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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전에 아파트 밖에 나갔는데 헐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4-02-15 17:13:24
애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랑 애들 둘이 가는데 애는 한 초등1-2학년정도로 보이는데 뒤에서 머리를 그냥 쎄게 후려치면서 갑니다. 장난으로 툭 치는 정도가 아니라 이건 거의 군대 구타 수준이상으로 세게 때리면서 가네요. 욕도 하는거 같고.

이건 사랑의 매가 아니라 구타네요. 내 아들은 아니지만 화가 날 정도인데 아무리 뭔가 잘못해도 그렇지 저렇게 못 배운 부모가 있나요.

애아빠를 패주고 싶은 생각 들 정도였네요.
제발 애들 학대하지 마세요. 제발.
IP : 110.70.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15 5:18 PM (211.209.xxx.23)

    밖에서도 그러니 집에선 더하겠죠. 애를 낳지나 말지. 저도 그런 말종 본적 있어서.

  • 2. 나두 아까
    '14.2.15 5:20 PM (175.200.xxx.109)

    시장 다녀오는데 아파트 상가 골목에서 아이의 우는 소리가 자지러지는데
    엄마란 여자가 애를 달랠 생각은 안하고 다그치기만.
    진짜 맘이 아파서 집으로 오지도 못하고 도로 가서는 살며시 웃으며
    애가 왜 그래요? 하니 고집이 쎄다고 뭐라뭐라 하는데 서너살 아이를
    다루지를 못해 동네방네가 떠나가도록 울리며 같이 짜증을 내며 때리는 엄마를 보니 가슴이 벌렁벌렁.
    애 학대하는 사람들 진짜 다 패 쥑이고 싶어요.

  • 3. 아놩
    '14.2.15 6:54 PM (115.136.xxx.24)

    저런 것도 아동학대로 처벌받아야돼요.. ㅠㅠ

    애를 왜 머리를 때리고 그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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