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나는 액젓 구제법 아시는 분~~

미크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4-02-15 03:12:23

구정때 시어머니가 멸치액젓을 주셨어요.

집에서 직접 담그고 끓이고 하신 거라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구수한 냄새가 아니고

꼬리꼬리한 비린내가 나는 거에요.

이번 구정때 시댁에서 김치를 먹는데 거기서 나던 냄새랑 비슷한 거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 손맛이 좋으신데 이번엔 김치에서 냄새가 나서 거의 안 먹었어요.

그땐 그냥 젓갈을 좀 많이 넣으셨나 했는데 이제보니 멸치액젓에서 나는 냄새인 거 같아요.

이 액젓을 그냥 사용하면 분명히 음식에서도 냄새가 날텐데 전 그 음식 못 먹을 거 같거든요.

물론 아이들도 안 먹을 거 같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제대로 숙성이 안된 액젓이면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버리자니 좀 아깝고...

혹시 액젓을 다시 한번더 끓이면 괜찮을까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15.143.xxx.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700 ESPN 대문짝- Home cooking -러시아 홈어드빈티지로.. 3 잠이 안와 2014/02/21 1,979
    353699 우리에겐 너가 금메달이야 2 연아야 행복.. 2014/02/21 383
    353698 이게 무슨 예술이고 스포츠 입니까 5 ㅜ.ㅜ 2014/02/21 757
    353697 러샤에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 땟국물 못벗은 나라취급 받는 이유 8 ........ 2014/02/21 903
    353696 여러분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2 ..... 2014/02/21 515
    353695 푸틴=맹박 1 아침 2014/02/21 357
    353694 제일 안된건 연아지만 해진, 소연 선수도 너무 짠해요 5 ㅁㅁ 2014/02/21 1,853
    353693 러시아애가 넘어졌으면 은이 됐을까요? 9 러블리야 2014/02/21 2,519
    353692 연아 점수엔 동의 6 달빛아래 2014/02/21 1,484
    353691 프랑스 언론.. 소트니코바 금메달 자격없다 13 ... 2014/02/21 4,180
    353690 김연아 선수 경기력 논하는 글 진심 꼴보기 싫다 32 미친나라 2014/02/21 2,685
    353689 점프 하나 더 뛰었다면? 9 ㅇㅇ 2014/02/21 2,095
    353688 살다살다 경기중 관중석 향해 손흔드는 4 2014/02/21 3,135
    353687 기가막혀 눈물이 나네요. 6 세상에 2014/02/21 705
    353686 완전 차원이 다른 김연아의 수준 1 대인배 김연.. 2014/02/21 747
    353685 평창에 쟤 나오면 4 저기요 2014/02/21 872
    353684 지겹네요 지겨워 쭈루룩 등수놀이 1 뭐니 2014/02/21 572
    353683 연아야. 고마워 1 .. 2014/02/21 604
    353682 명백해도 소용없는 2가지... 2 목구멍이 꽉.. 2014/02/21 1,194
    353681 지금 네이버실검색어 1위 연아야 고마워 2 싱글이 2014/02/21 820
    353680 배성재 아나 트윗 13 배성재 2014/02/21 10,503
    353679 이제 다시는 피겨를 안보게 될 것 같아요. 4 2014/02/21 598
    353678 결과 받아들이는거 저뿐인가요? 83 d 2014/02/21 10,535
    353677 연야양 점수결과가 빨리 나온것에 대해... 8 제니퍼 2014/02/21 2,224
    353676 은메달, 잠이 안오네요. 5 다시금 2014/02/21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