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 출퇴근 하시는 님들..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4-02-16 12:31:25

자차 말고 고속버스로 한시간 거리 괜찮을까요?

집에서 10분 정도  걸어 나와 바로 고속버스 타고 1시간.

도착하고 내려서 바로 지하철로 3정거장..

고속버스 내리면 바로 지하철 역이고 회사도 지하철 역 바로 앞이에요.

퇴근이 많이 늦어 밤엔 차가 안밀려서 고속도로 40분이면 충분하구요.

그런데 만약 이 거리를 자차로 다닌다면 둘 중 어느게 더 피로하죠?

운전이 피로도가 더 높을 것 같기도 하고..

고속버스는 졸면서 갈 수 있으니 편하다는 잇점도 잇구요.

그리고 비용도 궁금해요.

현재 고속버스 왕복 요금이 10,000원이고 지하철 요금은 왕복 2,600원 입니다.

자차로는 거리가 50키로 나오구요.

단순 비교해서는 자차나 고속버스나 별 차이나 없나요?

그래도 자차가 더 교통비가 많이 들까요?

남편 보고 출퇴근 하라고 할 생각인데 제가 운전을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일단 뭐가 더 힘들고 돈이 더 많이 드는지를 알아야 이야기라도 해 볼것 같아서요.

참고로 주5일 근무입니다.

IP : 175.200.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용은
    '14.2.16 12:41 PM (175.200.xxx.109)

    자차가 훨씬 많이 드네요.. 단순게산 해봐도..
    그런데 피로도는 어디가 더 높나요?
    이건 제가 운전을 몰라 전혀 계산이 안되니 도와주세용^^

  • 2. 오너
    '14.2.16 12:51 PM (124.56.xxx.84)

    주5일 왕복 100키로 다녀요
    편도 45-50키로 정도인데 주로 자동차전용도로로 다녀서
    신호등도 없고 차가 밀리거나 하는것도 없어서
    전혀 피곤한거 없어요
    집앞 주차장에서 차타고 제가 장사하는데 바로 매장주차장
    주차하고 매장 들어가는거라 편하구요
    대신 유지비는 좀들죠
    기름값은 50만원정도 나오고 톨비가 12만원 나와요

  • 3. ,,,
    '14.2.16 12:52 PM (203.229.xxx.62)

    사람마다 다를거예요.
    아들이 수원 사는데 아들은 차 운전하고 오는게 편하다고 하고
    며느리는 차보다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더 편하다고 해요.
    둘다 운전하고 며느리 운전 경력이 더 길어요.

  • 4. 맑은봄
    '14.2.16 12:57 PM (223.62.xxx.66)

    멀리 출퇴근하니까 첨엔 힘든지는모르겠는데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저는 시내버스타고나가 시외버스타고다니는데 이젠익숙해졌지만 그래도 버스타고다니는게 쉬운일은아니더라구요. 버스에서 뭔가를 한다는건 좀어렵고. 잠을 자면 좀 개운해요 자가용 몇번타고다니면 버스타기가 싫어지고요

  • 5. 맑은봄
    '14.2.16 1:03 PM (223.62.xxx.66)

    저희 남편은 자가용으로 같은곳을 출퇴근하는데 시간상 버스타고 다니는건 불가능해요 저는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다녀서 가능하지만 남자들은 힘들것같아요 하지만 기름값은 엄청납니다.

  • 6. 지하철
    '14.2.16 3:16 PM (1.127.xxx.62)

    제 남편은 지하철로만ㄴ 50분 거리인데
    정말 증오해요, 일은 괜찮은 데 그만두고 싶다고 노래를.. 그나마 스마트폰 사서 인터넷하면서
    다니니 좀 나은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794 어린이집교사요.. 3 ... 2014/03/23 1,109
362793 홍대앞 집회 동영상! 2 ... 2014/03/23 565
362792 중1 국어는 자습서,평가문제집 전부다 있어야 5 하나요? 2014/03/23 3,058
362791 친구한테 마음이 상하는데,제가 예민한건지.. 10 봄눈 2014/03/23 2,443
362790 40대...원피스 많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 2014/03/23 4,657
362789 미국을 갈일이 갑자기 생겼는데요 9 이런이런 2014/03/23 1,412
362788 고전적 분위기가 있는 여자분인거 같아요 1 제 취향은 2014/03/23 2,777
362787 작년 수능 영어듣기 잘 아시는 분요? 1 ... 2014/03/23 553
362786 다른사람의 남편이나 남자친구 출신학교 물어보는것.. 2 2014/03/23 1,426
362785 전국 꽃구경 여행 정보 2 손전등 2014/03/23 899
362784 한경희 이사 청소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봄이사 2014/03/23 1,767
362783 나이든 여자 모태솔로랑은 일하고 싶지 않은.. 14 ns 2014/03/23 5,133
362782 시댁 가까운 분들 얼마나 자주 가세요? 7 편하게, 2014/03/23 2,075
362781 낚시 글은 왜 쓸까요? 3 궁금 2014/03/23 571
362780 5살아이 그림 못 그린다고 우는데 어찌 해야할까요? 5 미술공부 2014/03/23 1,168
362779 '먹튀 회장님' 일당 5억짜리 노역 시작 1 샬랄라 2014/03/23 916
362778 고급으로 리모델링한 집. 매매시에 3천 정도 더 비싸면 적정한가.. 25 음음 2014/03/23 7,041
362777 청소기나 비는 먼지가 많이 날려 싫고 3 더러운매연 2014/03/23 1,034
362776 랄프마치오 기억나시는 분 손! 18 추억팔이 2014/03/23 1,886
362775 자궁절제 수술 후 열이 올라오는 느낌.. 10 40대 2014/03/23 2,896
362774 김밥 말 때 밥이 자꾸 딱딱해지는데ㅜ 10 김밥 2014/03/23 3,280
362773 혜밀뜨게가 예전에 코바늘뜨기 같은거랑 같은건가요? 3 혜밀뜨게 2014/03/23 1,254
362772 웅진 전집매입 가격.. 적절한가요? 2 플레이모빌 2014/03/23 1,434
362771 뒤늦게 홀텐스에 그만... 페가라모 홀.. 2014/03/23 436
362770 고2 과학과외 선생님은 어떻게 구하나요? 2 고2맘 2014/03/23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