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5, 친구들과 외출 허락하세요?

언제?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4-02-15 14:43:00
여아에요
오늘도 친구들 3-4명과 만나서 논다고 하는데
뭐할건지 물으니 친구 누구네서 논다는거에요.
어른들은 안계시다 그러네요.
미리 허락도 안맡고 애들이 놀러가는거 아니라고 하고 못 가게했거든요.
삐져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있어요.
울기도 한듯 ㅜㅠ

다른때는 미리 약속된 친구네도 보내주고,
서점이나 팬시점 간다고 주말에 나가게 허락도 해요

갑작스럽게 누구네서 논다는건 가급적 용인 안하구요.
오늘은 친구네 부모님도 안계신대서 제가 좀 강하게 한건 있구요.

사춘기 시작이라.. 어렵네요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5 2:56 PM (175.213.xxx.61)

    우리애는 아들인데 같은 아파트 단지 친구집이나 놀이터만 허락해요 근데 또래 여자애들 보니 모여서 방방같은거 타러다니는 정도는 다니더라구요

  • 2. queen2
    '14.2.15 3:01 PM (175.223.xxx.180)

    부모님 안계신
    집에는 절대로 안되고요~ 부모님계시는 집이면 엄마랑
    통화하고 보내주는걸로 협의보세요
    그냥 무조건 안된다하면 아이가 이해를
    못할거같아요

  • 3. ㅇㅇ
    '14.2.15 3:55 PM (218.38.xxx.235)

    아뇨. 우리집에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너무 같이 놀고 싶으면 차라리 우리집에 오라고 해요. 그 쪽 집들 허락도 제가 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422 어디서 본 듯한 럭셔리 2014/07/17 1,314
399421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4 청명하늘 2014/07/17 1,182
399420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2,416
399419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2,168
399418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981
399417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491
399416 오늘 고3 진학상담 다녀왔는데요. 20 고민입니다 2014/07/17 4,173
399415 이 접시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3 접시질문 2014/07/17 1,988
399414 뿌리 염색이 잘 안나왔는데요 3 .... 2014/07/17 1,786
399413 줄넘기하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1 ㅇㅇ 2014/07/17 1,076
399412 직장 처세 조언 좀 해주세요. 7 사장 2014/07/17 2,230
399411 "쥬단학"의 뜻이 뭔가요? 16 궁금 2014/07/17 29,581
399410 일본 여자분들의 특성? 11 ... 2014/07/17 5,068
399409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2014/07/16 3,267
399408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라미레즈 2014/07/16 1,558
399407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산이좋아 2014/07/16 1,327
399406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wish 2014/07/16 1,711
399405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휴~~ 2014/07/16 1,525
399404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노망녀?? 2014/07/16 8,907
399403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르네상스 2014/07/16 1,732
399402 유아학습지 하는데 8 유아학습지 2014/07/16 1,549
399401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ooo 2014/07/16 2,482
399400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배짱이 2014/07/16 4,413
399399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2014/07/16 1,395
399398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게으른여자 2014/07/16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