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셋이면 해외여행 무리겠죠??
작년에 둘째 가지고 못 갔어요...
둘째 태어났는데 이제 아들둘..
셋째 생각나는데...ㅠㅠ
애 셋이면 해외여행 다니는거 무리겠죠??
형부가 외교관이라서 나라 옮겨다닐때마다 언니네 놀러가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애 셋이면 거의 불가능하겠죠...??
에공 학원비도 더 많이 들고 식비도 그렇고..엄마 자유도 없고
도우미 쓸 형편은 안되고 외벌이에 년 3000 저축하고 사는데...
애 셋은 아니겠죠..??
애 셋 나면 얼굴 더 많이 상하나요??
1. ᆢ
'14.2.14 8:39 PM (211.36.xxx.139)님이 키우실수있으면 낳는건데
셋은 힘들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훨씬낫겠지만요
근데 애셋 데리고 해외언니네놀러가믄
형부는 안좋아하지않겠어요2. ...
'14.2.14 8:40 PM (39.116.xxx.177)사람마다 달라요.
3. ..
'14.2.14 8:44 PM (175.118.xxx.143)아들 둘이라 딸낳고 싶어서 그러신거같은데. 셋째도 아들이면 어쩌시게요.. 애 둘과 셋은 또 천지차이라던데.. 잘 고민해보세요. 요새 애 하나당 최소 3억이래요
4. 부럽네요
'14.2.14 8:47 PM (112.166.xxx.100)연 삼천 저축이 가능하시다니요~~~
그 정도면 셋 나으시고 도우미 쓰셔도 되지 않나요?
그렇게 많이 버시는데, 저희가 적게 벌어서 그런지 그 정도면 넉넉한 형편 아니신가 해서요
이건 단순 경제적인 면만 본 거구요
체력 되시면 두 아들들 따라다니면서 또 갓난아이 보실 수 있다면!!!
뭐 저도 체력도 안 되고, 그렇지만 셋째 도전했어요..5. 달님이
'14.2.14 8:49 PM (211.247.xxx.19)그러네요..생각해보니 형부가 엄청 싫어할듯...한차에 다 타지도 못할테니..ㅠㅠ
6. ..
'14.2.14 9:18 PM (211.107.xxx.61)주변에 보니 애셋데리고 여행 잘만 다니던데 돈과 체력이 문제죠.
7. ㅇㅇ
'14.2.14 10:00 PM (218.38.xxx.235)설마 애 셋 데리고 형부네서 숙식?
8. 애 하나당
'14.2.14 10:18 PM (222.119.xxx.200)제가 보기엔 대학까지 제대로 시키려면... 4억은 든다든데.... 12억 + 노후 되시면
9. ..
'14.2.14 10:58 PM (222.120.xxx.153)늙는건 맞구요...아이둘이면 두배 늙는게 두배가 아니라 몇배 되잖아요..셋째면 세배아니고 곱절의 곱절 늙습니다..
해외여행 가능합니다..
저희 몇번 갔는데..단...기내에서 혼자 식사주문하고 화장실 가고 영화보고 스튜어디스에게 필요한거 묻고 혼자 다 가능하니 아주 갈만하던걸요..
비행기에선 푹 쉬어도 그게 어딘가요..막내 7살 되니 편~~하게 여행합니다.....
자리도 자기네끼리 알아서 바꾸어 앉고
그리고 저흰 지인네 집에 갈땐 차 따로 렌트해서 다녔습니다..
아빠없이도 아이들이 자기 한몸 케어하니 다닐만 해요10. 언니두
'14.2.15 12:42 AM (114.203.xxx.39)언니두 애셋데리고 가믄 싫어해요 형부뿐만 아니라
글고 사실 외국에 산다고 다들 마구 놀러와서
외국 거주자는 힘들어요
벌써부터 다들 놀러올 생각만 하니 이거 원11. 우와
'14.2.15 1:20 AM (183.98.xxx.7)아들 둘에 둘째가 돌도 안된거 같은데 세째 생각이 나신다니
정말 체력 좋으신가봐요.
저는 두돌 아들 하나에도 허덕허덕.. 둘째도 엄두가 안나는데.. ㅠㅠ12. 흐미
'14.2.15 8:17 AM (211.36.xxx.71)애셋은 본인들만좋지
남에겐 민폐란걸잊지마세요
하다못해형제지간에도요..
애좋아하는 사람이 셋낳는건 있을수있겠지만
ㅇ그냥이래저래해서 생겨낳은건 진짜 비극..뱃속에다시넣지도못하고요13. 형제지간엔
'14.2.15 11:18 AM (210.210.xxx.97)저희언니가 해외사는데 자주 저희집에 (친정아버지랑 살고 살림은 제가 다해요)애 하나 데리고 1달씩 있다가 가서
..(언니가 하나 더 낳으면 둘 데리고 있다가 가겠죠...) 언니나 저나 서로 민폐란
생각은 안 드는데...셋이면 진짜 민폐겠네요..ㅠㅠ14. ㄱㄴㄷ
'14.2.15 3:26 PM (61.254.xxx.103)저 세째 임신중, 곧 출산인데 남편은 벌써 내년 해외여행 계회 짜네요. 저랑 남편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258 | 2014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07/23 | 964 |
401257 |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9월에 석방된답니다. 4 | 에혀 | 2014/07/23 | 1,453 |
401256 | 고전 성춘향(成春香)전과 근대판 신춘향(申春香)전 2 | 꺾은붓 | 2014/07/23 | 1,565 |
401255 |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4 | dz | 2014/07/23 | 2,115 |
401254 |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개발, 이게 과연 박정희의 공적인.. 2 | 꺾은붓 | 2014/07/23 | 1,219 |
401253 | 외국인손님-영작 좀 부탁드려요 12 | 꼭 도와주세.. | 2014/07/23 | 1,301 |
401252 |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 전세 | 2014/07/23 | 1,653 |
401251 |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 귀염아짐 | 2014/07/23 | 1,189 |
401250 |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 | 2014/07/23 | 2,866 |
401249 |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 요지경 | 2014/07/23 | 1,064 |
401248 |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 심란한새벽 | 2014/07/23 | 5,771 |
401247 |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 | 2014/07/23 | 1,102 |
401246 |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 | 2014/07/23 | 7,312 |
401245 |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 dd | 2014/07/23 | 978 |
401244 |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4 | ... | 2014/07/23 | 18,360 |
401243 |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 헤르만헤세 .. | 2014/07/23 | 2,186 |
401242 |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 매실밭 주인.. | 2014/07/23 | 2,636 |
401241 |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 민영화 | 2014/07/23 | 1,659 |
401240 |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 웃자 | 2014/07/23 | 2,520 |
401239 | 40대초반 여러분~ 2 | 이상합니다 .. | 2014/07/23 | 2,262 |
401238 | 공무원의 육아 9 | 음 | 2014/07/23 | 2,193 |
401237 |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 서인국 놀랍.. | 2014/07/23 | 2,086 |
401236 |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 ㅇㅇ | 2014/07/23 | 2,686 |
401235 | 서시 8 | 윤동쥬 | 2014/07/23 | 1,643 |
401234 |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 친구의친구 | 2014/07/23 | 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