2.17 12:06 AM (14.37.xxx.84)

    제품은 믿으셔두 되구요.
    처음 시작할 때는 기본제품 몇 가지 사야 하니
    비용이 많이 들지만
    겁내실 정도는 아니예요.
    한 달 분량만 사시면 되거든요.

    동네가게에서 허벌제품 취급하며 다이어트 프로그램 간단한거 해주는데
    사라는대로 다 안사도 됩니다.
    그곳에서 회원가입하면 많이 싸게 살 수 있거든요.
    다단계로 의심하는 분 많던데 그렇지 않구요.
    저는 일 년 정도 먹다가 너무 비싸서 못먹고 있어요.ㅜㅜ

    (처음엔 파우더, 허브티 정도만 먹어도 됩니다.)

  • 2. ㅠㅠ
    '14.2.17 12:15 AM (59.23.xxx.190)

    아 감사해요. ^^
    그래도 가격이 꽤 하나봐요
    저는 어디서 들은 쿠키맛파우더 그거 하나만 살 작정이었는데'';;
    네 그래도 제품이 이상하지? 않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내일 한 번 가 볼게요 ㅎㅎ

  • 3.  
    '14.2.17 12:15 AM (118.219.xxx.109)

    1. 허벌라이프 드시다가 끊으면 바로 요요 옵니다. 그건 각오하셔야 하구요.

    2. 가격 진짜 비쌉니다. 그런데 비싼 값 못해요. 요요 오니까요.

    3. 파우더가 정말 달아요. 장난 아니게 달아요. 너무 달아서 그거 계속 먹으면 단 거에 인이 박힌다고 하죠? 그거 끊어도 단 거 생각나서 다이어트 유지 못합니다.

    허벌라이프 절대 비추요.

  • 4.  
    '14.2.17 12:16 AM (118.219.xxx.109)

    그리고 위에 허브티 말씀하셨는데
    허브티 주구장창 먹어도 살 안 빠져요.
    그냥 시원해서 물을 좀 더 잘 먹게된다 뿐이죠.

    차라리 시원하게 보리차나 옥수수차 끓여 드세요.
    그건 값이라도 싸죠.

  • 5. 동네에
    '14.2.17 12:18 AM (1.231.xxx.23)

    허브다이어트가 허벌라이프맞아요
    비싸게사지마시고 옥션같은데 가면
    쉐이크만 팔거든요.그리 안 비쌈
    그걸 무지방우유에 타서 식사대신 드세요.저녁한끼
    그럼 살빠져요.
    단 1-2시간뒤 배 무지 고파요.금방 배꺼져서

    한번 해보세요
    꼭 폭풍요요오는건 아니에요

  • 6. 한표
    '14.2.17 12:24 AM (61.84.xxx.86)

    끊음 요요 바로 온다에 한표요

  • 7. ...
    '14.2.17 12:32 AM (68.49.xxx.129)

    연예인들이 미친 몸매 유지하는건 미친 짓, 미친 생활을 하기 때문이죠..첨엔 비쥬얼 가꾸는 직업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빡세게 체중감량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강박적으로 칼로리 따지고 운동으로 먹은거 다 소모하는거 이런데 중독돼서 섭식장애 운동중독장애 걸리는 사람들이 구십프로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허벌라이프 먹었다고 체중감량에 남들보다 더 딱히 효과본 분들 못봤습니다.

  • 8. 손님
    '14.2.17 12:36 AM (222.114.xxx.82)

    저녁만 그걸로 먹으면 괜찮더라구요. 속도 가볍고
    한끼 대용으론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무리해서 하면 정말 나중에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점심은 현미밥 저녁은 허벌 그런식으로 해보세요...

  • 9. ㅠㅠ
    '14.2.17 1:00 AM (59.23.xxx.190)

    첨엔 옥션같은데서 사려고 했는데
    중국산 짝퉁 그런거 팔까봐 겁이 나서요 ㅠㅠ
    (제가 의심이 좀 많아서...)
    허벌라이프 홈피에서는 안판다고 하더라고요.
    옥션같은데서 사도 별 일은 없겠죠?
    네 저도 뭐 올 여름 한 번만 첨이자 마지막 비키니 입어볼 생각이라서요.
    평생 이렇겐 못살겠어요 ㅎ
    지금도 건강체중이긴 한데, 미의식정도는 평민에게도 있는거니까요 ㅎㅎ
    저절로 건강체중으로 돌아가겠지만...
    요요정도는 각오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ㅎ
    사진은 남으니까;;??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무리하지는 않게 참고할게요^^

  • 10. //
    '14.2.17 1:04 AM (175.194.xxx.227)

    그 정도 체중이면 피부관리센터에서 경락 받으시고 하루에 1시간씩 산책만 해도 죽죽 빠집니다.
    고칼로리 음식을 달고 살면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한식 위주 식사하면서 50킬로까지 감량 가능해요.

  • 11. ..
    '14.2.17 1:25 AM (180.227.xxx.92)

    저도 먹어 봤는데 옥션 같은데서 정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지만, 짝퉁은 아니예용~

  • 12. ..
    '14.2.17 8:48 AM (114.30.xxx.97)

    작년초에 허벌샵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한 넉달동안 돈 이백깨지고 다행이 살은 7~8키로 빠진 상태에서 여태 유지중인 오십대 아짐이에요.
    요요는 그거 먹으면 백프로 온다 는 아니구요.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느냐의 문제예요.
    초기에 서너달 허벌 제품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릴께요.
    이게 누구한테나 해당된다고 할수는 없지만요.
    1.우선 다이어트 앱을 다운 받아 매일 섭취한 음식량 칼로리 좋은 음식인지 나쁜 음식인지 알아보며 먹었구요.
    2.끼니를 섭취할때 밥은 현미밥. 덜 짜게. 국물 사절.
    이 원칙 지켰어요.
    3.그리고 하루 내내 저녁 8시까지 물은 적어도 2리터 이상 마실것.
    4.운동은 무리하지 않고 걷기. 시간되면 동네 야산 등산.
    그리고 산에 설치된 운동기구에서 이십분 정도 돌아가며 놀았음. ㅎ( 솔직히 이건 운동이랄수도 없어요)

    초기에 한 넉달 허벌제품 먹으며 거기서 체성분 분석해줘서 몸의 변화를 알아보며 다이어트했구요.저녁은 허벌쉐이크( 단백질 포함-이거 꼭 같이 먹어야 할 듯)
    아침은 간단한 밥 반찬 이거나 오트밀 사다 끓여 먹거나
    바나나 고구마거나 여하튼 한끼라도 굶지는 않았어요.
    점심은 제대로 먹구요.
    이렇게 해서 2월말부터 6월초까지 분석표상 표준체중으로 들어왔고 체지방율은 한 4프로 줄었네요.
    이후 계속 유지중이구요.
    운동을 체계적으로 하면 더 좋았을거 같아서
    날 좀 더 풀리면 순환운동 이라도 접수할까 해요.

  • 13. ..
    '14.2.17 8:50 AM (114.30.xxx.97)

    참 지난 7월경부터는 쉐이크류는 안먹고 일반식으로 조절해가며 먹고 허벌티만 물에 타서 먹어요.

  • 14. 보험몰
    '17.2.3 9:4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91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3 나는야 2014/02/18 517
351890 정보 플리즈~~스펜인 이민 2 Endtns.. 2014/02/18 1,020
351889 건미역 보관법은.. 3 초보 2014/02/18 6,483
351888 여자 피코트(pea coat) 브랜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5 mikki 2014/02/18 1,984
351887 고등학교 공립, 사립 어떤 차이가 있나요? 3 학교분위기 2014/02/18 9,199
351886 오리발정권이 꼭 김영샘때와 비스므리하게 가네요. 4 참맛 2014/02/18 537
351885 김희선도 이젠 후덕한 맛이 나네요 39 111 2014/02/18 23,096
351884 학원수업시간에 잡담하는 선생님 어쩜 좋을까요?^^ 1 잡담 2014/02/18 670
351883 혹시 고사리전 이라고 아세요? 1 혹시 고사리.. 2014/02/18 889
351882 도자기 (토비) 2 도자기 2014/02/18 529
351881 김어준의 "나는국정원이다" (이거 예고편인가.. 1 우리는 2014/02/18 1,586
351880 속옷 안삶죠???? 14 2014/02/18 3,484
351879 아프신 친정아버지 생신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생신 2014/02/18 692
351878 이건 어디서 사야되나요? 3 딸맘 2014/02/18 650
351877 대백프라자 건너편에 낡은집 하나 있는데 개발 될까요? 4 40년된집 2014/02/18 1,172
351876 구로구 과잉진료 없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5 썩은니 2014/02/18 2,209
351875 애들 크고 나면 언제 쯤 집 정리하세요? 1 티비도없어요.. 2014/02/18 948
351874 토욜 선릉역에서 구리까지 길 엄청 막힐까요? 1 . . 2014/02/18 367
351873 조정래님 한강. 아리랑 중 아리랑부터 읽어야 맛일까요 6 .. 2014/02/18 1,002
351872 불륜 상대자의 가족과 내 가족을 알면서 결혼 시킬 수 있나요? 7 따뜻한 말 .. 2014/02/18 2,862
351871 남편이 제가 시어머니한테 테러당한 이유가 곰과여서래요 11 원세상에 2014/02/18 4,191
351870 고등학교에서 영 수 수준별 수업 한다는데... 2 .. 2014/02/18 879
351869 거창 사건 추모 공원...한 가지 알아둘 일 손전등 2014/02/18 351
351868 보약은 한의원에 가서 신청하면 되나요? 6 오늘 그냥 2014/02/18 685
351867 이런그림 제목하고 작가 알수있을까요? 10 혜나맘 2014/02/1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