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들어떻게올려주시면서사시나요?

도데체가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4-02-14 15:46:23

맞벌이해도 2년동안 3천 겨우모아요.

한데 전세값은 2년에적어야5천, 많으면7-8천씩올리네요.

4년전전세들어올때 2년살구 4천올렸구

지금도 시세대로라면 7천올려야하는데

집주인이 매매로 내어놓은상태라

전세를 알아보는데 전세씨가 말랐네요.

지금살구있는집매매로하려고 여기다 자문을 구했더니

참고로 다른지역에집이있어요.전세주고 전세온경우인데요.

조금기다리라는말에  월차까지내며 선대인소장이쓴 책5권을 몰이식으로 읽구나서

보니 지금정부에서 서민들 피빨려구 작정한듯하여

2년다시전세살자하고보니  4천정도 더올리구라도 전세구하구싶은데

전세 씨가 말랐네요.]

집을 내놓은지는 2개월째이구 저희는 계약만료된지4개월지났지만

집주인매도한다구 양해구해서 지금 그냥기다리구 있는데

하루하루 갈수록 답답해죽겠네요.

미친집값에,전세값.....

하우스푸어 나는안될걸같지만  상황리 이리 되면 집이있어도

1채더구입하게되구  그리구 집값이 당장 몇천만 떨어져두

1채는 내놓아야하구 거기다 금융부담까지가지면  졸지에 하우스푸어되더라구요.

제동생이 그래서 1억날리구 4년이지난 지금까지도 개고생하구있는걸본지라

더더욱 집잘못사면 피눈물난다는걸알아서 그런지

섣불리 집은안사게되는데, 아이들 학교때문에라도 이근처에서 살아야하는데

대체 전세가 나오긴할까요?

동작구예요.

IP : 118.36.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여요
    '14.2.14 3:58 PM (1.229.xxx.97)

    재계약 두번하고 5년째 살고 있습니다.
    아직 1년이 넘게 남았지만 걱정이네요.
    내년엔 재계약 능력 안되고 집을 줄여가는 수 밖에 없네요.ㅠㅠ

  • 2. ..
    '14.2.14 4:15 PM (203.229.xxx.20)

    기간이 얼마나 남으셨는데요? 저도 집주인이 집을 내놔서 팔리고 두달반 정도 여유 있는데. 부동산 여기저기에 연락해 놓으니까 지금 살고 있는 단지로 이틀에 한번 꼴은 연락오던데요. 집나왔다고 보러오라고. 전세가 나오면 하루이틀만에 나가버리는게 문제지. 부동산에 직접가셔서 눈도장 찍고 나오는대로 연락달라고 해보세요.

  • 3. ...
    '14.2.14 5:42 PM (211.202.xxx.237)

    집주인에게 압력 아니 압력을 하셔야 할듯요. 언제까지 불안하게 사실순 없잖아요.
    우선은 부동산에 전세를 구한다고 말씀해 놓으세요. 혹시라도 매매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집주인에게 사실을 통보하세요. 집 없는 사람이 언제까지 집주인 편의만 봐줄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행이 전세보증금을 융통해서 줄수 있다면 그냥 이사하시면 되고요.
    돈이 없다면 집주인도 세입자를 마냥 기다리게 해선 안될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다시 전세로 돌려서 2년을 기다리던지, 그다음은 님의 할일이 아니라 집주인이 결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원글님이 그냥 가만히 계시니깐 집주인도 자기편하게 그냥 있는거지요.
    계약은 다른게 아닙니다. 지금 현재 집주인은 원글님의 보증금에 대한 이자도 주어야 할 판입니다.

  • 4. ...
    '14.2.14 5:45 PM (211.202.xxx.237)

    그리고 부동산도 집주인과의 관계도 있기 때문에 전세집을 알아봐 주지 않을수도 있으니, 이사를 꼭 해야 한다면 부동산 몇군데에 말씀해 놓으세요. 분명히 전세집은 나옵니다. 단 나오자 마자 나올수 있으니 빨리 마음을 정하시는게 중요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544 밥 잘 안 먹는 유아.. 꾸역꾸역 먹여도 되나요?(더러움 주의).. 4 ㅇㅇ 2014/02/15 1,321
351543 컴앞대기)편의점 택배비 얼마인가요? 8 포장해서 나.. 2014/02/15 1,726
351542 아파트인데 새벽6시부터 공사를해요 13 ㅠㅠ 2014/02/15 2,361
351541 시어머니 카톡 차단해 본 분들 계세요? 8 카톡 2014/02/15 6,746
351540 체험상품 결제취소후 재결제시는 1달러적용안되나요?? 아이허브 2014/02/15 613
351539 통돌이 세탁기는 건조기능 없나요? 2 22 2014/02/15 2,969
351538 한유 유즈루, 완전 김연아 스타일의 스케이팅이네요. 20 남싱글 금 2014/02/15 4,784
351537 시어머니 친정엄마에게(사돈)에게 내 흉을 보십니다 -_- 5 2014/02/15 2,092
351536 강남 논현동에서 서남향이면 어느 쪽인가요? 5 이사 방향 2014/02/15 907
351535 오서 코치 실력없다더니 제자들 다 잘하네요 56 피겨 2014/02/15 13,809
351534 아들이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5 ㅜㅜ 2014/02/15 2,414
351533 피겨스케이팅 남자들은 왜 노출 안하는 건가요? -.- 6 이건 2014/02/15 2,138
351532 잠이 안와서.. 서운했던 일 몇개 털고 갈께요. 2 그냥 2014/02/15 1,568
351531 냄새나는 액젓 구제법 아시는 분~~ 미크 2014/02/15 619
351530 군인은 개인 정치색 가지면 안되나요? 6 ^^ 2014/02/15 1,355
351529 여자피겨 최종심판이 러시아사람이래요~ 3 연아 화이팅.. 2014/02/15 3,179
351528 컬링에 중독된 동생이래요 넘 웃겨요... 2014/02/15 1,628
351527 치매환자에대해 아시는분 11 바보 2014/02/15 2,604
351526 자궁근종 통증 4 흐르는강물 2014/02/15 3,556
351525 전 양말을 이렇게 말려요 7 ㅎㅎ 2014/02/15 4,050
351524 아..생리통... 5 ㅠㅠ 2014/02/15 1,090
351523 존케리 미국무장관.. 독도질문에..독도가 뭐죠? 5 미국의태도 2014/02/15 1,155
351522 김태희 10년 전 4 저푸른초원위.. 2014/02/15 3,230
351521 북한 주민의 실상을 담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 궁금해요. 2 궁금이 2014/02/15 923
351520 운동열심히하다가 일주일안했는데 살이빠졌어요 3 궁금 2014/02/15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