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한 침대에서 주무시나요? (살짝 19금)
1. 중년아짐이구요
'14.2.14 12:11 AM (99.226.xxx.84)지금은 남편이랑 침대에서 한이불 덮고 손잡고 잠들어요.
이런 저도 원글님처럼 아이 둘 낳아서 기르는 동안은 잠투정하는 아이 돌보랴, 하루종일 일하고 아이보고 하느라 남편이랑 번갈아가면서 자고 깨고...에고...부부관계도 아침에 하고 ㅎㅎ 아뭏든 전쟁이었답니다.
원글님 마음이 어쩌면 자연스러운거예요. 하지만 너무 그렇게만 방치하면 안되니까, 한 달에 한 번은 아이들 누구에게 맡기고 무드를 잡아보세요. 게을러지면 서로 냉랭해지기도 해요. 실제로 그런 분들 많구요.2. 로맨스™
'14.2.14 12:14 AM (14.52.xxx.119)마음이 멀어지는데 노력마저 안하면 결과는
3. 그래도
'14.2.14 2:24 AM (110.70.xxx.153)새로운 포인트를 찾으려 노력하며 즐기셔야죠. 자신을 가꾸는 거는 관계를 때놓고 생각해봐도 필수고요.
4. 오잉
'14.2.14 2:39 AM (175.117.xxx.51)결혼 7년만에 벌써 그러시면 좀 이른 감이 있네요...몸이 힘들면 그게 싫어지긴 하죠....남편이 싫어졌다거나...그것도 자꾸 해버릇해야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거지 안하게 되면 점점 어색하고 하려면 오히려 이상해요...
5. ...
'14.2.14 3:12 AM (59.15.xxx.61)아기 좀 키워놓으면 다시 관계 회복됩니다.
그런데 그 때까지 너무 거부하진 마세요.
관계 회복할 기회는 남겨 놓길 바래요.
남편을 너무 외롭게 두진 말라구요...무슨 말인지 아시죠...6. 주술아찌
'14.2.14 4:09 AM (81.85.xxx.2)마음은 안에 있어도 몸은 밖으로 돌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런 경우에 남편만 탓할 수는 없겠죠. 사필귀정이니깐요.
7. 음
'14.2.14 10:14 AM (115.136.xxx.24)전 애 낳고부터 바로 싫어졌... ;;
8. 헐
'14.2.14 10:33 AM (175.112.xxx.157)남편분 언제까지 그렇게 살것 같아요
아직 혈기왕성한 나이인데...
바람 날수도 있습니다
노력해야죠
애들이 내인생 안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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