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4-02-14 16:45:41

반말글

 

 

바람이 좋다  아직 춥지만 봄이 느껴진다

난 겨울을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봄기운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ㅎㅎㅎ

 

얼굴리프팅을 알아보러 갔는데 얼굴에 실을 넣어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탄력주거나

레이저로 하거나 한다 해야 해서 그냥 왔다

저런 리프팅말고 다른 리프팅은 없는 걸까 ㅠㅠ

레이저로 효과도 봤지만 부작용도 봐서 더 이상 레이저는 하기 싫고 실을 넣기도 싫은데 하아..........

지난주에 한다던 언니는 잘됐나 모르겠다 궁금하다 어찌 됐는지

 

그리고 오늘의 고민은 돈거래

난 돈거래하지 말자가 철칙이다 돈계산이 정확한 편이고 돈이 엮이면 인간관계 깨진다고 생각하는데

돈빌려달라는 사람이 있어서 처음엔 어어하다가 빌려줬다 그런데 또 빌려달라고 한다

참 오래 알았던 사이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 기분이 안좋다

다들 돈여유가 있을때 돈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나?

IP : 125.146.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2.14 4:58 PM (211.181.xxx.31)

    얼마전 옛날에 친했던 사람이 여윳돈있으면 빌려달라고 해서
    몽땅 어디 넣어놔서 여윳돈이 없다고 해버렸다
    돈 빌려주고 나면 내가 아쉬워지는 기분이 너무 싫다. 빌려간 순간 위치가 바뀐다..

  • 2. 싱글이
    '14.2.14 5:03 PM (125.146.xxx.157)

    123//
    맞다 빌려준 사람이 미안해하는....
    아 정말 자증나는 상황이다 ㅠㅠ 난 자다가 전화받고 어어하다가ㅠㅠ

  • 3. ...
    '14.2.14 5:19 PM (220.72.xxx.168)

    빌려줬으면 그건 이미 내돈이 아니다.
    난 그냥 줄 수 있는 사람과 금액이면 그냥 주고 만다.
    빌려주는 건 없다.
    딱 한번, 그냥 준 적이 있었는데, 고맙게도 갚아주더라.

    심지어 나보고 대출받아 빌려달란 인간도 있었는데, 단칼에 잘랐다.
    내 생각엔 그때 단칼에 잘랐기 때문에 그 사람과 아직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거라고 믿는다.
    아마 인정에 못이겨 해줬으면 진작에 그 사람과 파토나고 그 사람과 엮인 다른 인간관계도 다 망가졌을거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다.

  • 4. 싱글이
    '14.2.14 6:04 PM (125.146.xxx.157)

    ...//
    대출................헐..................
    그건 정말 아닌 것 같다
    거절하기 잘했다
    난 빌려줘야 할 것 같다
    그전에 언제 받는지 기한을 확실히 해달라고 얘기한 상태다
    돈거래 진짜 싫다 ㅠㅠ

  • 5. ...
    '14.2.14 6:29 PM (115.41.xxx.210)

    그동안 빌려 주고 못 받은 돈이 전세 한 채값이다...ㅎㅎㅎㅎㅠ
    그 뒤로도 백만원이하는 잃어버린 셈 치고 몇 번 빌려줬다 그건 다 받았다 ㅎㅎㅎㅠ거절이 제일 힘들다ㅠㅠ

  • 6. 싱글이
    '14.2.14 6:36 PM (125.146.xxx.157)

    ...//
    헉 진짜?????????????????????? ㅠㅠ
    우째 그런 일이 ㅠㅠ 거절하기가 힘든데 난 이제 정말 거절하려고 한다
    이번에 빌려준걸 마지막으로
    그나저나 빌려준돈은 못받나 ㅠㅜㅜ 엄청 큰 돈인데 어떡하냐 ㅠㅠ내가 다 안타깝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171 미국 잘 아시는 분들 15 alrnr 2014/02/16 2,513
351170 세번결혼하는여자 송창의 캐릭터 좀 이상해진거 같은데요 10 .. 2014/02/16 4,079
351169 안현수 사태.....파장이 클 것 같아요 29 지금 2014/02/16 14,409
351168 교복 안에 입는 속바지 걍 교복브랜드서 살까요? 3 .. 2014/02/16 1,105
351167 추사랑엄마요 야노시호 26 femini.. 2014/02/16 16,768
351166 불당의dior카페 추천 8 카페 2014/02/16 1,583
351165 가수 서인영 가창력이 좋은편인가요? 5 흐린날 2014/02/16 2,347
351164 오랜만에 눈밭에서 굴르다 온 강아지....넉다운햇네요 6 ㅎㅎ 2014/02/16 1,909
351163 매일아침 샤워하고 머리감고 외출하나요? 8 휴일 2014/02/16 3,704
351162 중학영문법 교재좀 봐주셔요 1 예비중학3 2014/02/16 1,248
351161 여중생 입학선물 선물 2014/02/16 1,250
351160 전기레인지 단점 알려 주세요. 31 전기레인지 2014/02/16 19,559
351159 급질)만두속 부추대신 영양부추 넣어도 될까요? 2 tbalsl.. 2014/02/16 960
351158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아이랑 갈만한 곳 없을까요? 1 혹시 2014/02/16 899
351157 여자분의 선물 거절 이유 14 닉네임없어요.. 2014/02/16 4,884
351156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1 집에 2014/02/16 1,983
351155 별그대는 어떻게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죠? 5 00 2014/02/16 1,169
351154 스프링필드 게임하시는 82님 3 4도 2014/02/16 357
351153 의약분업 짜증나요 47 플루 2014/02/16 4,169
351152 홍문종 새누리 사무총장, 한국 국격 제대로 쳐박아 4 light7.. 2014/02/16 847
351151 행복해요 삼개월만에 생리하네요 2 .. 2014/02/16 1,715
351150 jmw드라이기 5001a가 젤 무난한 건가요?? 2 .. 2014/02/16 7,794
351149 안현수 러시아 가기전 심경 인터뷰~~찡하네요 5 와이알 2014/02/16 3,601
351148 결혼정보회사 가입문제로 아침 댓바람부터 엄마랑 싸웠어요 15 지쳐서 2014/02/16 6,622
351147 파리에서도 캐나다구스 엄청 유행이네요 14 .. 2014/02/16 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