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항의 장점 뭐있을까요?

......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14-02-15 10:33:39

가끔 한번씩 어개가 많이 뻐근하면 부항을 하는데

많이 뭉쳤다 싶은곳은 할때도 더 땡기고 빼고나면 많이 벌겋거나 시꺼매요~

근데 또 이게 플라시보인지는 몰라도 좀 풀렸다... 혹은 시원하다 라는 느낌은 받는데

이게 그냥 느낌인건지.... 뭔지 .. 예전에 팔이쿡댓글에서

어차리 부항은 내출혈일분... 이런 댓글도 봤고~~

한의원에서 하는 사혈은 위험하다는 얘기도 들어봤고~~

딱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IP : 121.145.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2.15 10:39 AM (175.118.xxx.248)

    병원에서는 수혈도 하고,
    검사에 필요하다고 많은 피도 뽑잖아요?
    그런데
    한의원에서 하는 부항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밥그릇 싸움같아요

  • 2. 효과 있던데요
    '14.2.15 10:52 AM (59.86.xxx.243)

    어깨통증으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동네 아줌마 어깨에 부항을 떠줬더니 물리치료보다 시원하고 좋다더군요.
    플라시보 효과라는 게 병원의 물리치료에는 없고 부항에는 있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

  • 3. 효과
    '14.2.15 10:52 AM (175.116.xxx.127)

    탁월해요.혈액순환 나쁜 피 제거에 좋고요.서양의사들은 무조건 한의학 헐뜯지만 히포크라테스도 부항 했거든요.효과 탁월 하다고....

  • 4. 부황기 추천 부탁
    '14.2.15 10:59 AM (223.62.xxx.59)

    집에있는거 너무 오래되서 새로 사려고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 5.
    '14.2.15 11:14 AM (114.200.xxx.65)

    저희 엄마 등이 너무 아파서 자살하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는데 부항, 사혈로 고쳤어요
    두달 넘게 매일 제가 모시고 다니며 기다리며 지켜본 바로는 기적의 치로법이라는거
    다른 분들 하는 것도 매일 봤거든요
    근데 제가 다닌 곳은 약 값이 너무 비싸서 절대 다른 사람들 소개 못시켜 주겠더라구요

  • 6. ^^
    '14.2.15 11:19 AM (121.145.xxx.83)

    아 부항이 좋다고 느끼긴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많이 뻐근한곳이 특히 표가 많이나서 느낌뿐이 아닌건 짐작했는데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네요~~

  • 7.
    '14.2.15 11:58 AM (223.62.xxx.59)

    제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 임신한 새댁이 한병실에 있었는데 학생때부터 얼굴에 왕여드름이 많이나서 피부과도 소용없고 얼굴전체가 완전
    심했데요.
    새댁어머니가 평소에 부황 뜨는걸 좋아하셨는데
    딸 얼굴이 너무 심각해지니까 딸얼굴에 부황을 떠주셨데요.
    자포자기로 부황뜨면서 엄마도 울고 딸도울고
    부황끝나고 딸 얼굴보면서 또 울고...
    그런데 여드름 없어졌데요.
    아마도 나쁜피가 빠져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하네요.
    지금 물리치료 중인데 이글 쓰는라고 팔 더아프네요^^;;

  • 8. 위생측면
    '14.2.15 1:34 PM (175.223.xxx.93)

    저도 부황효과는 인정해요.
    다만, 앞 환자 피를 담은 부황용기를 간호사가 세면대에서 설거지하는걸 보고 안하게 됐어요.
    장갑도 아끼고 맨손으로 세면대에서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559 초 6 다른 학교도 6교시가 일주일에 4번인가요 8 , 2014/03/28 1,370
364558 이관형광등 질문(전기는 어려워) 자취생 2014/03/28 1,458
364557 예전에 삼각형 우유나 두유 있었나요? 3 나거티브 2014/03/28 1,148
364556 안철수: 오늘 연설 전문 20 탱자 2014/03/28 1,292
364555 살갗이 아파요 왜 이러는지 23 마흔셋 2014/03/28 78,727
364554 한샘 조이의자 써보신분 계신가요? 초딩 2014/03/28 1,641
364553 예전. 송파에 있던 이지어학원 아시는분 1 영어 2014/03/28 864
364552 도와주세요. A4용지의 반 크기로 사진을 인쇄해야하는데 ㅠ ㅠ 4 더워요 2014/03/28 2,812
364551 소비자불만 보시나요? 개인연금 반토막도 안 되는거 9 개인연금 2014/03/28 4,546
364550 경주보문 꽃이 언제 필까요? 4 꽃구경 2014/03/28 998
364549 지금 중1,3학년 아이들 시험등수 안나오죠? 4 Wiseㅇㅇ.. 2014/03/28 1,299
364548 나는 접속한다, 고로 ‘감시’당한다 2 열정과냉정 2014/03/28 1,272
364547 조이기로 남자 TKO시키는 맹렬 여자 손전등 2014/03/28 1,171
364546 제주 혼자가려는데 여행사 통해 가는게 나을까요? 9 여행 2014/03/28 2,339
364545 오늘 유치원 특강 영어수업을 하는데 7 ㅎㅎㅎㅎ 2014/03/28 1,530
364544 대학신입생 아들이 동아리 두 개나 하면서 16 청춘의 봄날.. 2014/03/28 4,199
364543 요즘 넬 노래 좋지않나요? 1 2014/03/28 865
364542 서울시장 후보 재산 비교..2조430억’ vs ‘-6억8천 서울시장 2014/03/28 982
364541 주말 부부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궁금해요 2014/03/28 3,186
364540 이럴줄은 알았다만 정말 너무한다 ㅋㅋㅋㅋ 6 참맛 2014/03/28 2,481
364539 초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10 요리 못하는.. 2014/03/28 2,021
364538 아 깜짝이야 2 ㅎㅎ 2014/03/28 1,107
364537 4월 10일이면 진해 가도 꽃 못 볼까요? 4 ㅠㅠ 2014/03/28 1,271
364536 어제 체해서 길거리에서 기절할뻔했어요. 9 .. 2014/03/28 4,353
364535 이것 아셨어요? 6 버스에서 2014/03/28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