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시부모님들 다 생신상 차려드렸어요~
지방이라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버스타고 낑낑대며 시댁가 차려드렸는데요...
잘 드시긴하는데..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엄청 서운했거든요...
아가씨신랑도 이번에 결혼첫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시던데요...
저는 그냥 지나갔을뿐더러 선물도 없더라구요...
저희 신랑두 저희 엄마가 완전 신경써서 차려줬는데...
저..너무 화가나요.이게 뭐죠?
결혼하고 시부모님들 다 생신상 차려드렸어요~
지방이라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버스타고 낑낑대며 시댁가 차려드렸는데요...
잘 드시긴하는데..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엄청 서운했거든요...
아가씨신랑도 이번에 결혼첫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시던데요...
저는 그냥 지나갔을뿐더러 선물도 없더라구요...
저희 신랑두 저희 엄마가 완전 신경써서 차려줬는데...
저..너무 화가나요.이게 뭐죠?
예전분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죠. 그분들은 그런 대접 못받고 사셨으니 그게 당연할겁니다.
결혼 25년차인데요
첫생일은 불러서 밥해주시더라구요.
며느리 첫생일은 챙겨주는거라면서...
원글님 시부모님 무심하시네요.
원래 라는게 어딨어요.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그건 며느리뿐만 아니라 시부모도 마찬가지.
시어머니한테 생일상 받으면 좋은가요?
금일봉만 주시면 좋은데~
괜히 상 한번받고 평생 시어머니 생신상에 발목잡히는거 보다 낫다 생각하세요
생일상 받고 며느리는 모르쇠로 넘어가니까 열받는거죠
이런식이면 감정 쌓이고 당신들한테도 별로 아닌가..
옛날분들은 당연하게 생각한다구요??
시대가 달라졌는데..본인들이 안받았다고 며느리한테 똑같이 하다니..이해가 너무 안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어쩌겠어요.
따질수도 없고
원글님 집에 남자형제 있나요?? 며느리 첫생일상 차려주셨나요?? 아닌경우가 더 많을듯.
시부모님이 생일상 차려달라고 해서 전 차렸거든요..
근데..저는 안차려주셔서 황당하고 어이없었어요..
시어머니한테 저도 받아야 당연한거아닌가요??
시댁에 따지고 싶어요~~T.T
첫생일은 원래 어쩌고 이런걸 떠나서
어머님 아버님 선물에 생신상까지 다 차려드리고 남편은 친정엄마가 크게 챙겨줬는데 며느리 생일엔 상은커녕 선물도없이 넘어갔다면 인간관계에서 염치가 좀 없는거죠.
남편한테 어필하세요
시엄마 시아버지, 시누이남편, 당신 모두 다 생일상 받았다
못받은 사람 나랑 우리부모다
이게 뭐냐? 이젠 안한다
지금 바로 전화기를 들어~
롸잇나우!!!
가만 있어요.
나중에 정말 필요할때 카드로 쓰고
지금은 넘어가요.
괜히 따졌다 평생 남은 생일 시부모님과 지내지 말고
따지고 후기 올리세요
사위첫생일도 챙기면서 며느리는 왜안챙기냐구요
요즘은 다들 챙겨주는 분위긴데..
담부턴 상 차리지 마시고 외식하세요. 꼭!
며느리 첫생일인데 속옷이나 양말이라고 챙겨주시지..
저희 시할머니도 첫생일엔 작은선물 주시던데요.
시댁식구끼리는 신혼 몇년간은 챙겨주셨구요.
그래도 상차리는거 강요 없으시고 저희 준비하기힘드니 외식하자 하십니다
글쎄요..
시어머니가 직접 상차려서 챙겨줘야한다는건 못들어봤어요.
보통 외식하거나 멀리살면 용돈정도..
전에 시어머니가 생일 챙겨주시나요? 하는 글 보면
한번도 안챙겨줬다는 분들 많았고요..(바람직하다는건아님)
전화해서 따지면 좀 그럴것같고,
남편한테 하소연하듯(시어머니 욕하는듯이 얘기하지 마시고)
말씀하시는 선에서 넘어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며느리 상 차려주셨으면 인정
그리고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상 앉아서 받아먹을수 있으면 또 인정
살아보니 며느리 생일 및 기념일은 좀 눈감고 넘어가주는게 도와주는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결혼해서 처음 겪은 상황이라 어리둥절한데...
시어머니가 직접 며느리생일상 차려주는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주변에 몇몇은 시어머니가 직접 요리하셔서(미역국포함) 생일상 받은애도 있던데요??
그래서 전 이번에 난 모지?? 이렇게 생각하게 된거거든요..
시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상, 가시방석 아닌가요?
생일마다 친정어머니도 아닌 시어머니랑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닥 기분좋은 일은 아닐것 같은데요.
받은만큼 아니 시어른이니 받은것보다 더 드려야한다는 은근부담이 될수도있어요.
핑계김에 앞으로 생신상은 쬐금 소홀해도 남편한테 할말 있을거같은데요.
보통 축하한다고 약간의 용돈은 주시지 않나요?
모른척 넘어간다니 좀 너무하셨네요.
바로 위에 댓글 다신분..
원글좀 잘 읽고 댓글도 써주십시다.
원래 그런게 어딨어요? 울 친정 시댁은 다 그런거 모르네요. 며느리는커녕 아들들 것도 안 챙겨요. 결혼하니 그것두 독립시키던걸요. 어르신 생일은 챙겨드리기는 한데 굳이 바리바리 가서 상차려 드리는건 좀... 그냥 외식하고 선물 하고 그래요.
저희 시어머닌 네 생일이 몇일이냐도 묻지 않으세요.
친정 엄마는 신랑생일 저한테 전화하시고 신랑 바꾸라 하진 않으시고 외식하라 용돈 주시구요.
집마다 챙기는게 틀린거지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지네요.
대신 신랑이랑 둘이 이리저리 생일이라고 외식 댕기고 편히 지내네요.
저는 처음 들었어요. 저희 시어머님은 안 차려주셨는데...
시부모 본인들이 생일대접도 안받고 안해주겠다면 모를까 며느리생일 더우기 첫생일에는 작은 성의표시라도 해야겠지요...
내아들이랑 사니까 저절로 (시)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고 먼저 마음이라도 베풀고 다독여 좋은관계를 만드는 부모노릇을 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
왜 가시방석이죠?? 설마 시어머니가 혼자 부엌에서 일하는데 거실에 앉아 멀뚱멀뚱있다가 생일상받아먹겠다는게 아니예요..일하시는거야 당연히 옆에서 도와드려야죠.음식다 먹으면 설겆이도 하구요...
다 생일상 받았는데..며느리만!!! 생일상 안차려주시는게 궁금해서 하는소리예요..
이게 무슨 전통도 아니고..ㅋㅋ
열받으실만해요!!!
선물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다는거죠?
마침 사위 첫생일은 차려주고요??
시부모가 경우없고 웃기네요.
시부모 생신상 차려주던가 외식하던가는 해주는 사람 마음인데
본인들 요구해서 받아들여졋으면
자기네도 최소한 성의는 보여야죠.
사위 생일상만 안차려줬어도 원글님이 이러진 않으시겠죠.
충분히 원글님마음 이해해요.
시부모님이 지방 사시면서 서울사는 며느리한테 생일상 차려달라하고 사위첫생일도 챙겨줬으면서 며느리만 넘어간다는건 너무 하는것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며느리를 하대한다는거잖아요. 생일상 못차리면 전화라도 해주셔야죠. 저같아도 정말 기분나쁠거 같네요
요즘엔 며느리 생일상 많이 차려주시던데.
님은 할 만큼 했는데 아무 언급도 없이
띡 사위 생일상 거하게 차려주면 짜증날만 하죠.
내년부터 안 하면 되니까 섭섭해도 그냥 치우겠어요.
저도 받았고 친정엄마한테 올케도 상 받았지만..
그런거 안챙기는게 더 편할수있어요.
제 친정엄마 첫생일에 남편이 미역국 끓였어요
남편시키시고... 시엄니 한테 꼭 말하세요
남편이 요즘 남자여자 어딨냐며 했다고..
장하죠? 글케
시부모가 생일상 챙기는게 뭐가 좋아요?
난 별로 안좋을것 같은데. 남편이나 친정식구나 친구랑 보내는게 더 좋을것 같음.그리고 남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남은 남이고 나는 나죠. 그렇게 비교하다보면 뭐든게 스트레스일 겁니다. 물론 시부모가 시부모생일상 차리라고 해서 차렸는데 자기는 못받은게 좀 짜증날수는 있겠는데 그렇다고 원래 그렇게 해야돼지 않냐는 아닌것 같아요. 전통도 아닌것 같고 법도 아니고 그냥 각각의 가풍일 뿐이 잖아요.
속상하셨겠네요~~근데원래기어디있나요?
집집마다다상황에따라다른거아닌가요?
원래...는 아닌거 같은데
인간관계의 예의면에서 보면
원글님의 경우는 기분 나쁜거 맞네요.
그런데 저라면 시부모님께 말끔 안드리고 신랑한테 푸념, 한탄 할 것 같아요. 당신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가족의 범주에는 내가 없는 듯 하다고.
요즘은 다 이런가요? 저도 정말 궁금해지네요?
저희 시댁 오형제중에 며느리 생일상 받은 며느리 없고,제친정에서도 올케언니들 생일날
받아먹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누구 하나 부모님께 항의하지 않았어요.
저 올해 딱 사십대 중반 되었구요.
제위로 형님이랑 올케언니들이구요.밑에 동서들 있어요.
서운할수는 있어도 시댁에 내색할 일은 아닌것 같거든요.
해주면 좋고 안해줘도 머라할수 없는 문제로 보이네요.
첫생일은 원래 어쩌고 이런걸 떠나서
어머님 아버님 선물에 생신상까지 다 차려드리고 남편은 친정엄마가 크게 챙겨줬는데 며느리 생일엔 상은커녕 선물도없이 넘어갔다면 인간관계에서 염치가 좀 없는거죠22222
잘할려애쓰지마세요 상처만받아요
내가, 혹은 남들이 항의 안 했다고
항의한 사람이 이상한 건 아니랍니다.
안챙겨도 뭐라 할 수 없다니 이건 무슨 남존여비 사고방식인가요...
상받는건 솔직히 전 좀 부담스러울 것 같지만
원글님 그렇게까지 하셨는데 생일 축하한다
선물을 주든 용돈을 주든 챙기는 게 맞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 시댁에 잘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큰 의미가 있을까요?
안받고 않주는게 최고에요
내년부터 시부모님 생신상 차리지 마세요.
예비맘이신 것을 보니 아기 낳으실 것 같은데
아기 어리다는 핑계로 차리지 마세요.
안차린다고 뭐라고 하시면
그 때 나는 첫 생일상 못받았다...카드를 쓰세요.
남편은 생일이라고 선물은 주시던가요?
그런데요...
생일은 남편과 둘이 보내는게 제일 좋아요.
아니면 친정엄마 수고하셨다고 엄마를 대접하세요.
올해 제 생일은 그리 했네요.
시부모님이 며느리 생일이라고 부르는건 꿈에도 싫어요.
어머니가 내 생일상 차린다고 음식하시면
앉아서 받을 수도 없도
결국은 내 손으로 상차리고 설거지 하고...그건 정말 하기 싫은 일.
남편이랑 둘이서 영화보고 외식하고 선물받고...혹은 1박2일 여행.
그게 가장 좋은겁니다.
새댁이라 아직 뭘 모르는 듯...
남편이 원글님 생일 잊고 지나가면 그 때는 가만두지 마세요.
원글님 말이 맞아요.
첫 생일상 시댁에서 챙겨주는 걸로 알고있고....
저도 당연히 시댁에서 첫 생일 차려주시고....시누이들은 선물 주고 그랬는데
댓글들이 죄다 이상하네요.
원래라는것은 없어요 그냥 만들어가는거지요
미국에서 마케팅으로 약혼인가 청혼 다이아반지
보통 월급의 3개월인가 6개월 정도의 가격대로 해야 한다고 은근 슬적 그렇게 만들어버렸대요
그래서 남자도 그렇게 하고 여자도 그정도 아님 반지를 받지 않게 된거래요
결론은 보석업자들의 수입이 높아지는것이지요
시대가 워낙 빠르게 변하니까
앞으로는 며느리 상차려야한다면 시어머니들도 당신네 상받는것 그렇게 무슨 국경일처럼 그럴일도 없겠지요.
서운하시면 말씀하셔요..그렇게 해서라도 어머님께서 아셔야지요
설령 이번에 통하지 않더라도 눈치라도 보거든요
저 30대 후반인데 제주변은 다 첫 생일 정도는 챙겨줬어요.
새 식구 맞은 첫 생일이니까 직접 차려 주시기도 하고 좋은곳 데려가서 밥 사주고 하시던데요. 지방 사시면 돈 부쳐주시고 맛있는거 먹으라고 하던데요.
당연 다음해 부터는 그냥 전화 정도만 하시지만...
자기 자식 생일은 안 챙겨도 제 주변이 다 그래서 당연 첫 생일 정도는 사위 며느리 챙기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사위 생일은 챙겨주셨다면서 아예 모른척 하면 서운하지요. 차려주지는 못해도 축하 인사 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첫생일은 시댁에서 챙겨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82 댓글들을 보세요.
모르거나 모를 수도 있을거 같거든요.
좋게 생각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요.
차 50대 초반이어요
그런것 생각도 안했던 새댁시절을 지나왔어요
아마 30대 분들은 첫 생일날 용돈 이라도 받으신분들 꽤 계실거예요
그러니까 용돈은 당연한거고
이제는 며느리 첫 생일날 상차림까지 발전하는것 같아요
아직 익숙하지 않는 습관이라서 그럴거예요
아마ㅏ 몇해후면 며느리 생일날 어떤 선물을 할까 어디가서 식사하는게 좋을까
그런게 좀 자연스러워지겠지요
첫생일 챙겨드리고 남편도 친정에서 챙겼는데
남편이 시모에게 전화해 얘기하니 제 생일날 전화해서 오라해 가니 제일 작은 락앤락 통에 잡채해서 담아주데요 저 그거 받고 집에와 울었어요 차라리 챙기지 말지
전 30대 초반이예요.
새로운 식구가 생긴건데..물론 피를 나눈 식구는 아니지만요..
앞으로 죽을때까지 평생 보면서 지내야하는 사이잖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저희 시부모님들의 저에대한 생각을 읽은거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남편이 제 생일 당일날 제가 끓여달래서 미역국은 끓여줬습니다.
결혼 26년차님 댓글보고 다시 댓글답니다.
저도 50대초반....결혼23년차입니다.
그때도 새사람 맞으면 첫 생일은 거하게 차려주는 법이라고 알고있었고
시댁에서도 첫생일만큼은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
그이후론 사는게 바람치고 풍랑일고 우여곡절어이었을망정~~~
원글읽고 화나는 건......
사위첫생일상은 차려주면서 며느리생일은 모른척 한다는 점이지요.
분명 도리가 아니지요.
원래란게 어디있나요.
시댁은 내 가족이 아니예요.
머랄까 결국은 지역이나 집안분위기인거지요
4남 4녀의 대가족 집안으로 결혼하니까
55년생인 아주버니부터 72년 막내 까지 줄줄이 있는 집안이다보니
그런 분위분위기가 아니었어요
그런 집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다는거를
더구나 55년생인 큰 며느리 까지 있는 집이다보니
원글님 첫생일 넘어갔으니 냅두시구요, 친정어머니께 며느리 첫생일상은 꼭 차려달라고 하세요. 과거엔 사위가 딸을 먹여살린다 생각했으니, 사위는 백년손님이니 뭐니 하지만, 요즘은 다 맞벌이 하잖아요. 며느리도 똑같이 대접받아야죠.
저희엄마 지금 칠십대 중반이신데
친할머니가 생일은 꼭 쌀밥에 미역국 끓여 주셨다고 하셨어요.
같이 산것도 아니고 두째며느리 십니다.
못챙기면 챙겨먹으라는 전화라도 하셨다네요.
살가운분도 아닌데 생일은 꼭 챙기셨답니다.
그러니 세대 운운은 아닐듯..
저 시댁에서 첫 생일상 받고
선물도 두분이 신경써서 고르신것 받았어요. 며느리 첫생일은 시부모가 챙기는거라시며. 가난한 시댁.
친정부모님도 올케 첫생일 거하게 차려주셨구요
시누인 저희들도 선물들고 참석하라하셨었어요
며느리 섭섭할만 하구만..
제목에 '원래'라는 단어를 사용하셔서 그런가.. 그런거 없다는 댓글이 많네요..
시댁이 염치없는 집 맞네요.....
며느리를 여종 하나 들인거로 생각하시는 듯..
제 시댁은 심지어 '첫생일은 친정에서 차려주는 거'라시던데요...
뭐 그렇다고 둘째 생일부터는 시댁에서 차려주지도 않더만......
결혼한지 20년인데 저희 시어머니는 제생일이란건 모르세요
아예 관심도 없으세요
결혼한지 30년된 친정언니는 지금도 시어머니가
생일때마다 용돈 주신다는데..
저도 따로살고 언니도 따로사는데
제 주위도 사위, 며느리 첫 생일은 다들 작게든 거하게든 잘들 챙겨주시던데요. 요새 며느리, 사위라 봐야 한집안에 몇 되지도 않으니깐 글고 저희 친정, 시집은 매해 사위, 며느리들 챙겨주세요..
자식, 사위나 며느리나 다 신경 안 쓰고 본인들도 받아먹고 이런 거 없다면야 원래 집안 문화가 그런거니 뭐 그러려니 하겠고 문제도 아니지만 본인들은 챙겨먹고 사위만 챙기고 며느리는 쌩하고 이런 식이면..뭐..그냥 수준 떨어지는 인간들인거죠..
앞으로 기대를 마시고 딱 그 수준에 맞게 대접해 주세요..
섭섭하실만 하네요.
그 시어머니 왜 그러셨데요.
초반부터 며느리한테 찍혔네요.
남편은 아무 말 안 하나요?
가만 계시지 마시고 서운하다 얘기하세요.
상것들이 기승을 부리네요. 며느리고 사위고 첫 생일을 챙겨주는 건 당연지사거늘. 그런 기본도 안된 인간들이 많아져서 문제에요.
서울이나 충청도는 당연한 풍습이에요. 상놈 문화가 무슨 자랑도 아니고 수준 인증들 하시네요.
마음에서 살포시 제껴놓아요
저는 한상 상다리 부러지게 받은사람인데요.크게 의미없다 생각해요..그당시 별로 시어머니와 사이안좋았고 어머니도 그러셨으니 그냥 형식적으로 치례하신거지요..받고도 이게뭔가 싶었죠....그때는 고맙다 전혀 생각안들었고요.반면 사이좋은 요즘 뭐하나 챙겨주심 참 감사하답니다...너무 연연해 안했슴 싶어요..
저위 요즘82 저분은 누구신가...상것이어쩌고 수준이 어쩌고...참 저렴해보이십니다..
극강의 남존여비 막장 수준의 시댁도
며느리 첫생일에 굳이 서울까지 올라와서 생일상 차려주시던데요. 이십년도 더 전에요.
제목만 보고 원래라는 건 없다고 글 달러 들어왔는데
본인들 생일은 차려달라고 직접 말하시고 사위는 차려주고 며느리는 안해주었다면 충분히 서운하실만 하네요.
저는 첫 생일상 못받았고요
봉투 그런것도 없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남의 엄마인데요 뭘
근데 생각이 사람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제가 다른 커뮤너티에서 며느리 생일이면 같이 밥먹자고 불러대는 시모땜에 싫다고
어느분이 고민글을 올린걸 봤거든요
그래서 그렇겠구나 생각했어요
생일이면 내가 같이 있어서 즐거운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시댁식구랑 지내고 싶지 않은데
친정시구랑 밥을 먹든
신랑이랑만 먹든 하고싶은데
자꾸 시어머니가 밥 먹으라고 오라고 해서 고민이라는 사연이었어요
진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네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군요
며느리생일은 둘째치고 당신아들생일도 안챙기는 시어머니도계셔요.
내가 해줬는데 왜안해주냐는 심보한번 고약하네요. 부모한테
상식적인 집안에서는 조그만 선물이나 현금줍니다. 시댁.며느리 관계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넙쭉 받기만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마음의 표시는 서로 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꼭 상차림을 못받아서 속상한게 아니라 그 뻔뻔한? 무관심에 맘이 상하신거라고 생각되요
피곤하게 사네요
차려주면 좋은거고 아님 마는거지
뭘그리~~~
우리 엄니도 지금껏 사위나 아들은 챙기시고
며느린전혀 기억못하시는데 걍그러려니~~
원글님 화나는건 당연하죠
시어머니 생신상 차렸는데 고맙다는 인사말도 못듣고
며느리 첫생일에 시댁에서 아는척도 안하면
당연 섭섭하고 불쾌하죠
어찌 그러려니 할 수 있겠어요?
몇십 년 된 며느리도 아닌데...
내가 다 속상하네요
백세를 눈앞에두시고 돌아가신 남존여비사고방식 정말 최강이셨던던 저희 할머니도
맏며느리도 아닌 몇 째 며느리인 저희 엄마 생일 챙기셨어요.
남편 포함 시댁어르신들 첫 생일만 거하게 보내시고 며느리 생일 그냥 휭~ 보내는거..
눈치없음 + 경우없음 + 상스러움 + 며느리 우스움 인 것 같아요.
첫 생일은 명절 껴서 생일케익 끄고 짝퉁지갑 선물
두번째 생일은 전화도 없음.
그냥 맘을 접게 되네요;;;;;
14년동안 시부모님 생신 한번도 빠짐없이 차린 며느리예요
제 첫생일에 용돈을 주셨고 가끔 생각날때 마다 용돈은 주시는데요
전 솔직히 모르는척 해주시는게 편해요
생일이 뭐 별건데 어른한테 상을 받나요
그대신 남편이 챙겨주는게 더 좋아요
시부모님이 상차려준다고 오라고 하거나 오신다고 하면
생각만해도 싫어요
저희 시집에 6남매 있어요.
시부모님만 생신 차리고
자녀들은 생일이 아예 없음.
정말 맘 편하게 삽니다.
시누이 생일이다 시누남편 생일이다 불러대지 않으니...
저도 남편 생일만 알면 되고...
이분은 생일안챙겨줘서 나기분나쁘다기보다
시부모님이 본인생일에 새로본 사위까지생일은다챙기고 글쓴분 생일만 거론없이지나가니 난이집식구가 아닌걸로 ㅁ
취급 받아기분상하신거아닌가요?
사위까지챙긴마당에 무시받은느낌일거같아요~
충청도가 시댁인데 한 번도 생일 차려받은 적 없네요.
그럼 상놈의 집안인가요?
시부모님 모두 무던하시고, 여러 시누들도 말들도 없고..
그냥 모두들 서로 마음 편하게 삽니다.
생일상 안받아봤어도 억울하단 생각 한 번도 안해봤는데 시어머님께 생일상 받아야
하는 분들도 많군요;;
전 그냥 저~ 윗님 말씀대로 며느리 생일,기념일 신경 안쓰시고 넘어가주시는게
좋습니다^^
사위, 며느리 둘 다 못 받았으면 그런갑다...인데
누군 받고 누군 못 받고.
속 상하실만 하네요.
전 해마다 생일 축하금 주시는데...받을 때마다 부담 백만배입니다. 차라리 모르고 지나갔으면...싶어요.
며느리생일도 안챙기면 사위생일도 챙기기 말아야지.. 사위는 거하게 차려주고
솔직히 사위가 장인장모 생일상 차린적 있을까요?
그런데 시부모생일상 거하게 열심히 차린 며느리생일은 언급조차 안하고 넘어가니 생일상이고 뭐고를 떠나서 안섭섭한게 더 이상한거죠..
원글님도 내년부턴 절대 상차리지 말고 외식에 형식적으로만 하세요.
기본적으로 며느리에 대한 개념이 하위개념으로 보고 있나보네요.. 안챙겨도 되는 사람정도..
매년챙기는것도 부담스럽지만 결혼 첫해면 성의표시는 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외며느리예요.시어른 생신에 가까운 일요일에 시댁식구들 다모여 외식하고
저는 생신 전날 음식해서 생신날 당일아침에 상 차려드려요.시집와서 매년.
전 상은 안받아봤고 오만원정도 밥사먹으라고 매년 주셨어요.
전 제 생일 그닥 의미부여 안하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안받고 싶고 모른척해주면
좋겠어요.
전 어쩔수없는 며느리라 의무라 생각하고 차려드리긴 하나
시댁 식구들 중 그 누구하나 말라는 사람없기에
해야하는갑다 해서 하지만
제며느리한텐 생일외식하고 또 따로 당일에 상받곤 싶지 않아요.절대로.네버.
저도 15년전 그런 말을 들어서 새벽 세시까지 음식해서 열심히 차려 드렸는데
제 생일 날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 흔한 전화 조차...
친정 아버지가 얼마나 화를 내셨는지...이혼 하라고까지 하셨어요.
15년 된 지금도 그 분들은 사드리는 것도 싫어하고 일일이 해서 받으시는 것만 좋아하십니다.
가슴에 앙금만 쌓여가네요.
시골로 시집 가셨나요.
전 충남 아산으로 시집 갔는데....
그 분들에게 여자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배울만큼 배운(웃기지만) 현대를 사는 여자지만
그녀는(시어머니) 조선시대를 사시네요.
같이 만나 술이라도 하고 싶네요...흐흐흑
헐~~ 시댁에 너무 잘 하려고 하지도 마세요..여긴 서로 생일 안 챙겨주는 분위기인가봐요.앞으로 가풍에 잘 따라야 할까봐요 하삼.
아무것도 아니네요.
저는 첫생일에 시댁식구들 오니까 밥상 차려놓으라고 해서 생일날 아침부터 일어나 종일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놓고 형님네 4식구 우리 두부부 저녁먹고 시어머니는 2시간 후에 오셔서 따로 또 차려드리고
해마다 생일 돌아오는게 두려웠어요.
본인생일에 하루종일 일한 사람 있으면 나와봐요...ㅋㅋ
지난 일이니 웃고 넘어갑니다. 결혼해서 10년간은 그리 했던거 같아요.
내생일 신랑생일 지겨웠어요.
우리 시어머님 음식솜시 없으셔서 집밥대신 외식으로 밥사주셨었어요.
그때 임신중이라서 먹고싶은거 먹자 하면서 점심,저녁 다 제가 먹고싶은걸로
(어머님이랑 곱창집 간 1인 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금일봉 아버님이 주시던데
전 임신중에도 애기낳고 6년 내내 식사대접했어요.
시어머님이 음식솜씨가 없으셔서^^;;;;; 매번 외식에 금일봉해주시던데..
서운하셨겠어요. ㅠㅠ 저는 반대로 친정에서 신랑 생일에 말도 없이 넘어가서 너무 서운해하던데
제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하 진짜 ㅠㅠㅠㅠㅠㅠ
친정어머니한테 여쭤보세요. 며느리 생일상 안차려주는거 어찌 생각하시냐고.. 사위생일상은 차리셨다니..그 연배의 분께 여쭤보는게 젤 빠르죠.
잘하지도 말고 기대도 안해요. 해주셔도 불편하기만하고 한 번이라도 덜 보는게.좋아요
결혼하고 첫생일이 딱! 주말이었는데 오라고하셔서 갔더니 미역국에 불고기에 잘 차려주셔서 감사하긴했는데 밥먹고 같이 어디가자하셔서 말도못하고 생일날 둘이 오붓이 데이트못한게 섭섭하더라구요ㅎㅎ
뭐 이해해요~서운한거
근데.어찌겄어요. 거기까지신걸~
서운한건.전화해서 따지세용~대신 뒷감당되는선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1670 | 은행 볶아서 보관할수 있나요? 3 | 한통가득 | 2014/02/16 | 1,271 |
351669 | 조경회사 상호명 작명 고민 3 | archi | 2014/02/16 | 2,541 |
351668 | 세결여 준구 4 | ..... | 2014/02/16 | 2,679 |
351667 | 20대후반 여자분들 좋아할만한 립스틱색상좀..어린이집 담임샘선물.. 7 | 공주맘 | 2014/02/16 | 2,131 |
351666 | 샴푸를 바꿨더니 두피에 피딱지가 생기네요. 3 | 덕소맘 | 2014/02/16 | 1,885 |
351665 | 술때문에 인생이 지쳐가네요 4 | ㅇㅇ | 2014/02/16 | 3,169 |
351664 | 이와중에도 안현수 이용해 먹는 언론들, 김연아랑 박근혜 닳았다는.. 5 | dbrud | 2014/02/16 | 2,432 |
351663 | 가족영화 9 | 영화추천해주.. | 2014/02/16 | 1,174 |
351662 | 며칠전 "없는집 자식 있는집 자식~~"글 없어.. 1 | ㅇㅇ | 2014/02/16 | 1,203 |
351661 | 요가할때 속옷상의???? 9 | ... | 2014/02/16 | 4,201 |
351660 | 혹시 백반증이신 분 계세요? 10 | 도움절실 | 2014/02/16 | 2,698 |
351659 | 온양, 도고 주변의 유명 스테이크집 찾아요 2 | gks | 2014/02/16 | 1,380 |
351658 | 지인분이 일본에서 과자하고 차를 사가지고 오셨는데 ㅠㅠ 31 | 아미 | 2014/02/16 | 5,396 |
351657 | 42세, 앞으로의 직업이 고민입니다! 18 | 고민 | 2014/02/16 | 8,081 |
351656 | 이번달에 해외여행은 무리겠죠? 11 | ... | 2014/02/16 | 1,994 |
351655 | 오늘 제 생일인데 도매니저도 오늘 생일이래요 3 | .. | 2014/02/16 | 971 |
351654 | 빅토르안 앞으로 남은경기에서 23 | ㄷㄷ | 2014/02/16 | 8,136 |
351653 | 남편이 같이 가자네요.. 18 | 돌잔치 | 2014/02/16 | 8,521 |
351652 | 아이들 영어 원서는 어디서들 구입하세요 5 | 은파 | 2014/02/16 | 1,843 |
351651 | 익숙함으로부터의 결별! 2 | 그게요 | 2014/02/16 | 1,883 |
351650 | 몸이 아픈 이유 2 | ㅁㅁ | 2014/02/16 | 2,190 |
351649 | 디스크 안 좋은 분들 운동 열심히 하세요? 4 | ... | 2014/02/16 | 2,693 |
351648 | 오랫만에 청소하고 7만원 줏었어요! 7 | 청소 | 2014/02/16 | 2,354 |
351647 | 우리나라 메달수와 안현수선수 개인 메달갯수. 어느쪽이 더 많을까.. 3 | 올림픽 | 2014/02/16 | 3,997 |
351646 | 요즘 제과제빵 학원에서 배우는데요 14 | 재밌어 | 2014/02/16 | 3,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