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 말고 고속버스로 한시간 거리 괜찮을까요?
집에서 10분 정도 걸어 나와 바로 고속버스 타고 1시간.
도착하고 내려서 바로 지하철로 3정거장..
고속버스 내리면 바로 지하철 역이고 회사도 지하철 역 바로 앞이에요.
퇴근이 많이 늦어 밤엔 차가 안밀려서 고속도로 40분이면 충분하구요.
그런데 만약 이 거리를 자차로 다닌다면 둘 중 어느게 더 피로하죠?
운전이 피로도가 더 높을 것 같기도 하고..
고속버스는 졸면서 갈 수 있으니 편하다는 잇점도 잇구요.
그리고 비용도 궁금해요.
현재 고속버스 왕복 요금이 10,000원이고 지하철 요금은 왕복 2,600원 입니다.
자차로는 거리가 50키로 나오구요.
단순 비교해서는 자차나 고속버스나 별 차이나 없나요?
그래도 자차가 더 교통비가 많이 들까요?
남편 보고 출퇴근 하라고 할 생각인데 제가 운전을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일단 뭐가 더 힘들고 돈이 더 많이 드는지를 알아야 이야기라도 해 볼것 같아서요.
참고로 주5일 근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