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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현수선수 금!!!

조회수 : 12,338
작성일 : 2014-02-15 21:22:26
응원하면서 마음이 좀 그랬어요.

와..국적이 바뀌었지만 한국사람인거는 변함없잖아요...

그냥 축하해주고 싶네요..

신다운선수고 고생했어요..

안현수선수는 진짜...쇼트트랙의 왕이네요!
IP : 62.134.xxx.16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아퍼요
    '14.2.15 9:23 PM (121.164.xxx.192)

    손이 다 아프네요.. 박수치면서 보느라고 !

  • 2. 그럼
    '14.2.15 9:2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안선수 응원햇어요 보기좋게 금매달따길 바랫는데 해냇네요!!

  • 3. 치고 나가는거
    '14.2.15 9:23 PM (110.13.xxx.199)

    소름끼쳐요.
    저런 선수를 왜!!!

  • 4. 지금 우리나라는
    '14.2.15 9:23 PM (62.134.xxx.16)

    안현수선수같은 인재가 시급해보이네요..
    지금 쇼트트랙읜 뭐가 문제일까요..
    단지 선수 개인의 역량?

  • 5. 남편도
    '14.2.15 9:24 PM (183.100.xxx.240)

    열내면서 우리나라 응원했지만
    안현수 금딴건 축하한다고 하더라구요.

  • 6. ...
    '14.2.15 9:24 PM (211.177.xxx.114)

    실력으로 안뽑고 파벌로 뽑으니 이모냥이지요..실력도 하나도 없는애들을.... 물론 신동신 선수 잘했지만요..울나라 쇼트트랙 문제있다고 봅니다..!!!!!!

  • 7. 안현수
    '14.2.15 9:24 PM (39.7.xxx.70)

    빙판에

    울며 키스 하는거 보니
    눈물이...
    기분참 묘하네요
    미안안선수
    TT

  • 8. ㄱㄷ
    '14.2.15 9:24 PM (115.126.xxx.122)

    월등해요...뭐 어쩌고저쩌고
    토 달 것 없이...!!!!

    그깟 파벌이 대한민국 대표로 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빙신들이...

    조선 시대..나라보다..지들 파벌전쟁하던
    것들 생각나네...

  • 9. 축하축하
    '14.2.15 9:24 PM (121.135.xxx.170)

    맘이 짠하네요...안현수 짱!

  • 10. 저도
    '14.2.15 9:24 PM (222.235.xxx.120)

    안현수 응원했습니다.
    진심 축하해요~~

  • 11. 저도 모르게
    '14.2.15 9:24 PM (175.223.xxx.73)

    안현수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네요.
    정말 노련하게 잘했어요

  • 12.
    '14.2.15 9:24 PM (116.32.xxx.137)

    빅토르 안이지요
    한국 빙연이 기회 안 줬고 떠나게 만들었으면서 안현수 하는 것도 염치없는 짓이지요

  • 13. 더러움
    '14.2.15 9:25 PM (182.226.xxx.58)

    안현수와 러시아팀 너무 잘했어요!!!
    한국 작전도 더럽네요.
    오노 욕할 처지도 못해요.
    미끄러지는게 재수 없는게 아니라 작전 같은 느낌은 뭘까요..
    다들 패널티나 받고..

  • 14.
    '14.2.15 9:25 PM (110.70.xxx.221)

    정말 마음으로 축하해주고싶네요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 15. 어제
    '14.2.15 9:25 PM (1.228.xxx.48)

    조국에서 받았던 상처는 다 잊고
    러시아에서 국민영웅 대접받고
    행복하게 살길바래요

  • 16. ...
    '14.2.15 9:26 PM (211.177.xxx.114)

    진짜 심석희빼고 죄다 패널티........

  • 17. 짱짱맨
    '14.2.15 9:26 PM (95.166.xxx.81)

    진짜 진짜 대단합니다.
    아무 상관없는 나같은 사람도 복받쳐오고 자랑스럽고 감동 그 자체인데, 그 부모님은 오죽하실까..
    관리 잘 해서 평창에서도 멋진 활약 보여주시길!

  • 18. ♥♥
    '14.2.15 9:26 PM (118.139.xxx.222)

    하아....경기내내 안현수만 보이네요...
    진짜 마음이 이상해요...
    안현수가 러시아인이라니...
    기쁘고 슬프고....그렇네요.
    안현수 화이팅!!!

  • 19. 축하해요.
    '14.2.15 9:26 PM (194.166.xxx.34)

    안선수 잘했어요.

  • 20. jc6148
    '14.2.15 9:26 PM (175.223.xxx.32)

    축하해요..그냥 최고네요..

  • 21. 보물~~
    '14.2.15 9:26 PM (14.32.xxx.157)

    이런 보물을 뛰쳐 나가게 맹글고~~
    참~~ 나라꼴하고~~
    안현수 아버님 펑펑 우시드라고요~
    그 동안 을매나 맘 고생하셨을까~~
    어릴때 이민간것도 아니고, 일제 식민시대도 아니고~~
    쩝~~

  • 22. ....
    '14.2.15 9:26 PM (218.147.xxx.148)

    안현수
    실력도 실력이지만
    악으로 깡으로 달린것 같네요
    얼마나 마음고생했을까요

  • 23. 안선수
    '14.2.15 9:26 PM (121.143.xxx.17)

    월등히 잘하네요. 추카추카....대한민국 반성해야 합니다.

  • 24.
    '14.2.15 9:26 PM (110.10.xxx.12)

    그나마 여자 선수들이 체면 세워주네요 ㅜ
    남자선수들ᆢ노메달할꺼같네요

  • 25. 금메달은
    '14.2.15 9:27 PM (62.134.xxx.16)

    러시아가 가져갔지만
    안현수선수 개인의 승리인것이고
    전 그냥 한국선수가 금하나 딴거 같네요. 마음이 이상하게 아려요..ㅠㅠ

  • 26. ㅇㅇ
    '14.2.15 9:27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한국선수는 관심없고 안현수 응원하는 우리는 뭐지?

  • 27. 빙판에
    '14.2.15 9:27 PM (175.212.xxx.191)

    엎드려 우는것 같았어요.
    선수라면 누구라도 꿈꾸는 올림픽...마지막 올림픽이 안현수선수에게 만감이 교차 했으리라 생각해요.
    안선수 마음고생이 이번 메달로 씻길수 있길 진심 바랍니다.

  • 28. ㄴㅁ
    '14.2.15 9:28 PM (115.126.xxx.122)

    정말 왜 내 눈에서
    물이 나오는지...

  • 29. 이걸 계기로
    '14.2.15 9:29 PM (175.223.xxx.73)

    우리나라 쇼트트랙관계자들 정신 좀 차리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바뀌었음 좋겠네요.
    우리가 잘하는 종목이잖아요

  • 30. 또 써요,
    '14.2.15 9:29 PM (95.166.xxx.81)

    안선수 지난 상처는 다 잊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길!

  • 31. ..
    '14.2.15 9:30 PM (116.39.xxx.116)

    정말 대단한 선수에요. 같은 러시아 선수 끌어주면서 은메달까지 만드네요. 에휴..저런 선수를 놓치다니..아깝고 아깝네요.

  • 32. 행복한봄
    '14.2.15 9:30 PM (1.224.xxx.24)

    태어나서..러시아 응원하기는 처음입니다..정의는 살아있네요...그나저나 우리나라 선수들 실격이 왜이렇게 많은지....

  • 33. 안현수축하
    '14.2.15 9:30 PM (121.55.xxx.56)

    빅토르안선수 응원했어요ᆞ
    더러운 빙신연맹 부정선거로 정권장악한 이더러운나라를 떠난 안선수 부럽기도 합니다
    각성들하기나 할까요?

  • 34. 아나키
    '14.2.15 9:31 PM (211.234.xxx.98)

    저도 박수치느라 2,3등은 누가 들어왔는지 못봤어요.
    안현수 선수 축하해요!

  • 35. 봄날아와라
    '14.2.15 9:31 PM (14.43.xxx.110)

    저희 부부도 정말 박수치며 안현수 선수 응원했네요....ㅠㅠ
    미안하고. 정말 금메달 따길 바랬어요....
    진짜 흰색 유니폼만 보였는데....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 36. 그냥
    '14.2.15 9:31 PM (203.226.xxx.120)

    안선수 응원하게되고 경기모습 소름돋듯 잘하고 넘넘 안타깝고 가슴이 아려오더군요
    빙판에 입맞추면서 무슨 생각 할까 ?! 뭉클해지니
    우리나라 남자쇼트 완전 실망 실력안되니 무리한경기운영

  • 37. 빙판 키스
    '14.2.15 9:31 PM (115.136.xxx.32)

    정말 찡했어요....그 어떤 잘 생긴 배우보다 더 멋있고 잘 생기고 섹시한 느낌을 주네요
    빙판 키스를 하며 속으로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스쳐갔을지...참 드라마틱한 한 장면이었어요

  • 38. 여기 외국인데
    '14.2.15 9:32 PM (62.134.xxx.16)

    방송에서 다른 러시아선수가 결승까지 온건 놀랍다고 했어요..
    그런데 안선수가 그래도 같은 국적의 팀이니 적절히 견제하면서 잘 이끌어 주더라구요..
    그게 보이더군요..한국유니폼이면 더 좋았겠지만
    안선수 개인의 영광, 정말 축하합니다.

  • 39. ㅇㅇ
    '14.2.15 9:34 PM (93.115.xxx.194) - 삭제된댓글

    안현수 선수 응원하느라 울나라 어찌되는지 잘 못봤는데 패널티 받았군요.
    정말 상쾌통쾌합니다 ㅎㅎㅎ 축하해요 안현수 선수!!!^^

  • 40.
    '14.2.15 9:35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안현수선수가 금따서 그나마 기분이 좋으네요ㅎㅎ
    우리나라선수였으면 을매나 좋았을꼬
    에구 빙상연맹인지 뭔지 이 등신들..
    그리구 심석희 선수도 잘했는데 표정이 왜 그리 어두운지
    3등한 선수도 환하게 웃는데
    1등 못해서 혼나는건 아니겠죠?
    세상에 파벌로 올림픽 나간 나라는 우리나라뿐이겠죠..

  • 41. 모두
    '14.2.15 9:35 PM (175.193.xxx.10)

    같은마음이었군요
    나만 특별히 애국심이 없는줄 알았는데.....
    안현수선수
    이제껏의 마음고생 다 씻어버리고
    러시아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 42. 이기대
    '14.2.15 9:36 PM (59.28.xxx.217)

    안현수가 러시아 쇼트트랙 수준을 완전 업그레이드 햇어요. 대단한 천재선수. 한국남자 노메달 바랍니다. 그래야 한국은 정신차립니다. 동메달 하나라도 따면 또 넘어갑니다. 빙판에 키스할때 짠하더군요. 맘고생 끝내고 러시아서 영웅 대접받고 우나리양과 결혼해 행복하게 사십시오.

  • 43. ***
    '14.2.15 9:36 PM (203.152.xxx.249)

    솔직히 신 선수 메달을 따든가 말든가 눈에 안들어오고 오로지 빅토르 안만 응원했어요, 저절로.
    신 선수 그 와중에 실격인거에요? 다른 선수 손으로 살짝 밀던데 그거 때문인가요?

  • 44. 그...
    '14.2.15 9:38 PM (211.108.xxx.182)

    경기장 윗쪽에서 울던 분... 아버지 맞나요?
    정말 눈물나겠어요.

  • 45.
    '14.2.15 9:39 PM (14.52.xxx.203)

    저도 안현수선수만 봤어요.. 어쩜 경기할때 속도도 속도지만 깨끗하게 경기하는게 정말 좋네요.
    빙판에 키스하는 걸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러시아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46. 저도요
    '14.2.15 9:41 PM (58.78.xxx.62)

    오늘 안선수도 안선수의 부모님도
    러시아국민도 우리나라 국민도 조금은
    다른 느낌의 벅참과 기쁨이 가득할 거
    같아요
    정말 축하해요

  • 47. 눈물이 핑돌았아요.
    '14.2.15 9:42 PM (125.176.xxx.188)

    안현수는 서글프겠다..우리처럼..그리 생각하니..ㅠ.ㅠ

  • 48.
    '14.2.15 9:43 PM (1.177.xxx.116)

    야호! 저 다른 일 있어 못봤는데 좀전에 틀어서 시상식 봤어요.
    가족 모두 러시아 가서 보란듯 금메달 따고 또 러시아에서 잘 지내려면 금메달 하나 정도 있어야 한다구.ㅎㅎ
    다같이 안현수 금메달 기원했는데. 딱 오늘 좀전에 일있어 못봐서 좀 아쉬워요.힝.
    그래도 너무너무 잘됐어요. 너무 기뻐요..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안현수 선수 시상식 즐기는 모습 너무 자신감 있고 행복해 보이고 아름다워 보여요.^^

  • 49. 헤라
    '14.2.15 9:45 PM (119.204.xxx.72)

    저도 손바닥아프게 박수치면서 안선수 응원했어요~ 빅토르~ 안 화이팅!!!

  • 50. 꼬랑꼬랑
    '14.2.15 9:48 PM (182.208.xxx.50)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 짠하면서도 좋더군요.
    빙신연맹에서 받은 설움 잊고 행복한 운동생활 했으면 좋겠어요.

  • 51. ,,,
    '14.2.15 9:48 PM (116.34.xxx.6)

    금 한두개 못딴다고 큰일 안나요
    차라리 정의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서
    잘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52. 이기대
    '14.2.15 9:50 PM (59.28.xxx.217)

    한국 남자 노메달이 소원입니다. 국민비난 받아야 조금 움직이는 더러운 넘들이니.

  • 53. 축하!
    '14.2.15 9:55 PM (118.221.xxx.107)

    관중석에서 아버지 대성통곡하시는거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얼마나 만감이 교차할지. 다른나라로 귀화를 결심해야 할 정도로 얼마나 절실했을까요? 벤쿠버올림픽 출전못한게 제가 다 원통하네요. 안현수선수 너무 행복해보여서 보기좋더라고요.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러시아국민들도 보기좋았고. 평창올림픽에도 왔으면 좋겠네요^^

  • 54. 제가 다 울컥하네요.
    '14.2.15 9:57 PM (115.143.xxx.72)

    너무 멋져요.
    정말 인간승리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하면서 쭉 행복하길 빌어요.

  • 55. ㅋㅋㅋ
    '14.2.15 9:58 PM (119.67.xxx.171)

    우리 이래도 되는거에요?
    안현수밖에 안 보여서요.

  • 56. 진홍주
    '14.2.15 10:34 PM (221.154.xxx.62)

    간절히 금메달 따기 원했는데....정말 잘했어요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당당하게 영웅으로 등극하니
    기분 좋네요....글데 슬퍼요...왜 그럴까요

  • 57. ..
    '14.2.15 10:37 PM (223.62.xxx.59)

    와아~~사람들 마음은 거의 똑같네요.
    저희집도 안현수 응원 했는데..
    살다살다 러시아 응원해보긴 처음..ㅎㅎ
    금메달따서 다행이다~~박수는 쳐 줬는데
    마음이 좀 아프고 러시아국기 흔드는데
    가슴이 시렸어요..서글프기도 하고..
    암튼 안선수 러시아에서 대우받으며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 58. 저도~~
    '14.2.15 10:41 PM (14.32.xxx.84)

    안현수 선수 금메달 축하해요!
    빙판에 입맞추는 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다시 부활한 안현수 선수 끝까지 응원합니다^^

  • 59. 축하합니다.
    '14.2.15 10:53 PM (211.205.xxx.183)

    시상대에 오르는거보고, 어찌나 뭉클하던지.
    지난,, 시절 다 .. 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축하..축하..

  • 60. 뭉클
    '14.2.15 11:11 PM (175.118.xxx.181)

    정말 너무 뭉클했어요~~~
    대단하고,,진짜 축하해요.

    글구 자업자득이란말은 이럴때 쓰는거죠..??
    준결승에서 더티플레이로 패널티받은 이한빈선수 덕분에 결승 진출한 네델란드 선수가 결승에서 동메달 땄네요.
    그래서 신다운 4위로 노메달...

  • 61. 태양의빛
    '14.2.16 12:15 AM (178.140.xxx.92)

    축하합니다. 한국 선수였을 때 한국에 많은 메달을 안겨주었으니, 이제라도 안현수 선수 개인을 위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62. ...
    '14.2.16 12:23 AM (180.231.xxx.23)

    이럴땐 tv없는게 참..
    빅토르 안 흥해라

  • 63. 신문고라도
    '14.2.16 12:29 AM (116.36.xxx.34)

    빙상연맹인지 빙신모임인지 다 갈아엎으라고 상정하고 싶네요
    뭐 거나거나들이라 바뀔수도 없겠지만
    어째 파벌 따위로..
    우리조상님들도 그리도 파벌 당쟁을 많이하더니만.

  • 64.
    '14.2.16 12:29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노메달로 다 군대들 가길 바랍니다.

  • 65. 111
    '14.2.16 12:59 AM (220.255.xxx.149)

    "직장운동부 1명이면 가난한 아이 1명을 도울 수 있다,
    나는 인권변호사 출신이라 이런데 돈 못쓴다 "

    저런 말도안되는 소리로 쇼트트래팀 등 많은 팀들을 해체시켜 80명의 실업자를 만들어내고
    연간 100억 유지비의 성남일화 인수 하신 시장님 덕분에 빅토르 안이 탄생한 거죠.

  • 66. 신다운선수
    '14.2.16 1:08 AM (59.187.xxx.13)

    그 개인에게는 지극히 군면제외엔 올림픽 의미가 없는것으로 판단돼서리....
    빅토르안만 응원 했어요.
    개인사에 관심이 없어서요.

  • 67. 박그네가
    '14.2.16 1:36 AM (122.36.xxx.73)

    스포츠선수의 귀화문제를 언급한건 또 이유가 있군요.빙신연맹이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건 기본입니다.엄하게 다른데 불똥튀지않기를.

  • 68. 슬픔
    '14.2.16 2:59 AM (175.117.xxx.51)

    안선수 축하하면서 금을 딸 때 박수를 나도 모르게 쳤지만 마음 밑바닥에선 왠지 모르게 서운함 같은 게 고여있고 저런 선수를 내친 이 나라 빙뭐시기에 강한 환멸을 느꼈네요....안선수는 분명 한국사람인데 러시아 국적을 취득하고 러시아에 메달을 안겨주니 안선수 볼 때마다 너무 섭섭하고 슬펐어요.안선수에게 섭섭한 것이 아니라 왠지 저건 우리 것이 되었어야 ㅎ ㅏ는데 왜 이 나라는 ??하는 마음요..

  • 69. 말은 똑바로
    '14.2.16 4:23 AM (58.127.xxx.110)

    220.255 아이피, 말은 똑바로 합시다.
    안현수 소속팀이었던 쇼트트랙팀 해체된 건
    현재 이재명 성남시장을 탓할 게 아니고
    그 전 시장을 탓해야죠!
    성남 재정 파탄낸 게 누군데 그걸 현재 시장한테 덮어씌우나요?
    인터넷보면, 아니 82만 봐도 이재명 시장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사람들 있는데 대체 왜 그런답니까?

  • 70. //
    '14.2.16 4:53 AM (121.171.xxx.100)

    말은 똑바로/ 안현수 선수를 기회삼아 이재명 시장 공격하려는 새누리당 지지자거나 충이겠죠.

  • 71. ..
    '14.2.16 5:03 AM (176.198.xxx.112)

    한국보다 쇼트트랙이 더 좋다네요.
    빙판에 키스하는거 보니 위대한 스포츠인이라서 감동적이예요...

  • 72. 성남시청
    '14.2.16 11:00 AM (175.212.xxx.191)

    쇼트트랙 해체한건 이대엽시장이 남긴 부채가 어마어마해서 입니다.
    부채 어느정도 해결하고 작년에 쇼드팀 부활 시켰어요.

  • 73. 메달 부재가
    '14.2.16 4:37 PM (121.147.xxx.125)

    그 동안 숏트랙 우리나라 동계 올림픽 메달밭이라고

    감독 코치들이 왕이 되서 선수들을 멋대로 요리하고 당근질한 거 같네요.

    잘 됐죠...이번 기회에 뒤집어질대로 뒤집해서

    제대로된 올림픽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게 하는게 바람직할 듯

  • 74. 솔직히
    '14.2.16 4:48 PM (183.90.xxx.108)

    저도 내심 빅토르안이 금메달 따서 이 사회의 썩은 부조리에 일침을 가해주길 간절히 바랬어요.

    당장 금매달을 우리나라가 따는것보다,더 값진 일침을 남겨준 안선수에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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