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빙상선수 기분 따윈 생각도 안하고 예의 없이 인터뷰 하는 걸 보니 생각납니다.
남편이 몇 해 전에 어떤 사건 사고로 ...전문가의 입장에서
취재 프로그램의 기자랑 인터뷰를 한게 있는데
자꾸 집요하게 물으며 어떤 답을 유도 하려고 하더니
결국 방송에선 앞뒤 말 자르고 아니요 그렇지 않다 라는 말도 교모하게 편집해서
남편 하는 일..업종이 ....비리 업종으로 비취지게 만들더군요.
앞으론 동시 녹취라도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거 방송에서 장난친거 보고 엄청 화가나서,,,
다시는 인터뷰 안하는데...
기자 정말....별로예요.
말려 들면 큰일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