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달 전에 모친환경매장에서 사 먹은 음식때문에 배탈이 나서 본사에 검사의뢰했고 환불처리해 준다고 했습니다.
2달 동안 매장을 몇 번 가긴 했지만 몇 번은 잊어 먹고 그냥 왔고 한번은 직원들이 바빠서 다음에 오면 환불해 준다해서 2달 된 시점에 오늘 환불을 받으러 갔는데
영수증에 적힌 코드로 취소를 하려니 카드사 데이터가 확인이 안 된다고 뜨는겁니다.
그런데 이 매장 직원이 다짜고짜 저보고 저번에 환불해 가지 않았냐고 하는 거예요.
매출취소가 안 되니까 자기들 영업처리미숙은 생각도 안 하고 카드매출취소 안 되는걸 저에게 그런 발언을 하니 얼마나
기분이 나쁘던지,
매장 일지에 기록해 놓으면서 분명 거기에 환불기록이 있으면 그거 확인해도 되는 것인데
환불해가지 않았냐니, 절 두번 환불해 가려는 부도덕한 도둑ㄴ 취급하는데 정말 생각할수록 괘씸해 죽겠네요.
그나저나 왜 카드매출취소가 안 되었던 것일까요?
오늘 샀던 물건 값에서 그냥 빼서 계산하긴 했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