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희집 강아지는 제 머리를 물어뜯고 그다음에
뒤로 쿵쿵 넘어진다고
좀 이상해서 글올렸는데요.
병원에 가봐야하나 생각도 해보고
실지로 병원가서 문의하니 별특이한 증상은
없다고 하셨어요.
오늘 가만히 보니
지금부터는 좀 추접한이야기라서
죄송해요.
우리 강아지를 가만히보니
제가 머리를 감지않은날
주로 그러더라구요.
제가 아이폰으로 촬영도해봤는데요.
제 머리냄세를 막 맡고서
그리고 제 머리카락을 막물어뜯은후
넘 좋은지 뒤로 벌렁 누워서요.
다리를 막 위로 저어요.
예전에 어떤글에서 보니
강아지가 뒤로 벌렁누워서 어미젖을 빨던
흉내를 내는것은 기분좋다는 표시라던데
아무래도 우리 강아지가 제 머리냄세를맡고
어미가 그리운가봐요.
그냥 제가 여러가지로 추정해보니 그런것 같아요.
그 뒤로 쿵넘어지면서 발로 막 헤엄치는 행동
너무 귀여워요.
머리를 자주 감아야될것같아요.
참 저 그렇게 더러운 사람은 아니에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저희집 강아지가 이상하다고 글올렸는데요.
..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4-02-15 23:22:06
IP : 118.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ㅋ
'14.2.15 11:24 PM (110.70.xxx.104)진짜 빵 터져서 잠 다깼네요 ㅋㅋㅋㅋㅋ
보고싶어요 ㅎㅎㅎ2. ...
'14.2.15 11:28 PM (39.120.xxx.193)강아지들 안씻고 좀 있다보면 누룽지 사탕마냥 콤콤한데
원글님이 그러신듯요
강아지 사랑스럽네요.
저도 콤콤한데3. ..
'14.2.15 11:33 PM (118.2.xxx.231)ㅠㅠ
이궁 맞아요.
집에 있다보니 자주 샤워는 못해요.
뭐.그냥 핑계죠.
저도 맨윗분글처럼
한번씩 강아지가 이러면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요즘에는 귀엽더라구요.
우리 강아지가 쿰쿰한 냄세를 좋아하나봐요.4. ㅇㅇ
'14.2.15 11:45 PM (211.209.xxx.23)울 강아지는 누워 있으면 일어나라고 머리카락 뜯는데요. ㅋ
5. ‥
'14.2.16 7:09 AM (122.36.xxx.75)ㅋㅋ냄새나서 충격에 쓰러진거 아닐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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