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번결혼하는여자... 저만 몰입 안되나요 ㅠㅠ
목욕탕집남자들 부터 왕팬이었거든요..
한참 대선때 무자식상팔자 본방사수에 재방까지 보고
틀어놨다가 끝나고 하는 뉴스 같은거 무심코 내버려두면
남편이 "우와...... 뉴스까지는 종편 보지 말자................."
이러며 절 놀렸었죠.
세번결혼하는여자 시작한거는 알았는데
너무 보고 싶었는데 그 시간에 제가 자리비우면 아이가 금방 깨서 못봤어요.
그러다 요즘 다시보기로 힌 11회? 까지 봤는데
왜이렇게 몰입이 안되죠? ㅠㅠ
아 오늘도 좀 보다가 껐네요
송창의는 저럴 거 재혼은 왜 했으며
이지아는 이쁘지도 않은데 왜 다들 난리인지
제 취향이 달라진 건가요 ㅠㅠ
이 고비? 지나면 재미 있어 지나요???
1. 드라마광팬
'14.2.14 11:58 PM (175.194.xxx.227)이지아 얼굴이 밀납인형 같은데다 왜 남자들이 좋아할까 공감 안되고 엄지원쪽 러브모드는 당최...;;;
허진이라는 배우가 연기하는 도우미씬, 김용림씨 나오는 부분이 제일 재미있어요. 본방은 포기했네요.2. 이지아 얼굴 보면 몰입 안 돼죠 ㅋ
'14.2.15 12:02 AM (211.209.xxx.215)나름 매력은 있는데 그 드라마 속 절세미인 설정이라니..ㅋ
전 계모 심리에 보게 돼요. 그렇지, 남의 자식이...이러면서요.3. 15년이상 경력
'14.2.15 12:16 AM (99.226.xxx.236)연예부기자의 컬럼을 읽으니,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가 이 번 처럼 흥행이 안되는게요.
사람들 마음이 다 비슷한걸겁니다.
제가 볼때는 미스 캐스팅이 주요원인인듯.4. 캐릭터에 빙의해서 공감하는게 아니라
'14.2.15 12:20 AM (175.116.xxx.86)맞아맞아 저런 캐릭터 있다있어!! 이런 공감이죠 ㅎㅎ
채린이 캐릭터, 송창의 캐릭터 ...이런 부류
아는 사람만 아는 부류들이요.
겪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저런 부류들 몰라요. 있다니까요 실제로5.
'14.2.15 1:41 AM (118.219.xxx.109)1. 이지아 배우 미스캐스팅 - 절세 미녀도 아니고 연기도 못하고 얼굴도 성형 후유증으로 안 움직여요.
2. 내용 이상 - 계모 막장으로 가려니 김수현이라는 네임드 때문에 문영남 찜쪄먹진 못하는 듯.6. 이제 바닥이 난거죠
'14.2.15 2:22 AM (76.88.xxx.36)자기는 늘 특별했으니까..대한민국에서 지가를 능가할 작가가 없으니까 그 기록을 갱신하려고 억지를 부려서 라도 내용을 쥐어 자낸 느낌이에요 뭔자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드라마란 아무리 허구라 할 지어도 실제 생활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허구가 아닌 것 같은 착각을 줘야 하는데 이 드라마는 그냥 허구다..이런 느낌만 주는 것 같아요
드라마란 시청자가 보면서 배역들의 역활에 빠져서 공감을 느끼고, 잠자고 있던 내 감성을 깨워 주게 해야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이고 이 모든 느낌을 통틀어서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드라마는 드라마와 시청자가 분리되어 있죠
진정한 드라마는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러워야 해요
이 드라마는 너무도 부자연스럽습니다
보는 이들 따라 시각에 차이가 있겠지만 미스 케스팅이 많구요
이지아 현 남편은 원래 연기를 못하는건지 여튼 현재 역활에 안 어울리기도 하고 소화를 못 시키는 것 같고
불륜 상대의 여배우의 연기는 너무 끈적 끈적합니다 지나치게..
그런데 예전에 임예진씨가 불륜 역활할 때도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그 여배우의 지나치게 끈적 끈적한 연기는 그 탈렌트가 연기를 못하는게 아니라 김수현씨의 지시겠죠
그리고 이지아씨..정말 밀랍 인형 같아서 보기가 부담스럽고 몰입이 안되요
살아서 숨쉬는 사람같지가 않아서 느낌이 와닿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안 봅니다 어쩌다 채널 돌리다가 잠시 볼 뿐..7. 오타 정정
'14.2.15 2:26 AM (76.88.xxx.36)지가를-->자기를 // 내용을 쥐어 자낸-->짜낸
8. 예전
'14.2.15 7:02 AM (121.147.xxx.125)김혜수 나오는 드라마도 꽤 여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 좋아하며 봤는데
이지아역할에서 늘 깼어요.
그때도 헤어스타일이 참 이상하다고 보면서 짜증났는데
이지아는 왜 머리를 그렇게 늘 지저분하게 하고 나오는지
이번에도 옆구리 꼬리처럼 길게 늘어진 머리가 참 거슬러서
가끔 보면 연하와 사는 60대 탤런트 김민정이라는 닮았어요.
그 김민정의 젊은 날이 보이는게 아니라 주름만 없지
늙어진 모습을 그대로 닮은9. 머리 늘어 트리는건
'14.2.15 7:40 AM (76.88.xxx.36)턱 깍은 흉터 가릴려고 하는건 아닐까요 얼굴 전체를 심하게 다듬었어요 심한 표현 같지만 저는 이지아 보면 서늘해지면서 좀 무서워요 화면이라서 그런지..실제는 밝게 웃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갖고 있는 매력을 말산하면 에쁘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우선 피부가 너무 하얗고 좋고 눈이 예쁘잖아요 서늘한 눈..제 개인적으론 안 좋아하는 눈이지만 실제 보면 에쁘긴 할 것 같아요 단지 지금 그 역활에 너무도 안 맞아서 더 안 예쁘게 보여요
10. 머리 늘어 트리는건
'14.2.15 7:41 AM (76.88.xxx.36)오타->말산->발산
11. 리플들 반대요
'14.2.15 8:15 AM (182.211.xxx.105)되지도 않은 여타의 막장드라마에 비하면 명작수준이구먼
도대체 뭐에 빗대서 어떻기를 바란다는 것인지..쩝12. 시추 멍멍
'14.2.15 9:24 AM (222.119.xxx.214)어제 기사났던데요. 김수현작가의 부진에서 배워야할 교훈들.. 동시간대 시청률 꼴지.. 답은 없나 기타등등
작년까지만 해도 종편 주말 9시도 9프로로 살린 김수현이네.. 역시 거장이네 난리도 아니더니 기자들 기다렸다는듯이 은근슬쩍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어짜피 시청률은 정도전.. 황금무지개.. 세결여.. 다 비슷비슷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결여는 딱 두번만 일등 해보고 그것도 아주 근소한 차이로요.. 시청률에서 늘 꼴지고
여기나 반응이 핫하지 인터넷상으로 그렇게 좋은 말도 못듣더라구요.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완성도나 연기력은 정도전한테 밀리고
황금무지개가 말도 안되게 막장이라 사람들이 그거 본다고 말을 못해서 그렇지
젊은 층이나 주부층도 그걸 더 많이 봐요.. 시청률 통계도 높구요.
황금무지개는 일단 주연 배우들이 어리잖아요.
간간히 웃기기도 하고 정일우나 유이의 오빠 만원이 등등 남자 배우 캐릭터들도 좀 멋있게 나오고
세결여는 한명은 마마보이에 한명은 바람둥이에
게다가 여자주인공은 멀쩡한 직업이 있으면서도 아이 떼 놓고 부자집 남자한테 재혼한 여자
설정 자체가 사람들이 좋아할 설정이 아니죠.
게다가 이지아 미스캐스팅.. 말 많구요.
게다가 세결여 차기작 드라마가 캐스팅이 힘들어지는 바람에 연장까지 해야 하니
내용이 살짝 지루하기도 하구요.
알고보면 정도전만큼 너무 무겁지도 않고
황금무지개처럼 너무 막장도 아닌데
시청률도 호응도 못잡은 드라마예요.
시청률 낮다고 나쁜 드라마는 아니지요.
하지만 기자들이나 평론가들이 조금씩 흠집 내기 시작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13. 역활 x 역할 ㅇ
'14.2.15 10:35 AM (219.241.xxx.131)틀리시는 분들 많네요. 역활이 아니고 역할이랍니다
14. 엄지원 쪽 얘기만
'14.2.15 1:23 PM (14.52.xxx.59)생략해도 시청률 더 오를걸요
송창의 재혼도 나름 이유가 있어서.요런건 김수현이 잘하는것 같아요
임성한은 도대체 왜??가 너무너무 많은데 김수현은 그럴수도 있지,란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이지아는 뭘하면 얼굴 표면이 저렇게 되나요?
이지아 나온거 하나도 안봤었는데 원래 그랬는지...15. 그렇죠
'14.2.15 9:05 PM (203.170.xxx.108)멀쩡한 경제력있는 여자가 그렇게 자기애 키운다고 하더니
죽도록 사랑한것도 아니면서 자기아이 버리고 재혼해서
아니다 억울하다 아이 사랑한다 고고한척하며 전남편에게 훈계질.
찌질한 전남편은 아이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며 데려가달라고 하는데도
안된다,엄마 힘들다 ,엄마도 노력한다. 엄마편에서 안타카워하고
정말 마성을 지닌 복받은 여인이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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