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게된 준구는
결국 그녀맘을 받아주기 시작한듯 한데...예고편에서 문자로 답장 해주는거요.
결국 넘어가 버린 준구가 문제지만
사랑이라는 무기로 미친년 처럼 매달리는 다미도 소름끼쳐요;;
어쨌건 은수랑 이혼하는건 당연한거고
어떤식으로 그려나갈지가 관건인데...
웬지 그 사진들은 유출이 될거 같고
자기가 죽도록 사랑한 사람이 궁지에 내몰리게 되면 다미는 스스로 생을 마감할듯 싶고
은수는 유산해서 다시 이혼할거 같은데...결국 준구는 다시 혼자가 되겠죠.
이 드라마 보면서 결혼이 둘만의 사랑으로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또 젤 중요한것이 둘의 믿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 믿음을 베이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이런게 아닐런지..
암튼 오늘도 너무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