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FC몰은 소유회사가 어디인가요?

클레임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14-02-13 20:15:17
예를 들자면, 63빌딩은 한화, 타임스퀘어는 경방...뭐 이런 식 있잖아요.

인포메이션 직원에게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 클레임을 걸려고 전화했더니, 고객상담실 전화번호로 인포메이션 부스 번호를 가르쳐주더군요.-.-

소유 회사가 따로 있을 듯 한데, 어디인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59.187.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14.2.13 8:20 PM (175.117.xxx.24)

    무슨일 있었는지 여기에 써보세요

  • 2. 원글이
    '14.2.13 8:53 PM (59.187.xxx.56)

    아, 인포메이션에 어떤 사무실이 몇층인지 문의했어요.
    그랬더니, 여직원이 귀찮다는듯 턱짓으로 조그맣게 저기요...그러더군요.
    처음엔 잘 못 알아들어서 "네?"하고 다시 물으니,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며, 저기 있다고요!또 턱짓으로 응대하더군요.

    거기가 건물이 두개고 유리로 돼 있잖아요.
    그 건물이 아닌 앞 건물이라는 얘기였어요.

    제가 좀 거길 빨리 찾아야 하는 바쁘고 경황이 없는 상황이어서 바보같이 아..저 건물 몇층에 있는지 아시나요?
    그랬더니, 더 귀찮다는듯 눈을 부라리며 3층이욧! 그러더군요.

    그 때는 바빠서 그냥 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납니다.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거지요.
    회장님 따님이 리셉셔니스트 하고 계시는 건지...-.-

    네, 저도 그런 감정노동자들 굽신굽신 필요 이상으로 친절한 것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 사무실이 어딘지 묻는데 턱짓에 짜증은 좀 아니지 않나요?
    그런 거 알려주는 게 그렇게 싫으면서 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는 건지...

  • 3.
    '14.2.13 9:06 PM (14.63.xxx.163)

    AIG그룹 계열일껄요~~
    전에 운영까지 AIG에서 하고 있다는 기사 봤던 것 같은데~
    검색 한번 해보세요. ^^

  • 4. ..
    '14.2.13 9:20 PM (111.118.xxx.204) - 삭제된댓글

    서울시 아닌가요?

  • 5. 원글이
    '14.2.13 9:22 PM (59.187.xxx.56)

    아, 검색해 보니, 정말 맞군요.
    음님, 답변 고맙습니다.

    저뿐 아니라, 제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 오고간 적이 있는데, 제 일이 아니라 잊고 있다가 제가 거듭 당해 보니, 너무 황당하더군요.
    제가 잡상인도 아니거니와 제가 문의한 사무실은 공공업무와 관련된 곳이거든요.

    두 손 가만히 놀고 있더만 꼿꼿히 서서 턱짓이라니요?
    정 귀찮으면 말로만 간단히 앞 건물이라 하든지...

  • 6. 원글이
    '14.2.13 9:24 PM (59.187.xxx.56)

    댓글 달면서 딴짓하는 사이 ..님께서 댓글 달아주셨네요.

    서울시요?
    aig가 운영권을 땄다고 검색되는데요?

  • 7. ...
    '14.2.13 9:27 PM (111.118.xxx.204)

    서울시 땅, aig 에게 99년 임대 개발, 운영권 줌

  • 8. 감정
    '14.2.13 10:18 PM (211.108.xxx.159)

    저도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께 바라는 것 없고 과한 친절도 부담스러운 편인데
    히스테리 부리는 걸 제대로 당해보니 고객만 진상이 있는게 아니라
    서비스업 종사자들도 진상이 있더만요...당연힌 이야기지만

    고객들 중 만만하게 보이는 스타일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인데도 툭 던지고 거짓말하고..하도 행동이 이상한데다 물건까지 이상 있게 만들어놔서
    고객상담실에 문의했더니
    오히려 저를 슬쩍 진상으로 몰아가더군요.
    물건은 환불했지만 그들의 답변 요약은
    저희는 까다로운 고객님에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해 드렸습니다.
    하는 결론을 최대한 꾸며내는 듯 한 느낌...
    게시판에 조목조목 근거를 들며 따지니까
    변명은 못하고 갑자기 담당자가 바뀌고...

  • 9. 원글이
    '14.2.13 10:38 PM (59.187.xxx.56)

    감정님, 그러게요.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안내하는 사람이 안내하기 싫어한다면 거기에 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저희 아이도 같이 있었는데, 저희 아이가 따지려는 걸 그냥 참으라 했습니다.

    아, 게시판이 있었군요.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감정님, 답변 고맙습니다.

  • 10. 댓글중에도 진상이있군요. 헐
    '14.2.13 10:40 PM (125.176.xxx.188)

    감정노동은 누구나 강요받아선 안되죠.

    원글님은 무슨 죄로 진상사원과 진상댓글을 참아 내라고
    감정노동을 강요받아야하냐??

  • 11. 존왓슨
    '14.2.13 11:25 PM (221.153.xxx.203)

    위에 무슨 조선족 있나요,,,,

    돈받고 일하면 그 일에 대한 취지는 제대로 알고 해야되는거죠 별 이상한 똥파리 같은 댓글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85 중개사분 계시면 헬프. 분양상가 월세관련의문 분양 2014/07/20 1,233
400484 돼지고기장조림을 냉동안하고 1박2일로 택배가능할까요? 7 ... 2014/07/20 1,533
400483 소고기만 먹으면 잠이 와요 2 왜이럴까 2014/07/20 1,565
400482 옥수수 수염 질문이요 옥수수 2014/07/20 1,019
400481 결정사 가입한 어느남자의 만남들 후기_1 1 여드름아파 2014/07/20 18,084
400480 우클렐레 배우는데 피크로 쳐도 되겠죠? 1 ........ 2014/07/20 1,468
400479 막노동하며 의대 합격한 ‘청년 가장’ 박진영 씨 “누구에게나 기.. 30 서남대 의대.. 2014/07/20 11,490
400478 1박2일 국사샘 고깔 외침 듣고 눈물 났어요. 26 참스승 2014/07/20 15,200
400477 1박2일‥ 저 선생님들 어쩔까요 ?? ㅠㅠ 8 루비 2014/07/20 16,490
400476 주말 내내 옆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데 7 2014/07/20 2,304
400475 반지 싸이즈 한국과 미국이 같은가요? 1 조언 2014/07/20 1,690
400474 정일채 세종고 교사 기간제라네요. 72 ... 2014/07/20 29,520
400473 특목고 준비생 학원비 ㅠㅠ 17 엄마는노력중.. 2014/07/20 5,557
400472 벽걸이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 2014/07/20 1,688
400471 "세월호 사망자 보험금 4억5천만원" 심재철,.. 3 샬랄라 2014/07/20 2,609
400470 수연산방이나 산모퉁이 대중교통으로 어르신 힘들까요? 4 -- 2014/07/20 1,454
400469 피부관리실 효과 있나요? 4 .. 2014/07/20 7,085
400468 [질문] 초파리 비슷한 날벌레를 죽이는 방법 3 뿌라이 2014/07/20 3,177
400467 수박 주문할 건데요 4 화살썰기 2014/07/20 1,605
400466 호구 남편 3 이건 뭐 2014/07/20 3,018
400465 맞선을 앞두고 심난하네요 2 넋두리 2014/07/20 2,666
400464 30대 후반 미혼 올해 4월부터 생리가 없어요 7 걱정 2014/07/20 4,611
400463 딱히 사람챙기는거 좋아하는 스타일도 5 아니고 2014/07/20 2,062
400462 청량고추다지고 손이 화끈거려서요 6 ㅠㅠ 2014/07/20 2,094
400461 여름이불의 최강은 뭔가요? 23 베이지 2014/07/20 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