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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경쟁에..학원까지 다니는 '의경' 지원자

왜이렇죠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4-02-14 12:16:49
내친구 아들도 의경시험 떨어졌다고 속상해하던데
다른 군인보다 더 좋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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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의경) 모집에 2차례나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모(23) 씨는 지난해 11월 수십만 원의 학원비를 지불하고 보름 가까이 교습을 받은 끝에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했다. 대형운전면허를 따고 특기요원 자격으로 지원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실시된 의경 모집에서 3번째 탈락 통보를 받은 김 씨는 운전 특기요원 역시 일반 의경과 똑같이 선발된 뒤 보직 배치시 우선권을 가질 뿐이라는 말을 듣고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 김 씨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속아 적잖은 돈과 시간을 낭비했다"고 말했다.

군복무를 앞둔 현역 입영대상자들 사이에 의경 지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특정 자격증을 따고 특기요원으로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잘못된 소문이 돌면서 일부 학원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
IP : 121.166.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조카도
    '14.2.14 1:24 PM (221.151.xxx.158)

    의경 갔는데
    일단 전방근무를 안해도 되고
    휴가가 되게 자주 있더라구요.
    휴가 때 사복 입고 다니고요.
    논산 훈련병 때 점수 잘 따면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배치받을 수 있다 해서
    저희 조카는 2등을 했는데 집이 있는 부산 지역에서 의경복무를 했어요.

  • 2.
    '14.2.14 11:59 PM (182.226.xxx.58)

    의경이 대형면허따면 기마대라고 하나.. 그 닭장차 운전 할 수 있는데.. 신간이 편하죠.
    그건 경쟁율이 높아서 의경지원해도 진짜 열심히 하구 운이 있어야 하구요.
    지금 전경(훈련소에서 차출된 의경)들 점점 없애고 대신 순경들이 전경일-집회, 시위에 파견- 의무적으로 1년하게 되게끔 바뀌고 있어요. 그래서 요새 의경 지원하는 친구들은 점수 잘 따서 경찰서에서 행정업무나 운전, 취사 같은 것을 선택하고 휴가나 외박이 많으니 집 주변 경찰서로 지원하면 자주 나와서 편하긴 하죠.
    과거처럼 전경식 구타가 많이 사라진 것도 일조를 하구요.
    몇년 전, 철원전경부대 사건때문에 소원수리를 주기적으로 해서 의경생활이 많이 편해졌다고 하더군요.

  • 3. 그리고
    '14.2.15 12:00 AM (182.226.xxx.58)

    요새 경찰 많이 뽑는데..
    의경 출신들은 의경 특별채용에 도전할 수 있어서..
    경찰공무원 시험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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