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하고 애지 차별하는데 정말 열불나 미춰버리는줄 알았어요.
애들 어릴때는 재혼하는거 정말 안좋겠구나 생각했네요.
그게..순정이 입을 열게 할...계기가
되겠네요..잘하면 순정이랑 되려나,...
작가가 끝까지 쓰레기-_-
수박이 그사기꾼놈이랑 애들 델꼬 살아라
제생각엔 애들 엄마가 키우게 놔두고 순정이 딸 자기딸이란거 알았으니
이제 아빠노릇 못한거 셋이 살면서 할것 같아요
실제 저러기도 하겠구나..싶은생각도 들었어요.
우리집 형제중 한명이 애 있는 여자랑 재혼했는데
둘이서는 죽고 못사는 정도였어요.
그러나 데리고 온 자식은 정말 하나도 예쁘지 않다고
가족끼리 만날때에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도 둘이는 잘 삽니다.
대신 데리고 온 딸은 집안행사에 한번도 데리고 오니 않더라구요.
조심스럽고 핏줄이 아니니 떳떳하지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