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녹인 ‘안중근 열풍’

2월14일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4-02-15 15:26:44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어머니의 마지막 편지 ‘화제’
“대의에 죽는 게 효도…수의 지어 보내니 입고 가거라”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4170.html?_fr=mt1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일간지 1면 하단 광고란에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진 2월 14일의 역사적인 의미를 알리는 문구를 광고로 실었다. 광고 상단에는 “2월14일 밸런타인 데이…침략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서른 살 청년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 받은 날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중앙에는 손가락 한 마디가 잘린 안 의사의 손도장 사진이, 하단에는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큽니다’라는 문구로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이 광고를 퍼 나르는 동시에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는 내용의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트리안(@tr****)은 “1960년 일 모리나가 제과의 캠페인에 의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변질된 발렌타인데이. 그러나 우리는 2월14일을 일본 제과업체의 기념일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로 기억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wa***의 트위터리안도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할 또 다른 의미가 있지요!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날 이기도 합니다. 초콜렛도 좋지만 기억해야 할건 꼭 기억하고 보내자구요!”라고 적었다.


--------------------------------------------------

안중근의사가 이토를 저격한 15가지 이유

제1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제2 한국 황제를 폐위한 죄  
제3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 강제로 체결한 죄  
제4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  
제5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  
제6 철도, 광산, 산림, 천택을 강제로 빼앗은 죄  
제7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제8 군대를 해산 시킨 죄  
제9 교육을 방해한 죄  
제10 한국인들의 유학을 금지시킨 죄  
제11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운 죄  
제12 한국인이 일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거짓말을 퍼뜨린 죄  
제13 한국이 태평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인 죄  
제14 동양평화를 깨뜨린 죄  
제15 일본 천황의 아버지 태황제를 죽인 죄

IP : 211.179.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204 아기 열이 39도인데.. 20 .. 2014/06/11 13,940
388203 EBS영어 프로에 선현우라는 사람이 나오던데.. 2 ..... 2014/06/11 4,332
388202 이자스민? 4 궁금 2014/06/11 1,940
38820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am] 물그릇 올려놓고 포크 든 朴.. lowsim.. 2014/06/11 1,120
388200 밀양..............ㅠㅠ 12 알몸저항 2014/06/11 2,592
388199 길냥이새끼도 건강한데 제가 데려온 냥이들은.. 8 냥이 2014/06/11 1,832
388198 ㅠㅠㅠㅠㅠㅠㅠㅠ 2 하진222 2014/06/11 1,300
388197 밥만 먹음 눕고 싶어져요. 7 매일시시때때.. 2014/06/11 2,780
388196 왕따란 어디까지를 왕따라 느끼는걸까요? 16 왕따란? 2014/06/11 4,190
388195 2014년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6/11 1,143
388194 수도권지역 초등여름방학 언제부터에요? 2 방학 2014/06/11 2,549
388193 초록마을 이용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8 유기농매장 2014/06/11 2,673
388192 스킨십 갱스브르 2014/06/11 1,548
388191 ‘동족상잔’의 참극이 남긴 교훈을 깨달으며 스윗길 2014/06/11 917
388190 관광지에 사랑의 열쇠 좀 안매달았으면 좋겠어요.세느강 다리난간도.. 5 ㅇㅇ 2014/06/11 2,695
388189 세월호 재판 시작, 외신 관심 집중 2 light7.. 2014/06/11 1,351
388188 10억에 집 매매시 일반적인 매매수수료가 어떻게 되나요? 1 복비 2014/06/11 1,749
388187 유럽, 어린이 두명 동반 호텔 예약 할 때 2 너무궁금 2014/06/11 4,283
388186 대한민국 여성의 힘을 믿습니다. 흠... 2014/06/11 1,422
388185 지금 팩트 티비 보세요,, 악에 뻗친 시민들 11 ㅇㅇ 2014/06/11 5,934
388184 안녕들 하신지요. 지금 팩트티비 생중계 3 냐옹냐옹 2014/06/11 1,577
388183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여자들 40 ........ 2014/06/11 20,800
388182 아 우리 이이들 어쩜좋아요ㅗ? 10 .. 2014/06/11 4,079
388181 다른거 다 차치하고 목매달이라는 말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46 흠.. 2014/06/11 6,116
388180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비법~ 43 2014/06/11 1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