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원글은 아는 사람이 볼까봐 지우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원글은 아는 사람이 볼까봐 지우겠습니다.
안쓰면 남 주던가 하지 그걸 다시 준다구요?
그 시누이 나이 거꾸로 먹나보네요
어찌나 철이 없는지 참 무개념이네요
어휴 원글님 왠지 시집살이 심할듯 ㅠㅠ
그럼 즐겨 쓰시는 아이템 있냐고 물어보세요. 반품도 못하게 4개월후에 주면 어쩐답니까.
그냥 님이 쓰셔야겠네요. 항의 표시건 뭐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최선을 다해 의중을 짐작하는 순간부터, 그쪽페이스에 말려요, 그냥 담백하게 받으세요 ^^
혹시 절값 받고 수분크림 하나 사와서 삐진건가요?
그냥 아무말 말고 받으세요.
신경 뚝 하세요. 주던지 말던지 님만 남편과 행복하면 됩니다.
시댁식구에겐 맹한 척 하는게 답이예요.
해맑게 돌려받으세요 ^^
절값은 안 받았고, 부조는 남편계좌로 부친 걸로 아는데 금액은 저도 몰라요.
이바지 들인 날 드렸는데 그 이후로 4번 정도 얼굴 봤는데 왜 이제와서 크림을 돌려준다는 건지..
저보다 나이가 띠동갑이나 더 많은데 저리 나오니 제가 어찌 처신해야 할지..
시부모님과 저와의 관계는 괜찮은데 시누이가 저러니 신경쓰이네요.
형제 축의금 적어도 100은 하는게 보통인데
저렴한 수분크림 하나 사온건 좀...
남편계좌로 부쳐서 모르다니요.
부부가 그런얘기도 안하나요?
축의금은 부부에게 주는건데, 만약 축의금 많이 했는데 그냥저냥 크림하나여서 기분 상했을 수도 있을것같아요. 얼마짜리 사준건지?
저같으면 아무말도 안하고 받고 말겠어요. 괜히 한마디라도 덧붙였다가 말꼬리 잡힐수도
부조 넉넉히 했는데 달랑 수분크림 하나 들고 와서 맘상한게 아닌지. 돌려주는 형님도 만만찮지만, 먼저 부고금 액수 파악하고 맞춰서 선물하는 센스도 있어야 한다 생각하네요
평소 성격이 담백한 사람이면 정말 필요없어서 올케 주는게 아닐까요? 신혼여행 선물이라면 저렴한건 아닐것 같은데...남주기는 아까워서~~
화장품은 취향이 있는데 선물 품목이 그렇네요
싸구려 열쇠고리도 아니고..
수분크림이 듣보잡이었으면 조금 이해가 될만도..
그런거 아니라면 해맑게 돌려 받으세요.
근데 그제품 원글님이 사용해도 상관없을 그런 제품인가요?
원글님도 별로라하는거면 원글님이 실수 하신거.
댓글 보니 부조금에 비해 그런거면
좀 원글님이 실수 하셨단 생각 드네요
남편분께 확인해보시고..시누도 부부가 그런얘길 안한다고는 납득안될테고 오해하고 있을지도..
다른 선물로 해 드리는것도 관계완화를 위해 좋을듯 하네요..사람관계도 센스가 좀 필요해요
넘 깊게생각하면
도리어 관계 망쳐요.
말들은 그대로만 받아들이세요.
저는 손아래 올케 생일선물로-평소 저만 주는 관계임.
제가 아끼는 브랜드 썬크림 사줬는데
맘에 안드는지 제단골까페에 드림한다고 올렸더군요.
전화해서
걍 저 주라고 했어요.
사실 저는 비싸서 잘못쓰는거 사준거라 속상하더군요.
차라리 남주느니 준사람 주는게 현실적으로 낫다는 판단을 했을지 모르잖아욪
시누라고 무작정 꼬였을거라는 지레짐작마시고
받으시면 될듯.
놔두면 아깝다고 한 거 보면 순수하게 말씀하신 거 같기도 해요.
좋게 받아들이시고 상품권같은 거 다시 선물하세요.
본의를 파악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걍 말한대로 믿으세요
님이 편해지는 길입니다
만약 딴뜻이 숨어 있었다면
열받는건 시누겠죠
크림 받아서 원글님이 쓰시고 그냥 신경 뚝 끊으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편합니다.
정말로 안쓰면 아까워서 줄려는거같은데요.
선물이 싫었으면 그냥 딴데 팔거나 했을거예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받아서 쓰세요.
본의를 파악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걍 말한대로 믿으세요
님이 편해지는 길입니다
만약 딴뜻이 숨어 있었다면
열받는건 시누겠죠222222
시누가 글 올렸으면 어떻게 될까요?
동생 결혼한다고 부조도 분명 적은액수는 아니었을거고
절값은 주기싫어서가 아니라 미혼이니 애매했을건데
수분크림 하나 사오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저는 반대경우로 시누 결혼때 부조금을 친정에서 천만원을 내셨어요.. 근데 신혼여행 갔다오면서 저한테 듣보잡 장지갑 하나 사오고 땡이던데요. 얼마나 빈정이 상하고 참 꼴값떤다 생각되던지.... 아마 그때부터 시댁이 표나게 싫어졌던거 같아요... 부조금 액수에 맞는 선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예의고 상식이에요..
백만원 짜리도 있고 3만원 짜리도 있고. 싸구려 사줬으면 그러겠죠. 계좌로 십만원 부치지는 않았을텐데.
가족당 싸구려 치즈 한덩이씩 돌린 시누도 있어요. 전 그거 버렸네요.
주는 사람은 나름 비싸고 좋은거래도 받는 사람이 안쓰는 아이템이거나 좋아하지 않는 브랜드일경우 선ㅁ물이라고 할수가 없죠.
의도를 일일이 파악하려하지 마시고 그냥 안쓰는 브랜드거나 아이템인가보다 하시고 넘기세요.
비싼거라면 남주기 아깝고 그냥두기도 그렇고 해서 님이 좋아하는 거겠거니하고 쓰라고 돌려주는것 같네요.
화장품은 정말 호불호가 강한거라 선물 아이템으로는 최악이예요.
전 향있는걸 못쓰는데 여행다녀오면서 향이있는 화장품 받았는데 내가 좋아하질 않으니 누구 주기도 그렇고 쓸수도 없어 고민하다 마침 그향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주긴했는데 참 그래요.
다들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듯. 받아서 쓰려고 뒀었는데 4개월이나 안 쓰게 되니 아까워서 원글님께 돌려주는거 아닌가요? 남주긴 아깝고 이왕이면 가족에게 주려고 올케에게 다시 주는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뭐 바르는게 습관이 안 된 사람이라 화장품 받으면 이번엔 부지런히 발라봐야지 하다가 결국 이거 나 안 쓰니 아깝다고 가까운 사람 주고 그러는데요 다른 시누, 즉 그 시누에게 여자 자매가 없다면 그래도 원글님이 가까운 가족이라고 챙겨주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시누분은 수분크림이라도 받으셨으니 부럽네여. 원글님도 예의있으시구여. 저는 백만원 부주에 절값까지 줬는데 화장품은 커녕 빈손으로..뭐 바라고 준건 아니니까 상관없긴한데 왠지 무시당하는 느낌...에구..쉽진 않네요
나도 선물 못 받은 시누이라오. 왜 안 사왔을까 ,,, 형제가 많은것도 아니고 딸랑 남매인데 ,,, 남동생한테 물어보지도 못했음 이거 두고 두고 안 잊혀질거 같아요
시누이 결혼백만원부주했는데 크림하나받았어요.그거 맘에 안든다고 돌려줬어야했나요?그시누이가 이상한거맞아요.시비걸려고 작정한거아니면 선물받은거 돌려주는건 매너가 아니죠.
동생 장가를 거의 우리 돈으로 하다시피 했는데,
제게 돌아온 선물은
관광지 싸구려 귀걸이였어요. 알러지 생겨서 못하는....
하지만, 그걸로 가타부타 하는 것자체가 입 아파서 그냥 말았죠.
그래도 많이 서운하긴 하더군요. 돌려주기도 어이없는 선물이라 그냥 버렸지만...
원글님 시누이가 좀 직선적인 성격인지는 모르겠으나,
부주한 금액에 비해 수분크림이 많이 서운했나보죠.
시누이한테 수분크림이 약하긴 하네요. 수십만원짜리 했는지는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