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의 이혼은 하지 않으려는 다짐의 일환인지
아니면 정말 채린이에게 마음이 가는건지
갑자기 송창의 캐릭터가 좀 찐따가 된 느낌
채린이 억지 부리는거 다 받아주고
저두 뽀뽀~ 이러니까 슬기 앞에서 뽀뽀해주는거 보고 좀 헉했네요.
이 드라마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정신 가진 사람 별루 없는듯 ㅠ
이지아네 친정 부모님 말고는 ㅠ
세번의 이혼은 하지 않으려는 다짐의 일환인지
아니면 정말 채린이에게 마음이 가는건지
갑자기 송창의 캐릭터가 좀 찐따가 된 느낌
채린이 억지 부리는거 다 받아주고
저두 뽀뽀~ 이러니까 슬기 앞에서 뽀뽀해주는거 보고 좀 헉했네요.
이 드라마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정신 가진 사람 별루 없는듯 ㅠ
이지아네 친정 부모님 말고는 ㅠ
그거 보니 역시 남자는 별수없구나 싶어서 기분 나빠졌어요
그래서 이지아가 애 둘 키우면서 혼자 산다는 말이 맞나봐요
그래도 그 결혼에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같던데요.
살다보니 조금 정도 들어 안쓰러운 마음도 들고..
대부분 다 그렇죠. 원래 현실은 그렇잖아요.
드라마에서처럼 한사람에게 지고지순한 사랑 현실엔 별로 없어요.
그리고 슬기앞에서 뽀뽀하는거야 뭐 그럴수도있죠.
엄마 아빠 뽀뽀하는거(키스말고 뽀뽀) 한번도 못보셨나요?
갑자기 극중 캐릭터 돌변한건 이야기한건데 뭔 소리인지;;
노력하기로 마음먹은 듯 해요
어쩔 수 없죠. 자기가 잘 해야 슬기한테 잘 할 것 같고...
자기 누나한테 가서 그러잖아요. 두번 이혼할순 없다고..
대부분 사람들 결혼했으면 잘 살아보려고 노력은 하잖아요.
원해서 했든 상황에 밀려서 했든...
거기 캐릭터 그렇게 비현실적인 캐릭터 없어요. 대부분 다 입체적인 캐릭터죠.
적당히 이기적이면서 적당히 현실주의적인..
하다못해 김용림조차도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나쁜 사람은 아니잖아요.
슬기 고모도 그렇고.. 슬기도 .. 이지아도 다.. 좋은 면, 나쁜면 공존해요.
우리야 이지아가 또 이혼하는거 알고 보지만 그 사람은 애정없는 결혼이라도 결혼이라는 책임 자체에 성실하려는 그 스람 캐릭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리 전부인을 못잊어도 그 여자가 이미 재혼에 임신상태인데 미련가지고 현재 부인이랑 뽀뽀도 안해야 그게 지고 지순인가요? 뭘 좀 잘못이해 하고 있는듯
딴소리지만 송창의는 아기 안낳을 작정같아요.
뭔 조치를 취한 것 같기고 하고, 느낌이 좀 그렇지 않나요?
김용림이 변했으니까요. 첨엔 부인은 자기엄마가 편들어줬은데 지금은 정반대니 옛생각도 나고 똑같이 되어 한번 이혼했으니 이번엔 좀 노력하겠죠.
아무래도 송창의 수술한거 같지않아요
그랫나 나중에 밝혀져서또 한번 난리나고
슬기아빠 정관수술했다에 1표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