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 출퇴근 하시는 님들..

^^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4-02-16 12:31:25

자차 말고 고속버스로 한시간 거리 괜찮을까요?

집에서 10분 정도  걸어 나와 바로 고속버스 타고 1시간.

도착하고 내려서 바로 지하철로 3정거장..

고속버스 내리면 바로 지하철 역이고 회사도 지하철 역 바로 앞이에요.

퇴근이 많이 늦어 밤엔 차가 안밀려서 고속도로 40분이면 충분하구요.

그런데 만약 이 거리를 자차로 다닌다면 둘 중 어느게 더 피로하죠?

운전이 피로도가 더 높을 것 같기도 하고..

고속버스는 졸면서 갈 수 있으니 편하다는 잇점도 잇구요.

그리고 비용도 궁금해요.

현재 고속버스 왕복 요금이 10,000원이고 지하철 요금은 왕복 2,600원 입니다.

자차로는 거리가 50키로 나오구요.

단순 비교해서는 자차나 고속버스나 별 차이나 없나요?

그래도 자차가 더 교통비가 많이 들까요?

남편 보고 출퇴근 하라고 할 생각인데 제가 운전을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일단 뭐가 더 힘들고 돈이 더 많이 드는지를 알아야 이야기라도 해 볼것 같아서요.

참고로 주5일 근무입니다.

IP : 175.200.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용은
    '14.2.16 12:41 PM (175.200.xxx.109)

    자차가 훨씬 많이 드네요.. 단순게산 해봐도..
    그런데 피로도는 어디가 더 높나요?
    이건 제가 운전을 몰라 전혀 계산이 안되니 도와주세용^^

  • 2. 오너
    '14.2.16 12:51 PM (124.56.xxx.84)

    주5일 왕복 100키로 다녀요
    편도 45-50키로 정도인데 주로 자동차전용도로로 다녀서
    신호등도 없고 차가 밀리거나 하는것도 없어서
    전혀 피곤한거 없어요
    집앞 주차장에서 차타고 제가 장사하는데 바로 매장주차장
    주차하고 매장 들어가는거라 편하구요
    대신 유지비는 좀들죠
    기름값은 50만원정도 나오고 톨비가 12만원 나와요

  • 3. ,,,
    '14.2.16 12:52 PM (203.229.xxx.62)

    사람마다 다를거예요.
    아들이 수원 사는데 아들은 차 운전하고 오는게 편하다고 하고
    며느리는 차보다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더 편하다고 해요.
    둘다 운전하고 며느리 운전 경력이 더 길어요.

  • 4. 맑은봄
    '14.2.16 12:57 PM (223.62.xxx.66)

    멀리 출퇴근하니까 첨엔 힘든지는모르겠는데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저는 시내버스타고나가 시외버스타고다니는데 이젠익숙해졌지만 그래도 버스타고다니는게 쉬운일은아니더라구요. 버스에서 뭔가를 한다는건 좀어렵고. 잠을 자면 좀 개운해요 자가용 몇번타고다니면 버스타기가 싫어지고요

  • 5. 맑은봄
    '14.2.16 1:03 PM (223.62.xxx.66)

    저희 남편은 자가용으로 같은곳을 출퇴근하는데 시간상 버스타고 다니는건 불가능해요 저는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다녀서 가능하지만 남자들은 힘들것같아요 하지만 기름값은 엄청납니다.

  • 6. 지하철
    '14.2.16 3:16 PM (1.127.xxx.62)

    제 남편은 지하철로만ㄴ 50분 거리인데
    정말 증오해요, 일은 괜찮은 데 그만두고 싶다고 노래를.. 그나마 스마트폰 사서 인터넷하면서
    다니니 좀 나은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523 중국어 공부 5 강의 2014/07/05 1,617
395522 (해외)차에 방치해 숨진 아들..실수? 살인? 6 이해불가 2014/07/05 1,842
395521 예슬이 전시회 소식과 환생을 바라는 아버지 인터뷰 5 0416 2014/07/05 1,143
395520 얼린 블루베리로 할 수 있는것? 3 블루 2014/07/05 1,950
395519 양파효소는 어디에ᆢ 3 양파효소 2014/07/05 1,436
395518 롯지 팬을 씨커멓게 태웠어요 세척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14/07/05 3,418
395517 가출한 딸의 대부업체 서류 12 ㅠㅠ 2014/07/05 4,736
395516 상사가 전화 하시나요? 퇴근후나 휴일에 2 nn 2014/07/05 1,637
395515 제사지내러 왔는데 시어른들 정치얘기듣다 속터지네요 23 더워 2014/07/05 2,599
395514 삼계탕할때 죽은 나중에 끓이나요 10 쭈니 2014/07/05 1,849
395513 치즈에 곰팡이 피었는데 ㅠㅠㅠ 먹어도 될까요 1 아오 2014/07/05 1,418
395512 집이 아무리 부유해도 여자가 백수면 결혼에 지장이있나요? 64 요즘 결혼 2014/07/05 15,894
395511 키안크는 애들때메 속상해요 52 속타는 애미.. 2014/07/05 4,841
395510 부산지역 외고 입시에 관해 도움 부탁드려요 1 ... 2014/07/05 1,177
395509 피부에 공들인 것 중에 효과 본 것. 86 궁금이 2014/07/05 18,147
395508 카라신 곰솥 쓰시는 분 있으세요? 4 질문 2014/07/05 1,313
395507 강남인강요 인강 2014/07/05 867
395506 양파를 즙으로 먹는게 가장 좋을까요? 1 .. 2014/07/05 1,346
395505 집 살때 부동산 한 곳만 가라는데 4 포탈부동산 2014/07/05 2,266
395504 예전에 블로그 댓글로 인테리어 여사장 엄청 씹히는거 봤어요 3 악덕업자? .. 2014/07/05 3,046
395503 똥파리 두마리만 잡고 토욜이 가네요ㅠㅠ 5 콩콩이. 2014/07/05 1,156
395502 끊임없는 국정조사 무력화 시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합니다! 2 유경근님 2014/07/05 648
395501 정말 다들 이런 마음들 일까요? 15 건너 마을 .. 2014/07/05 3,589
395500 인간관계에서 명심할점...txt 40 dd 2014/07/05 18,251
395499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고자.. 8 속상해요 2014/07/0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