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일에 욕설으 써서 보내는데요..

러블리야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4-02-15 19:00:30
자신이 메일에 욕을 적어놓고 뭔가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뭘 보여준다는건지...?? 
밑에는 메일이예요.. 
제가 아파서 병원 다니는데 악담을 또 적어놨네요.. 
연락도 거의 안했는데 지긋지긋한 인간이니 미친년이니..;;;;
보낸 메일 그대로 게시판에 공개하는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게 뭘 보여준다는건지 궁금해서..  욕은 이분 혼자서 했어요.. 

수강료 5회 20만원 중에 2회 나갔는데 분노 에너지 있다고 나오지 말라고 하기에 알겠다고 했더니
10만원 입금.. 그리고 블로그에 제가 읽기에 기분 나쁜 글 써놓고..
수업 끝나고 다같이 국밥을  먹기는 했는데 그거 얻어먹지 않았냐고 하네요..
2번 밖에 안하고 끝나서 제가 밥살 기회도 없었고 돌아가며 사는건지도 몰랐는데
수강생들 중에 밥 산 사람은 없었어요..
그 밥 값을 제 수강료에서 제한다고 하네요...
돈은 큰돈이 아니지만.... 참 어찌 받아들여야될지.... 

뭘 보여준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메일이 괜찮은가요? 

-----------------------------------------------------------------------------------------
보낸사람: 
받는사람 : 유정

그러니 본인 인생이 쓰레기지 쯧쯧 ᆢ 
의사에게도 이렇게 스토커 짓하고 결국 걸레 되고 
내가 이런 쓰레기 잘 찝어낸거지 
다시 한번 더 메일 보내면 
뭔가 보여 주리라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받는사람 : 유정 
날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14시 18분 16초 +0900
제목: RE: 돈줬으면 연락도 안했을텐데 뭐가 지긋지긋하단 말입니까??? 본인이 돈 안줘놓고 정신이 나간거아닌지...

미친년이네 

역시 

 

밥 얻어 쳐먹었음  밥을 사고 

돈 받아가라구 

 

거지새끼요

왜  자신이  쳐먹은것은  생각하지 않나요

여기  사람들 다 돌아가면서 밥 산다니깐... 

 밥값  해결하라니깐..

 생각 없는 무뇌충  사람아..

      

-----Original Message-----
From: "유정"
To: "
Cc: 
Sent: 2014-02-15 (토) 14:05:57
Subject: 돈줬으면 연락도 안했을텐데 뭐가 지긋지긋하단 말입니까??? 본인이 돈 안줘놓고 정신이 나간거아닌지...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받는사람 : 유정 
본인이 돈 안줬잖아요..
돈줬음 연락안했을텐데 뭐가 지긋지긋하단 말이오?
내돈 못받아서 연락하는데 뭐가 지긋지긋하다는건지????
본인이 제정신이오?
수련을 더하세요...
욱하고 성격도 나쁘고   판단력도 떨어지고
본인이 환불을 안해줬잖아요...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있네요.. 
 

날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13시 46분 25초 +0900
제목: RE: 왜 반말을 하고 자기말만하고 끊나요? 예의지키려고 듣고 있었더니. 부끄럽지도 않아요??

밥  얻어먹엇으니 

사야지요. 

 당연히..  

 밥  사면   2만원 주고.  

당신  밥값 아까운 인간입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 햇으니..  

담주  화욜   1시에 와서   얻어먹은 밥  사고  

 2만원 받아가시요..  

 다시   연락하지 말고  

그렇게 하고  끝내자구 

 

지긋  지긋한   인간.. 

 

  

-----Original Message-----
From: "유정"<To: "정재권"
Cc: 
Sent: 2014-02-15 (토) 13:40:03
Subject: 왜 반말을 하고 자기말만하고 끊나요? 예의지키려고 듣고 있었더니. 부끄럽지도 않아요??

본인이 수강료를 제대로 안줘놓고 왜 저게 화를 내고 반말을 하고 끊습니까?

제가 뭘 잘못했죠?????

그리고 왜 강압적으로 밥을 사라고 하는건지....

혹시 운이 안좋아서 머리가 이상해진겁니까? 

그리고 메일도 그간 2번 보냈고 전화 안받으니 전화 몇번 했는데 

왜 이러는겁니까??????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정재권 <
받는사람 : 유정 <
날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13시 20분 00초 +0900
제목: RE: 2만원 안주려고 수신차단을 합니까?? 40넘은 분이 부끄럽지도 않아요??
밥 값 
2만원 줄거니
여기 있는분들 밥 사고 가져가시게 
밥아까운분이니 
분명히 와서 여기 있는분들 밥 사고
2만원 받아가도록

-----Original Message-----
  2014-02-15 (토) 12:40:53
Subject: 2만원 안주려고 수신차단을 합니까?? 40넘은 분이 부끄럽지도 않아요??

종격이고 인류가 기다려온 사람일 수도 있다는 분이 2만원 안주려고 저를 피해다닙니까? 

남에게 피해주는 것 싫어해서 오지말라하길래 알겠다고 수강료 돌려달라고 했는데

왜 수강료를 다 안주나요?????

사주 다봐주고 택일까지 해주고도 20만원 돌려줬다는 글도 적어놨던데 왜 가르치지 않은 수강료를 안주나요?? 

 

누가봐도 줘야될 돈인데....돈 계산 깨끗이 했으면 이렇게 연락하는 일도 없을텐데 왜 본인이 자꾸 일을 만들어나갑니까?

저는 남 싫어 하는일 정말 하기 싫습니다..


IP : 1.237.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15 7:08 PM (203.152.xxx.219)

    실명은 지우는게 좋겠구요.
    저번에 글 올리신거 봤어요.
    그 사람 멘탈이 이상한사람인데, 굳이 2만원 더 받으려고 이런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맘이 더 괴롭잖아요. 쓸데없는 인간하고 계속 엮여야 하고요.
    그 사람이 제대로 계산해서 돌려줬어야 하는건 맞지만, 따져봤자 들어먹히지도 않을 인간이에요.

  • 2. 러블리야
    '14.2.15 7:11 PM (1.237.xxx.227)

    이 사람 블로그 바람의 ㄷㅅㄹ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거기서 사주 보지 마세요.... 올린 글과 실제 사람은 너무 다릅니다..
    김연아에 대해서도 엄마의 꼭두각시라는둥, 나이들면 후회할 인생을 살았다는 걸 알게될것이라는 둥.. 그런말 적어놨어요..

  • 3. .........
    '14.2.15 7:36 PM (182.209.xxx.100)

    무슨 사주보는사람이 그렇게 욕을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924 급질)렌즈착용후 눈을 못 떠요 10 리턴공주 2014/02/16 1,478
351923 코스트코에서 시리얼 사먹는분..요그액티브?란거 아시나요? 혹시 2014/02/16 706
351922 인생 선배님들.. 누가 더 편해야 3 하나요? 2014/02/16 1,525
351921 아파트 적당한 가격 4 조언부탁드립.. 2014/02/16 2,123
351920 서울대학신입여학생 수도권에서통학/하숙/자취 뭐를 해야할까요? 25 123456.. 2014/02/16 3,168
351919 이게 건강한 건가요? 1 건강 2014/02/16 777
351918 가게서 파는 비빔국수에 버무려져 있는 기름이 뭐죠? 1 비빔국수 2014/02/16 1,739
351917 출산을 앞둔 친구에게 줄 <선물추천>해주세요 ^_^ 3 해님달님 2014/02/16 794
351916 이제 중년인데..저한테 어떤 스타일이 잘어울리는지 아직도 몰라요.. 4 ... 2014/02/16 2,152
351915 너무나도 과하게 화가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13 모르겠어요 2014/02/16 4,199
351914 양재 코스트코 지금 가면 사람 많을까요? 겨울 2014/02/16 571
351913 학원가방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1 깔끔한 집 2014/02/16 1,440
351912 여러분은 안 외로우신가요? 15 세아이맘 2014/02/16 3,588
351911 앞에서 갈 지 자로 운전하며 위협하는 차 1 황당 2014/02/16 856
351910 출장요리사일을 배우고싶은데요 2 나무 2014/02/16 1,091
351909 여자의 결혼 준비금이 과거도 14 튀긴 얼음 2014/02/16 3,022
351908 13살 아이가 독감 a형 걸렸는데 타미플루 처방을 내려주셨는데 9 ,, 2014/02/16 3,820
351907 사십중반에 자신의 일에 갈피를 못잡고 한심스러워요 2 사십 2014/02/16 1,262
351906 태양광 동주맘 2014/02/16 555
351905 부동산세제에대해 잘아시는분 6 급질문 2014/02/16 915
351904 대학원 조교는 나이제한이 2 오일 2014/02/16 1,970
351903 브랜드추천부탁해요. 초1입학하는 아이 3 예비초딩맘 2014/02/16 825
351902 종아리 맛사지기요~ 7 아기 2014/02/16 2,002
351901 마늘장아찌가 물렀는데 요리에활용할수 없을까요? 1 순백 2014/02/16 861
351900 롯지 8인치 vs 10인치 5 무쇠팬 2014/02/16 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