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같이 가자네요..

돌잔치 조회수 : 8,492
작성일 : 2014-02-16 06:57:41

남편회사 부하직원 돌잔치가 오늘인가봐요.

며칠전부터 같이 가자고하는데 같이 가야하나요..?

요즘 왠만하면 직계가족끼리 간소하게 한다더만 이 회사 직원들

돌잔치 벌써 세번째입니다.

오늘 잔치하는 직원은 남편이 유난히 챙겨주는 직원인가본데

참..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여태 회사 모임에 나가본적은 없어 얼굴이라도 익힐겸 가자는데

어떻할까요..?

IP : 221.145.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폐입니다.
    '14.2.16 7:00 AM (223.62.xxx.49)

    봉투하나에 패키지로 오시면.^^

  • 2. 미나
    '14.2.16 7:03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회사 분위기가 부부동반 분위기인가요? 그럼 축의금 적당히 하셔서 동반으로 가시는게 보기 좋아요 남들 다 동반인데 남편 분만 혼자 있는 것도 보기 그래요

  • 3. 회사분위기가
    '14.2.16 7:20 AM (222.119.xxx.225)

    부부동반이면 같이 가시고 아님 혼자 보내시는게 맞죠
    오늘도 기혼인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 듣고왔는데 축의금 돌잔치 봉투 등등 사람들 다 계산합니다
    함께 가실꺼면 두사람 몫을 넣으셔야 할듯

  • 4. ㅣㅣ
    '14.2.16 8:26 AM (223.62.xxx.17)

    무슨 돌잔치에 부부 둘이가면 봉투를 두개 준비하나요? 완전 계산적이네요
    계산을 할려면 똑바로~회사 후배지만 보통 친구나 친척 잔치 대부분 부부가 가죠,네식구가는건 너무 민폐지만~~~~~돌잔치해서 한재산 챙기실려고 돌잔치하시나 부부둘이가면 봉투두개??헐 그럼 안가면 안해도 되는건가요?

  • 5. ㅣㅣ
    '14.2.16 8:28 AM (223.62.xxx.17)

    봉투 두개→봉투 두사람 몫

  • 6. 바위나리
    '14.2.16 8:31 AM (203.226.xxx.112)

    두사람가면 넉넉하게부조하는것이 맞습니다.
    요즘밥값도장난아니고.불편한자리와서 신랑몫만내고,식사하는것도 웃기죠.잘못하면 민폐소리듣습니다.

  • 7. 한심하네요.
    '14.2.16 8:51 AM (211.243.xxx.178)

    돌잔치 둘째 셋째까지 직장동료 초대하는 사람들 마음이 이런 거였군요.
    대체 누가 남의 집 자식 돌잔치에 돈내고 식사하러 가고 싶다고 두명 분 몫을 내라느니 민폐라느니.
    민폐는 굳이 따지자면 초대하는 사람이 민폐죠.
    집에서 소박하게 하는 거 아니고 밖에서 하는 거면 사회자가 돌아다니면서 돈 또 걷는 부분도 있던데...
    어지간하면 남편 분 혼자 가시라 하세요. 시간 아까운 자리입니다.

  • 8. 애고
    '14.2.16 8:53 AM (183.97.xxx.209)

    돈을 따져서라기 보다는
    친척이나 친구도 아니고 직장 동료나 직장 선후배 돌잔치에 왜 가족을 데려가나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같이 갈 경우 적어도 밥값 정도는 더 넣는 게 도리 같은데요...

  • 9.
    '14.2.16 8:53 A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부하 말고 후배에요 ^^

  • 10. ㅋㅋㅋ
    '14.2.16 9:59 AM (175.209.xxx.70)

    셋째 돌잔치가 아니라 회사 돌잔치가 세번째라잖아요. 그리고 혼자 보내세요..남편 회사동료 얼굴익혀 뭐하게요

  • 11. 시크릿
    '14.2.16 10:19 AM (219.250.xxx.149)

    봉투두개내고 갈거면
    절대 안가요
    내가 본적도없는애 생일에
    그돈내고 맛도없는밥먹으러
    왜가요
    남편이나 가라고하세요

  • 12. ...
    '14.2.16 10:23 AM (203.226.xxx.47)

    난독증이었네요.
    셋째돌잔치인줄^^;

  • 13. 그럼
    '14.2.16 10:3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분위가 다른 직원들도 부부동반할거같으면 같이 가셔도 좋겠지요 단 5만원생각하셨다면 두분이면10만원정도...

  • 14. 뒤에서
    '14.2.16 11:21 AM (175.223.xxx.149)

    욕하는줄 모르고 돐잔치라고 초대하는거 보면 화나고 패주고싶어요.

  • 15. ....
    '14.2.16 11:28 AM (121.181.xxx.223)

    가기싫음 안가면 되지 초대한다코 패주고 싶은건 뭔가요..남편이 같이 갈 사람이 없으면 가서 혼자 먹기도 그러니 부부동반해서 가고 살짝 넉넉히 내고 남편이 다른 같이갈 사람이 있다면 혼자가라고 합니다.저는

  • 16. 그런데
    '14.2.16 12:36 PM (175.200.xxx.109)

    후배 부인까지도 잘 아는 사이이면 같이 가지 그렇지않음 굳이 같이 갈 필요가 있나요?
    또 볼일 있음 모를까 앞으로 볼 일 없음 저라면 안갈 것 같아요.

  • 17. 주질말던가
    '14.2.17 1:39 AM (112.159.xxx.25)

    돈봉투 액수 따지고 밥값 따지면서 민폐 이야기 할 것이면 돌잔치 초대장 보내지 맙시다.


    밥값따질 생각이면 가족끼리 축하하고 돌잔치 초대장 남에게는 보내지 맙시다.
    돈 욕심으로 돌잔치 초대장 남에게는 보내지 맙시다.
    돌잔치 초대장 자체가 민폐입니다. 가족끼리 축하합시다.

    다들 동의하시죠.

    그런데 이미 나는 ...
    보낸사람 미워 죽겠군요.
    그걸 알랑가 몰라

  • 18. 제발
    '14.2.17 6:52 AM (223.62.xxx.53)

    돌잔치는 가족끼리..초대장 자체가 민폐맞아요

  • 19. 돌잔치 안해보셨어요?
    '14.2.17 7:24 AM (59.26.xxx.155)

    그냥 와 주기만 해도 감지덕지에요

    민폐는 무슨.....

    직장에 다들 봉투만 덜렁 남자직원 몇명이서 대표로 오고..

    남편이 가자고 했으면 후배가 따로 간곡하게 부탁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들 민폐니 뭐니 라고 해서 남자들만 덜렁 오는 썰렁한 돌잔치가 아닌

    그래도 조금은 사람들 오는 느낌 나는 돌잔치 이길 바래서 일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남동생 돌잔치때 저나 남동생이나 부부동반으로 오시면 고마워서

    준비했던 선물 서너개씩 막 드렸던 기억이 나서 말씀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82 같이 뭐배우는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줄이야.. 3 대처방법 2014/04/03 1,762
366481 오늘 온 새끼냥이가 불안해 해요..어떻게 하면 빨리 친해질까요?.. 9 3333 2014/04/03 1,226
366480 급질) 학교 생활복 구매 어떻게 하셨어요? 3 중고등맘 2014/04/03 842
366479 물리치료실에서 파라핀 베쓰 이용중인데... 7 ㅊㅊ 2014/04/03 2,075
366478 기분좋은날 김성경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28 안보고싶지만.. 2014/04/03 17,517
366477 교통카드에 대해서 5 교통카드 2014/04/03 923
366476 돼지고기 장조림 여쭤봐요. 2 장조림 2014/04/03 997
366475 초등2학년 아이가 얼마전부터 한쪽 뺨이 아프다고했는데요... 4 급질요..... 2014/04/03 1,239
366474 추석에 홍콩여행 예약, 이미 늦었을까요? 4 서연맘 2014/04/03 1,439
366473 컴퓨터 잘 아시는분! 컴맹 2014/04/03 477
366472 제 고삼아들좀 도와주세요 9 조언 2014/04/03 2,452
366471 고대 살인범 부모가 보낸 문자 보셨어요? 32 기가 막혀 2014/04/03 19,799
366470 보존과 (신경치료 )전문 잘 하는 치과 없을까요? 5 강남 송파 .. 2014/04/03 3,489
366469 성에 대한 오햬 !! 2 drawer.. 2014/04/03 1,057
366468 서울 이사할 동네 추천요~~ 12 카라 2014/04/03 2,356
366467 기네스 팰트로 이혼했다는데요. 24 사과 모세 .. 2014/04/03 11,331
366466 동사무소에서 전화가 12통이 왔어요 ㅡㅡ;; 25 ㅇㅇ 2014/04/03 13,694
366465 친정남동생이 사과를 요구하는데...참 어이가 없네요 144 혈압올라 2014/04/03 21,204
366464 북한 무인기 풀리지않는 의문점 5가지 10 집배원 2014/04/03 1,724
366463 이력서 낸것 다시 돌려 받아야 하나요? 2 아르바이트 2014/04/03 1,032
366462 더러운얘기 죄송ㅠ 붉은색변을 보는데요.. 6 .. 2014/04/03 3,773
366461 3.3%를 떼고 330만원을 만들려면 원금이 얼마여야하니요?ㅠㅠ.. 3 계산 2014/04/03 1,302
366460 책이좋은데요. 4 2014/04/03 651
366459 너무 바쁜 남편.. 짜증나요. 15 거의 싱글맘.. 2014/04/03 4,286
366458 비립종 바늘로 터트리신분들 계세요? 11 얼굴에 난 2014/04/03 2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