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윤민수 소름돋네요...

마테차 조회수 : 16,194
작성일 : 2014-02-15 23:27:27

오늘 불후의명곡 윤민수

제가본 불후의명곡중 최고였어요...

숨을제대로 쉴수없을정도로 가슴죽이며 윤민수노래 감상했어요.

윤민수 정말 노래잘하네요....

이젠 예능그만하고 다시 가수로 돌아왔음 좋겠어요.

예능하기엔 가수의재능이 너무아까워요.

 

어느소녀의사랑이야기..

예전에 그노래 들었을땐  가사가 들리지 않았었는데.

오늘 윤민수가 이노래부르니 박건호가 다시보이기시작하네요.

절절하게 한소절한소절 정말 명품보컬입니다.

 

제가 멜로 드라마작가라면 이노래 OST로 꼭 쓰고싶을정도입니다.

아마 OST땜에 드라마 대박날거예요.

오늘 이노래땜에 모처럼 가슴떨리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1&ch_userid=vedell&prgid=5000...

IP : 121.128.xxx.6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했나요?
    '14.2.15 11:31 PM (118.36.xxx.171)

    전 못봐서요.
    전에 나가수에서 넘 흐느낀다고 초상 났다라며 사람들이 혹평했었는데
    전 그남자 그 여자란 노래 때문에 노래에 호감이 있던 차에 주변 사람들이 넘 뭐라하니까 감흥 떨어져서 안봤거든요.
    노래 실력이 향상되었거나 아어가 때문에 호감이 되었거나 그랬겠죠.

  • 2. 마테차
    '14.2.15 11:35 PM (121.128.xxx.63)

    저도 나가수때에는 비호감이었어요.아빠어디가는 즐겨보는프로그램이 아니구요..
    근데 오늘 노래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계속팬이될것 같아요.

  • 3. ㅇㅇ
    '14.2.15 11:36 PM (175.209.xxx.70)

    윤민수 노래할때 왠지 섹쉬함

  • 4. 저는
    '14.2.15 11:38 PM (211.38.xxx.177)

    요새 불후의 명곡에 김종서씨 넘 좋아요
    오늘은 저번보다 락이 더강하더군요
    더 메탈스러웠어요
    이런 메탈은 대중적이지 않아서 인기는 못 얻을지라도
    개인적으로는 넘 좋고 신선하기까지하네요
    이런무대는 요새 잘없잖아요
    문희준이 막 자기가 원하던게 딱 저거라고 할때 웃겼어요
    요새 불명이 김종서 거미 윤민수등 네임밸류있는 가수들 나오네요
    이런 가수들이 설 무대가 넘 없어요
    유희열 스케치북밖에는
    윤민수도 불후의명곡이라도 자주나와서
    무대보여줬음 좋겠어요

  • 5. ㅇㅇ
    '14.2.15 11:44 PM (211.209.xxx.23)

    후 모습이 보여 잠시 미소. 아드님이 아버질 살렸네요. 허스키 보이스가 참 높이도 올라가네요. 윤민수씨 응원합니다!

  • 6. 완전짱.
    '14.2.15 11:44 PM (121.187.xxx.63)

    나가수때보다 훨신 나아졌어요..
    흐느낌이 많이 줄었는데 대신 감정이 더 풍부해졌어요..

    본방으로 보고 멍~ 했어요..
    감동적이라기 보다는 뒷통수 딱~ 때린 느낌이랄까..
    마치 최면에 걸리듯 노래에 끌려갔다 나온 느낌...ㅠㅠ

    근데 눈감고 들어야 해요.
    얼굴보면 자꾸 후 생각나서....

  • 7. 노래도 좋고
    '14.2.15 11:4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윤민수가 노래도 참 잘불렀어요.
    보면서 후아빠 노래 잘하네...뭐 그런 생각이.ㅎㅎ
    근데 오케스트라는 좀 과하지 않았나싶어요.

    근데 민혜경씨는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 8. 후아빠
    '14.2.15 11:48 PM (115.142.xxx.20)

    오늘 채널 돌리다가 딱 윤민수 노래할 때만 봤는데요... 멋지고 감동적이었어요. 처음에는 마이크를 먹을 것 처럼 가까이 대고 부르길래 성량이 매우 작그나 했는데 후반부 클라이맥스때 아! 이거구나 했네요. 후아빠 멋졌어요^^

  • 9. 마테차
    '14.2.15 11:52 PM (121.128.xxx.63)

    맞아요..노래잘하는좋은가수들이 설자리가 너무 없다는거..정말 아쉬워요.
    가사전달도 제대로 안되는 그런노래들만 듣다보니 감성이 살아날 기회가 없는것 같아요.

    좋은노래 ..좋은가삿말..좋은가수들이 설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좋겠는데..
    예능천국이 되어버린듯한 우리나라 방송의 현실이 안타깝기만해요.

  • 10. 윤민수도
    '14.2.15 11:52 PM (59.14.xxx.172)

    후를 시즌 2까지 출연시키고싶지않아서
    첨엔 그만둔다고 했는데
    모두 바꾸기엔 무리수되고 후 만한 감성의 애가 없으니
    제작진에서 적극적으로 말리고
    윤민수도 나가수땜에 비호감된 이미지가 이 프로로 사랑받고하니 보은차원에서 출연하게되었다고 들었어요
    근데 자식팔아 어쩌고 ...하고 뒷말하는 사람들 너무 한것같아요

  • 11. ..
    '14.2.16 12:04 AM (112.152.xxx.134)

    오늘 무대 좋더라구요. 편곡도 꽤 잘 나왔구요. 나가수 때 목상태 안 좋고해서 욕도 많이 먹고 했는데, 예전 폼이 회복되는 거 같아 보기 좋네요.

  • 12. 최고!
    '14.2.16 12:08 AM (1.177.xxx.247) - 삭제된댓글

    그냥.. 노래에 풍덩 빠져서
    말문이 딱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나 싶었고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섹시하기도 하네요.
    마침 무도 결방이기에 맘놓고 봤는데,
    실력파 가수들이 설 무대가 더 많아져서 자주 봤음 좋겠어요.

  • 13. 마테차
    '14.2.16 12:10 AM (121.128.xxx.63)

    맞아요..편곡도 완벽했어요.대부분편곡하면 원곡의이미지를 손상하는게 대부분인데 이노래는 편곡이 원곡보다 더 좋았어요.

  • 14. 다른 무엇보다
    '14.2.16 12:18 AM (112.150.xxx.243)

    윤민수는 정말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것 처럼
    보여요. 순수함이 있는거죠.

  • 15. ..........
    '14.2.16 10:43 AM (1.244.xxx.244)

    윤민수씨 노래실력도 좋지만 클래식관현악단의 그 반주가 노래를 더 감미롭고 고급스럽게 만든것 같네요.

  • 16. dd
    '14.2.16 11:25 AM (59.0.xxx.152)

    목소리가 돌아왔나봐요. 저도 오늘 들으면서 감탄했네요
    고음부분이 너무 깨끗해서 놀랬어요. 편곡도 너무 좋았구요ㅋ

  • 17. 와우~~ 바이브~~
    '14.2.16 3:50 PM (113.130.xxx.146)

    어제 보니..윤민수 전성기 시절 목소리로 완전 돌아왔어요.
    아흐....
    바이브 4집발매시....유희열에 나와서...공연한 거 한번 유투브에서 찾아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바이브의 핫한 시절이라서~~

    여하튼...어젠...소름끼쳐서....넘 좋아서리~~ㅎㅎ
    편곡은 누가했는지 못 봤네요.
    류재현이 했음 좋겟다~~~ ㅎㅎ

  • 18. ..
    '14.2.16 4:47 PM (111.171.xxx.220)

    노래도 좋았지만 전 후 모습이 보여서 가슴이 아련했어요
    내가 후를 참 좋아했구나...

  • 19. 제이아이
    '14.2.16 8:41 PM (39.7.xxx.77)

    어찌너 멋지고 감동적이던지...후 모습 오버랩도 됐다가 ㅎ

  • 20. cc
    '14.2.16 11:28 PM (121.128.xxx.63)

    이노래는 남자가부르니 더 호소력이 있고 감동적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736 갑자기 내일 아이가 친구들과 롯데월드 간다는데 3 skt멤버쉽.. 2014/05/05 1,968
376735 박이 제대로 된 대통령이라면 1 ㄴㄴ 2014/05/05 1,026
376734 이 기사 보세요.정원이와 세월호 25 2014/05/05 11,419
376733 세월호에 선거판 요동..수도권·부산·충북 6곳 혼전 6 미치 2014/05/05 1,431
376732 jtbc뉴스 인터뷰하면 담날 시신 찾는 것 같아서요. 3 아프다 2014/05/05 2,712
376731 (오유펌) 하라니깐 제발 9 ... 2014/05/05 2,518
376730 무능해서 못구하고 죽인건가요? 아님 일부러 작정하고 죽인건가요... 12 ... 2014/05/05 2,938
376729 변희재,정미홍 발언옹호 6 듣보잡 2014/05/05 1,872
376728 시국이 이러한데 죄송하지만.. 항문에서 피가 나요 6 양념감자칠리.. 2014/05/05 2,163
376727 이세상에 '귀신'은 없나봅니다. 4 ㅜㅜ 2014/05/05 2,081
376726 내일 절에 가려구요. 5 엄벌하라 2014/05/05 1,203
376725 부산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3 블루커피 2014/05/05 1,494
376724 해경놈들 세계적으로도 쪽팔린 짓 한거 맞죠? 10 평생을 저주.. 2014/05/05 1,917
376723 아무리 봐도 김안커플 이상해요 38 이상해 2014/05/05 16,140
376722 지하철 사고는 신호기 고장 손석희 뉴스.. 2014/05/05 1,037
376721 잔혹한 가정. 2 ........ 2014/05/05 1,704
376720 전과 4범 군수 예비후보 새정치연합 중앙당 자격 심사 통과 2 잘좀 하세요.. 2014/05/05 1,336
376719 탈출자가아니라 구조자가0명이란것은 4 ㄴㄴ 2014/05/05 1,242
376718 진짜 왜 죽인 건가요? 7 그것이 알고.. 2014/05/05 2,049
376717 "박원순 시장님 병원비 일체정산 감사합니다" .. 27 서울시장님 2014/05/05 6,792
376716 총리가 이 와중에 안전규제를 더 없앨 거랍니다 11 이대론미래가.. 2014/05/05 2,223
376715 여러분들.. 5 여러분들.... 2014/05/05 965
376714 오늘 김한길이네 집앞 상황ㄷㄷ [펌] 61 저녁숲 2014/05/05 19,012
376713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 한겨레 기사.. 2014/05/05 1,825
376712 선박직 선원들이 과연 자신들만! 살기위해 탈출 명령을 안내렸을까.. 9 이상해 2014/05/05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