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낭종이 4센치래요..
작년 10월 건강검진중 발견했는데 그냥 물혹인것 같은데 검사 한번 받아보시라고 하셔서
정말 가볍게 말씀하셔서 저도 흘려듣고 말았어요..
근데 한 사일전부터 옆구리가 결려서 잠을 잘못잤나 싶어 스트레칭만 하다
그게 아닌것같고 물혹 생각도 나서 부랴부랴 세브란스 예약이 다음주 월요일입니다.
근데 세브란스는 초진받고 나서 초음파나 정밀검사도 또 예약해서 몇일있다 받고 결과도 몇일있다 받고 그런다면서요..
당장 겁이나고 한데 오늘이라도 동네 내과 초음파라도 다시 받아봐야할까요..
아이도 인제 초등학생인데 너무너무 겁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