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담담하고 슬픈 후기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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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하나의 약속-영화는 투수,관객은 타자라면
시사인 후기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4-02-14 21:33:47
IP : 110.15.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불편했던 내 비겁을
'14.2.14 10:17 PM (1.231.xxx.40)슬쩍슬쩍 더듬으며 봤습니다
2. ...
'14.2.14 11:03 PM (1.241.xxx.185)'다윗은 무섭지 않았을까요?' 따끔하게 콕 박히는 질문..
삼성은 정말 저질중에 저질, 그러나 제 안에도 그 저질이 있더라고요.
영화속에서 그 씹어먹을 새끼가 돈 갖고 장난칠 때 깨달았습니다.
나도 저 괴물을 만드는 데 일조했구나......
아리송하기만 했던, 세상을 바꾸려면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는 말, 이제는 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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