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67에 몇킬로부터가 마른걸까요?

... 조회수 : 20,553
작성일 : 2014-02-14 00:08:51
뚱뚱하진않은데
살아있을때 한번 연예인들처럼 옷발 잘 받게 옷 입고싶어요.
그러기위해선 말라야 최선같은데 ㅜㅜ
대학때 아파서 입원해서 일주일동안 죽밖에 못먹고 48찍은적 딱 한번 있었네요. 그때 거울봤을때 예쁘기보다 성냥개비같았어요.
아래는 빼빼 마르고 머리통만 큰 ㅡ.ㅡ
앞자리가 4는 되어야 말랐다고할수있을까요?
IP : 39.119.xxx.20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에
    '14.2.14 12:14 AM (99.226.xxx.84)

    45킬로, 제 언니요^^ 거의 뼈만 있어요.
    일단, 밥을 조금 먹고 하루종일 움직여요.

  • 2. ...
    '14.2.14 12:16 AM (39.119.xxx.203)

    헉 45킬로. 실제 가능한 몸무게군요. ㅜㅜ
    부럽.

  • 3. 보통
    '14.2.14 12:21 AM (119.196.xxx.153)

    보통 여자들이 보기 좋게 (너무 마른것도 아니고 적당히 옷으로 커버 가능한)보이는 몸무게는
    본인키ㅡ110 이구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이돌들은 본인키ㅡ115~120은 되야 날씬해 뵙니다

  • 4. ..
    '14.2.14 12:22 AM (68.49.xxx.129)

    167엔 55정도가 날씬하니 적당하다고 말할수 있는 체중.. 50키로 이하면 심한 저체중이에요. 물론 우리나라에선 아니라고 믿는 여자분들이 상당수 많은걸로 압니다만. 연예인들처럼 소위 옷발 잘받는 비정상적인 체중이 되려면 그만큼 비정상적인 생활습관과 사고방식, 멘탈까지 감수하셔야 돼요. 연예인들 80프로 정도는 심한 식이장애에 부작용으로 일반인들과는 다른 멘탈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그걸 몸매가꾼다는 명목하에 미화시켜 버리니 문제인 거구요.

  • 5. ..
    '14.2.14 12:25 AM (68.49.xxx.129)

    일반적으로 인구의 약 이프로 정도만이 선천적으로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마를수 있는 체질이라고 합니다 (bmi 18이하) 그렇게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구태여 신체를 그렇게까지 굳이 비정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서까지 맞추어 만들 필요는 없지요..

  • 6. 고딩딸아이
    '14.2.14 12:31 AM (61.109.xxx.79)

    제딸아이 키가 딱 167인대요.
    중3때 고등입학전에 날씬해져서 입학한다고 빡씨게 다이어트해서 52까지 뺀적 있어요
    그때 정말 날씬하고 넘 이뻤어요. 초딩아들녀석이 우리누나 다리 소녀시대 같다고까지 했다는...ㅋ
    지금은 60을 바라본다는...ㅜ,ㅜ

  • 7. 근육량 따라 달라요
    '14.2.14 12:55 AM (223.62.xxx.29)

    근육없이 운동 안한 몸이라면 48정도 되어야 가늘가
    싶은 느낌을 줘요. 운동해서 근육량이 많으면 53-4까지 날씬한 느낌주고요. 전지현씨 실제로 보면 진짜 뼈만 남아있는 느낌? 뼈대도 가늘지만 진짜 뼈가 드러나 보여요. 연예인 수준으로 마른다면 일반인은 피골이 상접한 수준이라 보심 돼요.

  • 8. ///
    '14.2.14 1:00 AM (68.49.xxx.129)

    한순간 옷발 잘 받는 연예인 몸매 만들었다가 십년후에라도 갑자기 폭식 터져서 피보는 경우 많아요..연예인들도 대부분 거식/소식 - 폭식-소식 사이클 반복하면서 인생같지 않은 인생 사는 사람들 많구요. 전지현도 이번 들마 찍는다고 한순간 바짝 말려서 나온거임..

  • 9. 여기는
    '14.2.14 1:02 AM (219.248.xxx.31)

    연령대가 다소 높은 곳이라 그런지 몸무게에 대한 기준이
    좀...어른들 기준이구요^^;;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닌데 20대에 166에 56~58키로였는데
    절대 가녀리고 날씬하지 않고 66사이즈였어요
    뚱뚱은 아닌데 좀 둔탁해보이는 몸매...
    가녀리고 여성스럽지는 않은 통통함이요.

    그러다 166에 49키로까지 빠진적있었는데
    옷태가 너무 이쁘고 허리골반 다리라인 날씬하고
    가녀린 느낌 보기좋았어요..
    물론 벗으면 좀 안습..갈빗대가 앙상..

    지굼은 166에 51~52정도인데 운동을 안한 몸이라 그런가
    제 기준엔 좀 둔해보여요.
    뚱뚱은 아닌데 코스모스같지도 않은..ㅡㅜ
    청바지 27입고 옷도 55딱맞게 입는데
    그냥...표준 체형느낌이요.

    가녀린 느낌 나려면 50키로 이하는 되어야 할듯해요..

  • 10. ...
    '14.2.14 1:07 AM (68.49.xxx.129)

    외모에 대한 기준이 연령에 따라 다른이유는 어른들이기 때문이라기보단 ..이삼십대 미스분들이 사실 그만큼 외모에 대한 생각이 철이 없다고 해야 하나 더 짧은게 현실이기 때문에 더 나이드신 분들과 생각이 다른겁니다. 전 지금 이십대 후반인데 이십대 초반에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소위 연예인 뼈 몸매 만들었다가 지금 무지 후회하고 제대로 된 인생 찾는데 정말 오래 걸렸어요. 나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 건강한 식습관으로 했는데도 심각한 저체중은 반드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지금 원글님 체중에 50이하로 내려간다면 심각한 저체중 맞구요. 다른 이삼십대 젊으신 분들은 그런 어리석은 경험 안하셨음 좋겠어요.

  • 11. 저도
    '14.2.14 1:18 AM (211.36.xxx.192)

    키 출산·나이들어 한 일센티미터 줄어 지금 마흔중반
    167이거는요 제경우엔 운동별로안하고 식이조절로
    53ㅡ4키로 유지하는데 55반정도 입어요
    아주 마른편은 아니고 대충 평균옷발은 되요
    일반인기준으로요

  • 12. ㅁㅁ
    '14.2.14 1:29 AM (210.223.xxx.40)

    제가 166인데 50키로대 초반이면 근육량에 따라 날씬에서 마름 정도를 오고가요
    저는 몇 년 동안 똑같이 53키로 유지하는데 운동 하나도 안 하고 지방형 몸일때는 그냥 날씬 정도였고
    웨이트 빡세게 6개월 이상 할 때는 몸무게는 그대로였는데 누가 봐도 마른 몸이었어요

  • 13. 친구
    '14.2.14 1:48 AM (86.179.xxx.154)

    제 친구 중에 연예인만큼 마른 애가 있는데, 걔가 52 나가요.
    한번 살이 쩟길래 다이어트하다가 48나갔을때 기절했대요.
    옷발은 좋은데 부츠를 못사요.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한 55나가면 날씬한 것 같아요. 전 어른 되서 같은 키에 59 나갔을때도 인기 좋았어요.. ㅎㅎ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듯 ㅠ.ㅠ

  • 14. 사람마다 달라요
    '14.2.14 3:15 AM (112.151.xxx.26)

    나이가 20대면 50킬로 이내여야하고
    30대면 53킬로 이내여야하고
    상체통통족이면 더 빼아합니다
    하체통통족은 더 빼면 소말리아같아보이고요
    굶지만 말고 살짝 아령들고 운동하세요

  • 15. 167이면
    '14.2.14 4:35 AM (62.134.xxx.16)

    52, 53kg 몸무게면 가장 예쁘게 날씬해보일 것 같은데요..

    문제는 절대적인 몸무게 수치가 아니라, 167에 비율이 뒷받침해줘야 한다는거죠...

  • 16. 할머니
    '14.2.14 6:05 AM (119.203.xxx.233)

    대신 얼굴은 조글조글, 몇년 더 나이들어 보일걸 각오하셔야 될거예요.

  • 17. 52
    '14.2.14 6:17 AM (117.111.xxx.2)

    52정도되면 마른거
    50정도 되면 연예인 비슷
    55 날씬
    저는 54와 57을 왔다갔다 하는데
    날씬하대요
    상체부실에 팔뚝에 살이 안찌고
    허벅지 스커트로 완벽히 가려지는 맨 윗부분만 뚱뚱

  • 18. ㅡㅡㅡㅡ
    '14.2.14 6:25 AM (58.122.xxx.201)

    제딸이 170에 44-5유지일땐 같은또래들은 시샘의대상 어른들은
    아이구 야야 밥좀마니묵어라였는데

    지금 밤도낮도없이 불량(과자)하게 의도적으로먹어서
    52인데요
    태어나 처음으로 살찌란말도 빼란말도 안들어서 너무 편하답니다 .
    그런데 옷좀 신경쓰면 눈에 확

    다행이 요놈이 패션테러란거

  • 19. 일단
    '14.2.14 8:03 AM (59.187.xxx.56)

    Bmi계산기로는...
    51kg까지는 저체중, 52kg부터 정상체중이라고 나오네요.

    물론 변수는 있겠죠.
    뼈무게, 근육량 등등에 따라...

  • 20. 사남일녀 보니까
    '14.2.14 8:1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이하니가 56~7되나보더라구요.
    사람마다 보여지는게 좀 다르겠지만 그정도면 보기좋게 날씬한거 같아요.

  • 21. ...
    '14.2.14 8:42 AM (118.219.xxx.178)

    4남1녀 잼나게 보고있는데요~
    솔직히 이하늬는 60정도는 되지않을까요??

  • 22. 진홍주
    '14.2.14 8:49 AM (221.154.xxx.62)

    168에 47 젓가락이 돌아 다니는 것 같아요

    살쪘다는 망언을 할때마다 주먹이 살포시 올라갑니다
    45시절도 있었는데 뼈밖에 없없고요

    제가 보기엔 53정도가 예쁘게 보기 좋은 몸매 같아요

  • 23. ^^
    '14.2.14 9:10 AM (1.237.xxx.29)

    고딩딸이 168에 48인데 옷 입으면 정말 예뻐요.엉덩이는 통통하고 가슴은 B컵이고 얼굴이 작아요
    팔,다리 가늘고 길어요. 허리도 가늘고 그러나 젓가락은 아닙니다. 교복 살때 파시는 분이 정말 예쁘다고 ...
    교복 팔다 보면 예쁜 애들이 몇명 있는데 예쁘다며 칭찬하더군요. 옷을 사도 팔길이.바지 길이 줄인적 없어요. 학교 앞에 가보면 우리 애 같은 애가 많아요

  • 24. ..
    '14.2.14 9:29 AM (175.223.xxx.156)

    저처럼 뼈무겁고 근육많으면 52도 날씬해요.
    근데 기럭지 때문에 55사이즈입으면 다 짧아요 ㅜㅜ

  • 25.
    '14.2.14 11:44 AM (59.25.xxx.110)

    제가 딱 167이거든요..
    48-50이 옷빨 제일 잘받아요.
    근데 좀 말랐다고 하는 분들이 많고, 50-52정도가 제일 보기 적당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279 친구들이 자기애 초등학교만 보냈다 하면 소원해 지네요.. 3 에이 2014/04/03 1,236
366278 조진웅 쌍수한 눈인가요?? 2 .. 2014/04/03 3,720
366277 이혼진행중 남편수술로 보호자가되어달라는.. 22 .. 2014/04/03 5,141
366276 "'약속 지켰다' 명분 있으면 뭐하나, 당이 죽는데&q.. 3 샬랄라 2014/04/03 453
366275 피아노 레슨비는 어느정돈가요 3 s 2014/04/03 3,019
366274 순천 2박3일 일정좀 봐주세요~ 14 ㅎㅎ 2014/04/03 2,033
366273 오늘 딸 폴더개통해줄까봐요 6 .. 2014/04/03 880
366272 삼각김밥속에 넣을 김치볶음좀 알려주세요.. 2 여니 2014/04/03 1,074
366271 홀리스터 사이즈문의 2 궁금 2014/04/03 622
366270 딱 10억만 있으면 좋겠어요. 5 힘드네요 2014/04/03 3,835
366269 휴대폰 휴대폰 1 어느화창한날.. 2014/04/03 325
366268 주물궁중팬 문의 드립니다 주물팬 2014/04/03 387
366267 와우 ..박진희도 결혼하네요 3 마작 2014/04/03 3,907
366266 수신료 인상하려는 거 동의하시는 분 있으세요? 1 사랑이여 2014/04/03 687
366265 미국에서 피아노 레슨 3 피아노 2014/04/03 1,704
366264 靑 행정관, 부처 카드까지 받아 썼다 2 세우실 2014/04/03 589
366263 직장의 신...이 되고 싶었는데 4 2014/04/03 1,020
366262 “엄마, 제발 우리를 두 번 버리지 마세요.” 호박덩쿨 2014/04/03 1,112
366261 콩나물밥 조언부탁드립니다. 13 제철음식 2014/04/03 2,217
366260 '언론자유' 빵점인 그가 왜 방통위원장에... 2 샬랄라 2014/04/03 394
366259 컴백 중년 여자 연예인 얼굴 변하는 이유 알고 싶어요 3 컴백하는 중.. 2014/04/03 2,995
366258 노종면씨 뉴스 매일 9시에 하는건가요? 3 국민tv 2014/04/03 690
366257 10억으로 평생 살기 11 .... 2014/04/03 15,171
366256 4.3 불참한 박근혜와 4.3위원회 폐지발의한 원희룡 4 제주도4.3.. 2014/04/03 771
366255 7살 저희 아이가 얼마전 수두를 1 수두 2014/04/03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