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세 기간이 반년정도 남았어요.
그런데 요즘 전세값이 폭등에 폭등을 한지라
저희가 들어왔던 가격보다 얼마를 더 올려받을지 감이 전혀 안오네요.
그래서 집주인께 미리 연락드리려서
계획이 어찌되시는지 여쭤보고
저희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너무 높이 생각하고 계시다면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다른곳을 알아보던지..아니면 돈을 융통할수 있는방법을 찾아본다던지)
그렇게 미리 연락드리는건 실례가 될까요?
집주인분은 처음 계약할때도 시세보다 천만원정도 내려서 계약해주시고
집 불편한거는 잘 고쳐주시고 하셨던 분이세요.
저희가 집보러왔을때 여러집들 중에 저희 인상이 제일 좋았다면서 혹시라도 계약하게되면
저희랑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정도로
저희 인상을 좋게 보셨고 저희도 그런맘에 집을 원래 주인분 계셨을때보다 10배정도 깨끗하게 하고 살고있어요^^;;
근데 너무 미리 앞서서 연락드리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지
아니면 준비시간을 갖기위해 그정도 시간두고 연락드려도 되는것인지
여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