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어머니의 마지막 편지 ‘화제’
“대의에 죽는 게 효도…수의 지어 보내니 입고 가거라”
“대의에 죽는 게 효도…수의 지어 보내니 입고 가거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일간지 1면 하단 광고란에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진 2월 14일의 역사적인 의미를 알리는 문구를 광고로 실었다. 광고 상단에는 “2월14일 밸런타인 데이…침략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서른 살 청년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 받은 날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중앙에는 손가락 한 마디가 잘린 안 의사의 손도장 사진이, 하단에는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큽니다’라는 문구로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이 광고를 퍼 나르는 동시에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는 내용의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트리안(@tr****)은 “1960년 일 모리나가 제과의 캠페인에 의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변질된 발렌타인데이. 그러나 우리는 2월14일을 일본 제과업체의 기념일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로 기억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wa***의 트위터리안도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할 또 다른 의미가 있지요!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날 이기도 합니다. 초콜렛도 좋지만 기억해야 할건 꼭 기억하고 보내자구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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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가 이토를 저격한 15가지 이유
제1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제2 한국 황제를 폐위한 죄
제3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 강제로 체결한 죄
제4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
제5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
제6 철도, 광산, 산림, 천택을 강제로 빼앗은 죄
제7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제8 군대를 해산 시킨 죄
제9 교육을 방해한 죄
제10 한국인들의 유학을 금지시킨 죄
제11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운 죄
제12 한국인이 일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거짓말을 퍼뜨린 죄
제13 한국이 태평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인 죄
제14 동양평화를 깨뜨린 죄
제15 일본 천황의 아버지 태황제를 죽인 죄
제2 한국 황제를 폐위한 죄
제3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 강제로 체결한 죄
제4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
제5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
제6 철도, 광산, 산림, 천택을 강제로 빼앗은 죄
제7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제8 군대를 해산 시킨 죄
제9 교육을 방해한 죄
제10 한국인들의 유학을 금지시킨 죄
제11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운 죄
제12 한국인이 일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거짓말을 퍼뜨린 죄
제13 한국이 태평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인 죄
제14 동양평화를 깨뜨린 죄
제15 일본 천황의 아버지 태황제를 죽인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