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도민준입장에서 꼭외계로

별그대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4-02-13 22:50:30
돌아가야할이유가 더이상 없지않아요?

적응도다했고 좋아하는사람도있고
오래기다리긴했지만 고향인 외계에
그리운사람도 없고

여기건 저기건 죽는건마찬가지고
IP : 203.170.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13 10:54 PM (203.152.xxx.219)

    문제는 얼마 안있어서 죽는대잖아요;;
    곧 죽는다는 식으로...
    지금부터 준비~ 늙기 시작!!~ 하고 지구인하고 똑같이 늙어가면서 죽는게 아니고;;
    준비도 없이 곧 죽는다니...

  • 2. 흐미
    '14.2.13 10:59 PM (121.187.xxx.63)

    그게, 도민준 입장에선 곧 죽는다고 표현했지만
    도민준이 지구인의 시간 영향을 받아
    인간처럼 늙어 죽는게 아닐까요??

    자기 행성에선 몇백년의 시간이 지구에선 한평생.. 뭐 이런거잖아요..

    일종의 말장난..
    알고보니 지구인처럼 살다 죽는건데, 외계인의 입장에선 곧 죽는게 되잖아요...

  • 3. ㅇㄹ
    '14.2.13 11:00 PM (203.152.xxx.219)

    만약에 흐미님 말하듯 드라마가 진행된다면 엄청난 말장난에 시청자들 분노할껄요?
    천송이랑 똑같이 늙어 죽는다는건데 뭐 그리 비장하게 나올것까지야 없는데?

  • 4. 도민준도 모르나봐요
    '14.2.13 11:13 PM (211.202.xxx.18)

    그 외계별에서의 죽음이 지구에선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모르니까 자기 생각엔 못돌아가면 얼마 못갈거라싶은거죠.
    자기네별로 돌아갔다올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지구의 시간이 어떻게 흐를지 알수도없구요.
    천송이의 요구대로 남아있기로하면서 한편으로 오래오래 함께 할수있는것들을 꿈꾸는 천송이와 함께 할수없는 슬픔에 매순간순간이 참 간절할거같아요.

  • 5. 노화
    '14.2.13 11:23 PM (119.196.xxx.153)

    자기네 별로 못 돌아간 순간부터 급 노화되서 어제 에필로그에 남산타워 장면 잠깐 나왔는데 혹시 힐아버지가 되서 나타나는건 아닐까하는 엉뚱한 생각 혼자 해봤네요

  • 6. 오프라
    '14.2.14 6:10 AM (1.177.xxx.3)

    무슨 러브스토리가 이렇게 일반인스러운지......작가의 역량이 너무너무 부족해보여요
    진짜 우리나라 드라마는 조금만 보다가 말아야겠어요
    완성도도 너무 떨어지고 결말은 생각도 하지않고 무조건 촬영부터 시작한 것 같고
    작가가 처음에는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기 스토리에 밀려서 완전 허둥지둥 헤매고 있는 것 같아보이고
    보는 시청자도 불안하고 몰입도 안되고..상업 드라마에 불과한데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씁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20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931
366619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782
366618 배우자의 빚 않갚아도 되지만 이혼하면 갚아야 하나요?? 3 궁금이 2014/04/04 3,006
366617 중등 하복 지금 구입해야겠죠? 5 교복 2014/04/04 941
366616 개키우는 베란다 청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4 과탄산소다 2014/04/04 2,108
366615 전쟁이 터지자.. 도망가기 바빴던 이승만 6 승만리 2014/04/04 1,169
366614 그란드 부다훼스트 호텔 보러가세요 넘 재밌어요 10 2014/04/04 2,270
366613 학원 청소 해 보신분 4 라벤다 2014/04/04 1,117
366612 오늘 전국이 간만에 미세먼지 지수가 ..낮네요 . 2 베리 2014/04/04 768
366611 설화수 마스크팩 질문요 ㅇㅇ 2014/04/04 1,068
366610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8 ... 2014/04/04 2,305
366609 모녀가 함께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다면... violet.. 2014/04/04 365
366608 아동성폭행 악플러 2명 ”벌금형 부당, 정식재판 청구” 4 세우실 2014/04/04 689
366607 남친이 화나서 보냈는데~ 10 궁금 2014/04/04 2,613
366606 나만 부모를 잃은게 아닌데 ㅠㅠ 13 ㅇㅇ 2014/04/04 3,354
366605 영애씨 보셨어요? 4 어제 2014/04/04 1,532
366604 요며칠 아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가 눌러요. 10 .. 2014/04/04 2,901
366603 중학교 생활복이 뭐죠?? 6 질문 2014/04/04 2,605
366602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 마지막 웃음의 의미. 2 ........ 2014/04/04 2,952
366601 이런 경우 어느병원에 가야할까요? 1 정형외과?피.. 2014/04/04 506
366600 사이좋게 지내면 불안한 증상의 남편 부부 2014/04/04 774
366599 식은 커피두 괜찮나용 5 커피질문 2014/04/04 1,596
366598 고학년 여자애 몸무게 한달에 1키로 는게 많은건가요 8 , 2014/04/04 757
366597 고등맘...이제 저금을 헐어 씁니다. 9 두아이맘 2014/04/04 4,087
366596 퇴사일은 언제 애기하면 되나요 2 퇴사일자 2014/04/04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