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요일 오전에 하는 출발 드림팀을 매우 좋아해요
김동성이 거기 나와서는 가볍고 촐싹대고 그런 느깜이었거든요.
운동 선수 은퇴 후 왜 저런 길로 가닥을 잡았을까 하면서요.
이번 해설하는 것 보면서
우선 어투가 굉장히 차분하고 또박 또박 천천히 안정되어 있어서 신뢰가 막 가요
그런데 해설 내용도 너무 쉽게 잘 해요
김성주나 다른 사람처럼 흥분해서 악악 거리지도 않고요.
아나운서가 이거 뭐냐 저거 뭐냐 질문해도 막히지 않고 술술 잘 설명해 주고요.
가끔 화면 보여줄 때 그 미모 너무 훌륭해요.
사람이 착해 보이면서도 잘 생기고 능력있고 웃음 많고 재발견이네요.
또 하나,, 러시아 컬링선수들 피부색이 뭐에요? 왜 그렇게 예뻐요.
정말 그쪽은 동물배변물 치우는 아가씨도 송혜교급인가봐요.
컬링선수 스킵인가? 리드인가? 스톤 놓기전에 얼굴 보여주는데
얼굴 구경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