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신고문제로 문의드려요

....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4-02-14 13:26:37

이문제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하네요

구청에가서 신고만하면 되는 상황인데

그인간이 돈내놔야 싸인해서 준다고 하는 상황이고 전 못준다고 버티는 상황인데

그깟 150줘버리고 이혼하려구요

이제 신고기간까지 두달남았는데 더이상엮이기도 싫고 전화만와도 소름이 끼쳐서 완전히 정리해버릴겁니다.

명절때도 이틀안에 친척들한테 돈빌려서 입금하라고 ㅋㅋㅋㅋ 하고 웃으면서 문자로 사람속뒤집어놨는데 잠잠하다가 또 어제부터 전화가 오는데 진짜 신고빨리하고 수신거부하거나 번호바꿀겁니다.

문제는 제가 돈을 주면 그인간이 신고한다했는데 신고안하고 또 돈 요구할것 같거든요.

신고를 빌미로 절 또 괴롭힐것 같아서

제가 신고하고 신고처리되면 그때 돈입금해줄작정인데.(돈이라도 안주면 정말 끝까지 괴롭힐것 같아 주려합니다)

이혼신고서에 그인간이름싸인 그인간네부모주민번호를 써야해요.

주민번호야 가족관계증명서를 뽑으면 나오지만 그인간 싸인을 제가 임의로 하고 접수했다가 그인간이 공문서 위조어쩌고 하며 고소한다고 협박하거나 그걸로인해 2차문제가 생길까봐 겁이나요

그인간 법원에서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싸인 자기가 해야 구청에 제가 이혼접수할수있단걸 알고 싸인을 빌미로 150요구하고있는 거거든요.

제가 일단 먼저 신고하고 처리되고 150준다면 별 문제는 안되겠죠 ?

정말 지긋지긋하고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이제는

그리고 이혼후 제 주소는 어떻게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이혼신고접수하는날 제 주소도 옮길수있는건지두요

IP : 1.220.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보다는
    '14.2.14 1:36 PM (223.62.xxx.90)

    이혼전문변호사에게 물어야 할 것 같아요

  • 2. ..
    '14.2.14 1:51 PM (119.201.xxx.93)

    돈가지고 구청에서 만나서 옆에서 서류처리 되는거 다 보고 주면 되지 않을까요?

  • 3. ...
    '14.2.14 2:10 PM (1.220.xxx.59)

    구청에 직접물어보니 사인이나 도장 반드시 받아야하고 마음대로 할시엔 형사상처벌받는다네요..
    진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풀지.
    그인간다시는 만나고싶지않고요. 신고만해준다면 좋겠는데.
    돈줬따가 뜯길거같고 딴소리할 사람이라서요.

  • 4. ...
    '14.2.14 2:19 PM (210.96.xxx.206)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도, 만나서 그 자리에서 사인받고 돈 주고,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 5. ...
    '14.2.14 3:06 PM (110.5.xxx.249)

    직접 만나서 싸인해주면 바로 돈 건너준다고 하셔요.

    지금 행동은 딱 님 엿먹이기위해서 님을 갖고 놀고 있는것인데 휘둘리지마시구요, 남편분 전화 오면 지금부터 전부 녹음하셔서 증거로 삼아놓은뒤에 전남편분 만나서 싸인 안해주면 녹음한것을 근거로 재판이혼하셔요.

    안만나고 돈만 주면 돈만 뜯기구요, 한번 돈맛보면 다음부턴 액수도 올라가면서 쉽게 싸인안해주고 엿먹일것같습니다.
    어차피 2달안에 꼭 싸인 받으셔야하고, 위조싸인했다간 님이 처벌받으시니 신중하게 처리하셔요.

    저라면 전남편한테 돈을 줘야한다면 그돈을 이혼전문 변호사에게 줄겁니다.

  • 6. 뭘 고민
    '14.2.14 5:25 PM (116.121.xxx.111)

    하시나요!
    헤어지고 싶으시면 재판이혼도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49 담임샘 땜에 속상하네요 14 이런 2014/04/03 3,907
366348 쪄먹는 대게 종류..요즘 사먹어도 맛있나요?? 2 아자아자 2014/04/03 834
366347 밀회에서 연봉 1억이면 저렇게 상류층생활 가능한가요? 38 .. 2014/04/03 18,147
366346 유명블로거 영어.... 56 이상해요 2014/04/03 19,926
366345 혹시 워커힐호텔 근처사시는분 벚꽃 다폈나요? 1 .. 2014/04/03 717
366344 요리교실에서 배울만한 어려운 요리 없을까요? 1 어려운요리 2014/04/03 507
366343 괜히 울컥 3 .. 2014/04/03 777
366342 지금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어때요?? 4 Fjfjfj.. 2014/04/03 1,178
366341 요리란 그저 살고자 먹을걸 만들뿐...ㅠ.ㅠ 12 요리논란 2014/04/03 2,129
366340 40전 근력운동시작이 인생을 바꿀까요? 11 .. 2014/04/03 4,578
366339 70대할머니 옷을 인터넷어디서 사면 될까요?? rrr 2014/04/03 1,217
366338 냉동실 반조리식품(금방 먹을수 있는, 미리얼려둔) 어떤거 저장해.. 16 냉동할란다 2014/04/03 2,485
366337 ”갈등넘어 화해로” …제주4·3 첫 국가기념일 봉행 세우실 2014/04/03 349
366336 냄새나는 갈비찜 구제해주세요 4 .. 2014/04/03 1,088
366335 밀회..김희애 4 중년의 그무.. 2014/04/03 2,591
366334 신경민최고위원,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에서 작심토로 8 샬랄라 2014/04/03 834
366333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사이트 ououpo.. 2014/04/03 600
366332 인강 학습용 태블릿 피시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6 상담 2014/04/03 1,567
366331 베이킹소다로 머리감아봤어요 3 시원 2014/04/03 3,005
366330 미드 추천 부탁드려요(본것, 취향 적었어요) 11 미양미양 2014/04/03 3,364
366329 와우 이휘재가 국민 호감으로 거듭나다니..ㅋㅋ 9 놀람 2014/04/03 5,331
366328 둘째가 저보고 첫째를 더 사랑한대요 20 더 사랑하는.. 2014/04/03 3,656
366327 호박즙 3 혹시 2014/04/03 1,022
366326 자녀를 낳고 싶지 않은 이유가 20 Tk 2014/04/03 3,361
366325 어른 병문안시 선물.. 5 새벽2시 2014/04/03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