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일에 욕설으 써서 보내는데요..

러블리야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4-02-15 19:00:30
자신이 메일에 욕을 적어놓고 뭔가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뭘 보여준다는건지...?? 
밑에는 메일이예요.. 
제가 아파서 병원 다니는데 악담을 또 적어놨네요.. 
연락도 거의 안했는데 지긋지긋한 인간이니 미친년이니..;;;;
보낸 메일 그대로 게시판에 공개하는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게 뭘 보여준다는건지 궁금해서..  욕은 이분 혼자서 했어요.. 

수강료 5회 20만원 중에 2회 나갔는데 분노 에너지 있다고 나오지 말라고 하기에 알겠다고 했더니
10만원 입금.. 그리고 블로그에 제가 읽기에 기분 나쁜 글 써놓고..
수업 끝나고 다같이 국밥을  먹기는 했는데 그거 얻어먹지 않았냐고 하네요..
2번 밖에 안하고 끝나서 제가 밥살 기회도 없었고 돌아가며 사는건지도 몰랐는데
수강생들 중에 밥 산 사람은 없었어요..
그 밥 값을 제 수강료에서 제한다고 하네요...
돈은 큰돈이 아니지만.... 참 어찌 받아들여야될지.... 

뭘 보여준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메일이 괜찮은가요? 

-----------------------------------------------------------------------------------------
보낸사람: 
받는사람 : 유정

그러니 본인 인생이 쓰레기지 쯧쯧 ᆢ 
의사에게도 이렇게 스토커 짓하고 결국 걸레 되고 
내가 이런 쓰레기 잘 찝어낸거지 
다시 한번 더 메일 보내면 
뭔가 보여 주리라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받는사람 : 유정 
날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14시 18분 16초 +0900
제목: RE: 돈줬으면 연락도 안했을텐데 뭐가 지긋지긋하단 말입니까??? 본인이 돈 안줘놓고 정신이 나간거아닌지...

미친년이네 

역시 

 

밥 얻어 쳐먹었음  밥을 사고 

돈 받아가라구 

 

거지새끼요

왜  자신이  쳐먹은것은  생각하지 않나요

여기  사람들 다 돌아가면서 밥 산다니깐... 

 밥값  해결하라니깐..

 생각 없는 무뇌충  사람아..

      

-----Original Message-----
From: "유정"
To: "
Cc: 
Sent: 2014-02-15 (토) 14:05:57
Subject: 돈줬으면 연락도 안했을텐데 뭐가 지긋지긋하단 말입니까??? 본인이 돈 안줘놓고 정신이 나간거아닌지...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받는사람 : 유정 
본인이 돈 안줬잖아요..
돈줬음 연락안했을텐데 뭐가 지긋지긋하단 말이오?
내돈 못받아서 연락하는데 뭐가 지긋지긋하다는건지????
본인이 제정신이오?
수련을 더하세요...
욱하고 성격도 나쁘고   판단력도 떨어지고
본인이 환불을 안해줬잖아요...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있네요.. 
 

날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13시 46분 25초 +0900
제목: RE: 왜 반말을 하고 자기말만하고 끊나요? 예의지키려고 듣고 있었더니. 부끄럽지도 않아요??

밥  얻어먹엇으니 

사야지요. 

 당연히..  

 밥  사면   2만원 주고.  

당신  밥값 아까운 인간입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 햇으니..  

담주  화욜   1시에 와서   얻어먹은 밥  사고  

 2만원 받아가시요..  

 다시   연락하지 말고  

그렇게 하고  끝내자구 

 

지긋  지긋한   인간.. 

 

  

-----Original Message-----
From: "유정"<To: "정재권"
Cc: 
Sent: 2014-02-15 (토) 13:40:03
Subject: 왜 반말을 하고 자기말만하고 끊나요? 예의지키려고 듣고 있었더니. 부끄럽지도 않아요??

본인이 수강료를 제대로 안줘놓고 왜 저게 화를 내고 반말을 하고 끊습니까?

제가 뭘 잘못했죠?????

그리고 왜 강압적으로 밥을 사라고 하는건지....

혹시 운이 안좋아서 머리가 이상해진겁니까? 

그리고 메일도 그간 2번 보냈고 전화 안받으니 전화 몇번 했는데 

왜 이러는겁니까??????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정재권 <
받는사람 : 유정 <
날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13시 20분 00초 +0900
제목: RE: 2만원 안주려고 수신차단을 합니까?? 40넘은 분이 부끄럽지도 않아요??
밥 값 
2만원 줄거니
여기 있는분들 밥 사고 가져가시게 
밥아까운분이니 
분명히 와서 여기 있는분들 밥 사고
2만원 받아가도록

-----Original Message-----
  2014-02-15 (토) 12:40:53
Subject: 2만원 안주려고 수신차단을 합니까?? 40넘은 분이 부끄럽지도 않아요??

종격이고 인류가 기다려온 사람일 수도 있다는 분이 2만원 안주려고 저를 피해다닙니까? 

남에게 피해주는 것 싫어해서 오지말라하길래 알겠다고 수강료 돌려달라고 했는데

왜 수강료를 다 안주나요?????

사주 다봐주고 택일까지 해주고도 20만원 돌려줬다는 글도 적어놨던데 왜 가르치지 않은 수강료를 안주나요?? 

 

누가봐도 줘야될 돈인데....돈 계산 깨끗이 했으면 이렇게 연락하는 일도 없을텐데 왜 본인이 자꾸 일을 만들어나갑니까?

저는 남 싫어 하는일 정말 하기 싫습니다..


IP : 1.237.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15 7:08 PM (203.152.xxx.219)

    실명은 지우는게 좋겠구요.
    저번에 글 올리신거 봤어요.
    그 사람 멘탈이 이상한사람인데, 굳이 2만원 더 받으려고 이런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맘이 더 괴롭잖아요. 쓸데없는 인간하고 계속 엮여야 하고요.
    그 사람이 제대로 계산해서 돌려줬어야 하는건 맞지만, 따져봤자 들어먹히지도 않을 인간이에요.

  • 2. 러블리야
    '14.2.15 7:11 PM (1.237.xxx.227)

    이 사람 블로그 바람의 ㄷㅅㄹ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거기서 사주 보지 마세요.... 올린 글과 실제 사람은 너무 다릅니다..
    김연아에 대해서도 엄마의 꼭두각시라는둥, 나이들면 후회할 인생을 살았다는 걸 알게될것이라는 둥.. 그런말 적어놨어요..

  • 3. .........
    '14.2.15 7:36 PM (182.209.xxx.100)

    무슨 사주보는사람이 그렇게 욕을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10 사찰에가면 나오는 인자한 남자목소리? 뭘까요? 6 루비 2014/03/16 1,566
360809 코치파시던 나리맘님 쇼핑몰 아시는분계세요? 4 아양이 2014/03/16 1,751
360808 왜 코세척만하면 오히려 감기가 걸리는걸까요? 3 궁금 2014/03/16 1,778
360807 나시 꽃무늬원피스 안에 뭘 입으면 1 바닐라 2014/03/16 727
360806 올바른 피아노 연습법? 6 gg 2014/03/16 1,514
360805 시댁이랑 몇달째 왕래 안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저만 보자시네요... 11 스트레스 2014/03/16 5,598
360804 세상에 유호정씨....얼굴 39 dd 2014/03/16 28,323
360803 미국 몬트레이에 코스트코 있나요? 4 코스트코 2014/03/16 896
360802 감기 증세 있는 아이가 잠만 자는데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7 걱정 2014/03/16 964
360801 아너스 물걸레청소기 좋은가요?? 6 아너스 홈쇼.. 2014/03/16 4,947
360800 채린이역 배우는 앞으로 뭘 해도 평생 채린이로 남을듯... 10 고유명사 2014/03/16 3,504
360799 월급 어떻게 관리하세요 ?? 2 ... 2014/03/16 1,146
360798 제가 먼저 연락해야하는지 고민되네요 2 샤랄라 2014/03/16 1,141
360797 공기청정기 없는 분들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4 조언구함 2014/03/16 2,172
360796 울산 도로연수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1 운전 2014/03/16 554
360795 영화 '추억'을 보고 24 THE WA.. 2014/03/16 2,809
360794 한시간씩 빠른걸음으로 걸으면 살빠질까요? 13 걷기 2014/03/16 3,961
360793 시장에 유명한 맛집에서도 현금만 받네요 7 ... 2014/03/16 1,857
360792 독감 앓고 난후 아이가 멍해요 7 ㅇㅇ 2014/03/16 2,087
360791 검정 원피스는 어디로 가버렸네요 ㅠ 3 달맞이꽃들 2014/03/16 1,337
360790 수험생 눈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고3맘 2014/03/16 2,070
360789 결혼한지 1년밖에 안됬는데...ㅠ 30 우울한새댁 2014/03/16 19,763
360788 참좋은시절 지금 틀었는데 ... 2014/03/16 773
360787 짜고 매운거 먹고나서 몸 안부으려면.. 6 == 2014/03/16 2,012
360786 북한미사일발사. 무서워요 28 2014/03/16 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