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개도 좋아하는 사람순서가 있나봐요?

동네개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4-02-14 14:08:15

 

아래글 읽으니

무척 궁금하네요.

아이들 유치원이 산중턱에 있는데요

산비탈에 주택이 하나 있어요

유치원다니는 애들과 동네사람만 다니는 동네니

문 열어놓고 살아요.

근데 제가 아이들 데리고 유치원 올라가면

그 주택사는 개가 일어나서 꼬리까지 흔들고 난리입니다.

혹여라도 눈맞춤을 못 하고 가면

컹컹 짖고 난리입니다.

애들 데려다주고 저 혼자 내려갈때는

궁뎅이만 보여주고 거들떠도 안 봅니다.

이거 왜 이래요?

ㅠㅠ

 

IP : 121.168.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4 2:10 PM (121.168.xxx.174)

    저희는 그 동네 안 살아서..
    그 집이랑 왕래없는.. 그냥 행인일뿐입니다

  • 2. ㅋㅋㅋ
    '14.2.14 2:12 PM (110.47.xxx.111)

    그녀석한테 물어봐야지 우리가 어찌알겠어요?ㅎㅎㅎ
    그녀석이 맨날 묶여만있으니 같이놀아줄 사람이 그리운가봅니다

  • 3. ..
    '14.2.14 2:13 PM (121.168.xxx.174)

    만날 묶여만 있긴 하지요.
    저희 애들도 걸어가면서 안녕하는 수준이지
    같이 놀아주지 않아요..
    유치원가기 바쁘거든요..
    근데.. 맨날 기다리고 서 있어요..
    진짜 신기해요..
    제가 내려갈때는 거들떠도 안보고
    신기해요

  • 4. 유난히
    '14.2.14 2:13 PM (124.61.xxx.59)

    아이들 좋아하는 개가 있어요. 울 개님도 엄청 도도하고 튕기는데 조카들한테는 무한애정을 가지고 놀아주고 참아줬네요.

  • 5. ...
    '14.2.14 2:17 PM (211.210.xxx.62)

    애들을 좋아하나봐요.
    예전 저희개도 남자 어른들은 물었는데 노인과 여자나 애들은 안물고
    특히 애들이 밖에 있으면 엉덩이부터 꼬리까지 흔들며 좋아했어요.

  • 6. 아마
    '14.2.14 2:56 PM (112.186.xxx.45)

    자기 쪽으로 오는 사람 반기고 가는 사람은 쌩하는 것 같은데요^^

  • 7. 저희 강아지도
    '14.2.14 3:22 PM (123.111.xxx.186)

    아이들 좋아해요.
    개 취향인것 같아요.

  • 8. 우리개도
    '14.2.14 4:16 PM (175.209.xxx.50)

    나이든 우리 강아지...어린 아이, 그것도 기저귀 차는 어린 아기만 보면 마치 어른이나 언니가 이뻐하는것같은 눈빛으로 이뻐죽으려고 하더라구요 사람 가리는앤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431 이런 날이 올까요? 8 스윗 2014/05/04 1,104
376430 (펌)낼어린이날 행사 대통령이 취소하고 개각고심중 12 ... 2014/05/04 3,340
376429 탑승 인원 공개 안 하는 이유가 뭐죠? 8 ㅇㅇ 2014/05/04 2,497
376428 [재펌]세월호관련 미국 정부, 특별성명 발표 - 해석은...??.. 8 ... 2014/05/04 2,287
376427 어느 자원봉사자의 체험담입니다. 4 허걱! 왕분.. 2014/05/04 3,984
376426 이상호기자님 걱정입니다.(수정) 13 .. 2014/05/04 3,569
376425 법원 "적법절차 무시하고 세운 송전탑 철거하라".. 2 샬랄라 2014/05/04 997
376424 사전투표제로 이번에 5월30일,31일 투표할수 있네요 16 6.4지방선.. 2014/05/04 2,010
376423 해경 민간구난업체들을 동원할 수 있는 수난구호명령권을 단 한차례.. 1 .. 2014/05/04 921
376422 시세대비 저렴한 전세 분양 이거 건설사가 사기치는거죠? 4 궁금 2014/05/04 1,556
376421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20 ... 2014/05/04 4,991
376420 이와중에..딸기 땅콩심는 법좀... ㅇㅇ 2014/05/04 1,859
376419 돌직구방송(5.3 토) - 세월호 참사 규탄 청소년 촛불집회 실.. lowsim.. 2014/05/04 1,012
376418 조현병 걸린 가족이 약을 안 먹네요 5 ... 2014/05/04 5,644
376417 WSJ, 분노한 한국 시위대에 주목 2 light7.. 2014/05/04 1,968
376416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이 될자격조건은? 1 모모 2014/05/04 819
376415 삼성동 세모타운 1 방금jtbc.. 2014/05/04 2,424
376414 이따 아이데리고 시청분향소에 가려구요 1 ... 2014/05/04 775
376413 여자가 남자보다 취업 더 잘해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7 2014/05/04 2,481
376412 팩트TV(5.3)-이종인 생명위협,도올의 긴급선언,문재인 유족.. 2 lowsim.. 2014/05/04 2,761
376411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 시댁들 안가시나요? 16 어버이날 2014/05/04 6,178
376410 오늘도 촛불 집회 있나요!? 2 시월에 2014/05/04 990
376409 뉴스타파(5.4)-시민들의 침묵 행진/"바다는 언젠가 .. 1 lowsim.. 2014/05/04 1,258
376408 결혼식이나 장례식 참석여부 문의드려요 2 ,,,, 2014/05/04 1,192
376407 이보다 더 무식할 수 없는 정부 (수난구호명령권 몰랐다) 6 ㅇㅇ 2014/05/04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