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뒷쪽이나 옆구리 부분에 세탁법, 원산지, 치수 같은거 달린 천조각 같은거요.
십대나 이십대때는 전혀 의식도 않고 잘 지냈고
제 피부가 봄에 좀 트러블이 있는거 빼곤 그리 예민한 편도 아닌데 요즘은 점점더 그렇게 되네요
요즘은 옷만 사면 가위랑 칼들고 실밥 하나하나 뜯어서 떼내는게 일이 되어 버렸고,
간혹 예전 옷들중에 깜빡하고 그 천으로 된 텍들을 떼지 않은 옷을 입고 나간날은
사람들 의식도 않고 몇번이나 같은곳.. 이를테면 목 뒷쪽이나 옆구리쪽을 벅벅 긁어대고 난리도 아니네요.
텍 안달린 옷좀 나와주면 안될까요 ㅡ.ㅡ;; 매번 하나하나 제거하는거 너무 귀찮네요.
한번은 잘못 떼내다 목선이 완전 튿어져서 세탁소에 수선 맡긴적도 있었거든요.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