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개월 아가 대체 어디에 맡겨야 할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어디에..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4-02-14 17:43:45
댓글 감사드려요...사적인 내용이 넘 많아서 원글은 삭제할게요..
IP : 223.62.xxx.12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2.14 5:46 PM (14.39.xxx.102)

    2015년 이사 전까지 시터를 종일 쓴다>>어린이집과 시터>>>>> 시댁에 맡긴다

    아이가 엄마를 매일 봐야죠.
    잘때도 데리고자야 하고요.

  • 2. ㅇㄹ
    '14.2.14 5:48 PM (203.152.xxx.219)

    잘때 아이를 데리고 자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이것은 육아의 기본이예요.
    그냥 원래 계획대로 하세요.

  • 3. 저라면
    '14.2.14 5:49 PM (14.39.xxx.102)

    2015년에 어린이집도 또 바뀌어야 할텐데
    그냥 시터를 종일 쓰세요..

  • 4. ㅇㅇㅇ
    '14.2.14 5:50 PM (203.11.xxx.82)

    2015년 이사 전까지 시터를 종일 쓴다>>어린이집과 시터>>>>> 시댁에 맡긴다

    아이가 엄마를 매일 봐야죠.
    잘때도 데리고자야 하고요. 22222


    할머니네 집에 데려다두고 주말마다 보면,
    그 아이가 할머니 아이지 엄마 아이인가요;;;

  • 5. 원글
    '14.2.14 5:50 PM (223.62.xxx.124)

    시터는 아주 좋은 분인데..
    종일은 싫다 하셨어요..
    종일 보면 본인이 힘들어서 아가에게 집중할 수 없다고...
    저도 종일 시터를 쓰는게 나을거 같은데...그게 걸리네요...

  • 6. 그게
    '14.2.14 5:53 PM (14.39.xxx.102)

    간식 먹을떄 까지 어린이집에 있고
    오후에 4시간 정도 봐주는건 아이가 4살 이후때나 좋아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하고 있고, 오후에 4시간 시터랑 있고,
    저녁에 엄마랑 있고.. 한참 1대1 밀착 애정을 원하는 12개월 아이한테는 힘든일이에요.

  • 7. ....
    '14.2.14 5:54 PM (183.98.xxx.7)

    잘 생각해 보셔서 아이의 거주환경과 양육자의 변화가 가장 적은 쪽으로 결정하세요.
    위에 다른 분들이 잠자리가 중요하다고 하신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애착형성 시기에 가장 안좋은것은 양육자와 양육 환경에 일관성이 없는 거예요.

  • 8. 원글
    '14.2.14 5:58 PM (223.62.xxx.124)

    그럼~~주중 3일은 시터가 보고.
    시부모님께 이틀은 와달라고 할수 있을거 같은데 그건 어떤가요?

  • 9. 저는 시집에 맡긴다
    '14.2.14 6:01 PM (175.200.xxx.109)

    양육자가 올바른 사람이면 굳이 엄마가 아니여도 됩니다.
    님이 보고 싶은 맘은 이해하나 직장 육아를 병행하려면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 해요.
    아이를 위한다면 시모에게 맡기세요.
    엄마 다음으로 잘 봐주실 분들이에요.
    님이 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안되면 어린이 집? 시터?
    어디로 가고싶으세요?
    아이 고생 안시키는 방향으로 하셔야죠.

  • 10. 나는나
    '14.2.14 6:01 PM (218.55.xxx.61)

    그냥 종일 볼 수 있는 시터로 새로 구하세요. 아직 시간여유 있으니까.
    엄마가 꼭 데리고 자는게 정말 중요해요.
    시부모님은 주말에 자주 찾아뵙는걸루 하구요.

  • 11. ㅇㅇ
    '14.2.14 6:02 PM (110.70.xxx.200)

    그건 더 이상한데요 일관된게 중요하다니까 왜 더 변화가 많은걸 고르세요 ^^;;

  • 12. 제가 사촌동생을 키웠는데
    '14.2.14 6:05 PM (175.200.xxx.109)

    절대 시터도 못믿어요.
    저 귀찮아서 더운 물 아닌 찬물로 애 엉덩이 씻겨 준 적도 있어요.
    동생이 차가워서 놀라던 기억 있어요.
    내 새끼면 절대 안그랬겠죠.

  • 13. Vbv
    '14.2.14 6:10 PM (116.127.xxx.188)

    저라면 시어머니께 맡길거같아요. 너희들돈모으라고선뜻나서서 애봐주겠다는시어머니많지않아요.그런분이라면 정말정말감사하게맡기겠네요. 물론돈드려야죠.시어머니시잖아요. 네다섯살이라면모를까돌된애를. 어린이집에절대못맡길거같아요.

  • 14. ..
    '14.2.14 6:10 PM (87.220.xxx.49)

    저라면 시댁이요. 아무리 좋은 씨터도 가족보다 더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저도 시부모님과 막 좋은 관계는 아닌데 시부모님이 봐주고 싶다고 하실때 고민없이 맞겼고 지금은 아주 만족스러워요.

  • 15.
    '14.2.14 6:16 PM (61.73.xxx.109)

    근데 아기를 시댁에 아예 맡기고 주말에만 보는거 굉장히 힘들걸요 아침에 출근할때 떼어놓는것도 눈물 나는데 원글님이 퇴근이 아예 늦으면 모르겠는데 칼퇴하는 직업이시면 더 힘들수도....
    그러면 서울 시댁까지 자주 드나들게 되어 육체적으로 힘들테고 아마 거의 합가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아기를 아예 맡기는 경우는 보통 부부가 퇴근이 둘다 엄청나게 늦는 경우들인데 그럴 경우도 많이들 눈물바람 하던데....

  • 16. 합가는 아니고 임시
    '14.2.14 6:21 PM (39.7.xxx.107)

    2015년에 김천으로가신다면 시어른께서
    힘드시겠지만 분당으로 오시는게 가능하면
    오시면 좋겠는데요

  • 17. 아이가 아플 경우도 생각해
    '14.2.14 6:26 PM (175.200.xxx.109)

    진짜 윗님 말대로 시모가 분당 근처로 오시면 제일 좋겠지만 안되면
    님이 아이 보고싶은 마음 포기하고 시부모에게 아이 맡기는 게 제일 편해요.
    어린이 집 보내면 1년 내내 감기 설사 달고 사는데 어쩌려구.. 시댁은
    보고 싶은 날은 가면 되고 바쁜 날은 남편하고 둘이서 신혼처럼 보내면 되구요.

  • 18.
    '14.2.14 7:54 PM (221.138.xxx.221)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시부모님이 건강하시고 아이를 이뻐하신다면 무조건 시가에 맡겨야죠. 잘 돌봐줄 가족이 있다면 시터나 어린이집은 고려대상도 아니죠.
    같이자는건 1년 후에 해도 괜찮아요.
    글고 윗분말대로 육아관 때문에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면 되구요

  • 19. 저라면
    '14.2.14 8:05 PM (210.205.xxx.172)

    시부모님이 님네 집으로 오시는건 어떤가요..잠깐동안만 평일에 와서 지내시는거죠...
    시터 믿지 마세요...
    어린이집은 어떨지...정말 괜찮은 어린이집인가요...
    글고 아이랑 떨어져 지내다가 주말마다 보는건 절대 반대에요..
    제 아는집이 그렇게해서 분리불안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 20.
    '14.2.14 8:42 PM (211.234.xxx.15)

    말도못하는아이 어린이집에오전내내 오후엔 시터손에..
    옆에 할머니라도 자주들여다볼수있는거아님
    별루네요
    어쩔수없는 환경이라면할수없지만
    손주들 봐주신다는 할머님계시는데..
    할머니가훨씬 좋을것같은데요

  • 21. ...
    '14.2.14 9:20 PM (110.70.xxx.121)

    애를 생판 모르는 남한테 맞겨요?
    무슨 짓을 할지 알고...
    너무 이기적이고 엄마네요.

  • 22. 자몽
    '14.2.14 10:32 PM (125.128.xxx.7)

    어떤 선택이 아이에게 좋은지만 집중 해 보세요.아마도 이세상에서 엄마 아빠 다음으로 조부모일걸요.내 새끼예요.남의손에 애를 왜 맡깁니까?

  • 23. 돌돌엄마
    '14.2.15 3:23 AM (112.153.xxx.60)

    밤에 데리고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낮에 애가 안전하고 사랑받으며 지내야죠..
    시터가 솔직히... 애 안 다치면 다행이에요.
    밥도 대충 먹이고 자기 먹던 라면 물에 헹궈주고
    기저귀도 자주 안 갈고 귀찮으면 티비틀어주고 핸드폰 보여주고..
    안봐도 비디오죠.... 돈은 돈대로 받아가고..
    엄마 다음엔 무조건 할머니예요.
    시부모님이 집에 임시로 와서 지내실 순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511 일반적인 보약먹는 기간 6 ㅇㅇ 2014/02/18 2,072
351510 유가족 인터뷰ㅠㅠ 14 ㅠㅠ 2014/02/18 9,159
351509 정말 키크는 한약이 있던가요? 16 한약 2014/02/18 5,859
351508 동탄 메타폴리스 아이스링크 1 동탄메타폴리.. 2014/02/18 2,265
351507 손톱을 늘 깨끗하게 할수 있는 도구 4 손톱 2014/02/18 1,053
351506 딸애 친구가 주점보도를 뛴다는말을 30 2014/02/18 10,889
351505 새벽에 깨면 잠을 못자요 3 2014/02/18 1,480
351504 음식값 바가지 짜증나 2014/02/18 595
351503 한 이틀 굶어야 피부가 맑아지는 11 2014/02/18 4,827
351502 역사 공부를 하고 싶어요 9 ... 2014/02/18 1,471
351501 자면서 우는거...흔한가요? 3 ㅇㅇ 2014/02/18 4,731
351500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가..야한게임을 보네요... 1 어쩌지요 2014/02/18 1,649
351499 상대방이 대화중 악의없이 한 말..웃어넘기시나요? 5 ... 2014/02/18 1,985
351498 건성인데 비누로 몸을 닦으면 너무 가려워요ㅠㅠ 14 샤워할 때 2014/02/18 2,530
351497 삶의 지혜와 통찰을 기를 책 추천 좀.. 6 행복을믿자 2014/02/18 1,869
351496 뉴스 보시나요? 8 힘내라.. .. 2014/02/18 2,722
351495 삼성 리빙케어 ci종신보험에 관해 여쭤요 5 내비 2014/02/18 2,172
351494 82를 하면서 보게 되는 공통점 9 혐혐 2014/02/18 2,268
351493 결혼하신분들.. 진행이 잘 되던가요??? 7 gb 2014/02/18 1,930
351492 더이상 살아갈 기력도 안나요 3 어찌살아야 2014/02/18 1,803
351491 사망자 급 늘고있네요 9명 7 ㅎㅇ 2014/02/18 3,151
351490 오늘이 대구 지하철 참사 11주기이네요 9 하아.. 2014/02/18 2,271
351489 엄마가 미워요 13 ... 2014/02/18 2,288
351488 지금 부산외대 부모 인터뷰 59 아짜증나 2014/02/18 20,552
351487 스마트뱅킹,, 휴대폰 두 대 사용 가능 한가요? 1 2014/02/18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