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아들도 의경시험 떨어졌다고 속상해하던데
다른 군인보다 더 좋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
의무경찰(의경) 모집에 2차례나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모(23) 씨는 지난해 11월 수십만 원의 학원비를 지불하고 보름 가까이 교습을 받은 끝에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했다. 대형운전면허를 따고 특기요원 자격으로 지원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실시된 의경 모집에서 3번째 탈락 통보를 받은 김 씨는 운전 특기요원 역시 일반 의경과 똑같이 선발된 뒤 보직 배치시 우선권을 가질 뿐이라는 말을 듣고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 김 씨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속아 적잖은 돈과 시간을 낭비했다"고 말했다.
군복무를 앞둔 현역 입영대상자들 사이에 의경 지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특정 자격증을 따고 특기요원으로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잘못된 소문이 돌면서 일부 학원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복무를 앞둔 현역 입영대상자들 사이에 의경 지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특정 자격증을 따고 특기요원으로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잘못된 소문이 돌면서 일부 학원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