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FC몰은 소유회사가 어디인가요?
1. ㅂㅂ
'14.2.13 8:20 PM (175.117.xxx.24)무슨일 있었는지 여기에 써보세요
2. 원글이
'14.2.13 8:53 PM (59.187.xxx.56)아, 인포메이션에 어떤 사무실이 몇층인지 문의했어요.
그랬더니, 여직원이 귀찮다는듯 턱짓으로 조그맣게 저기요...그러더군요.
처음엔 잘 못 알아들어서 "네?"하고 다시 물으니,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며, 저기 있다고요!또 턱짓으로 응대하더군요.
거기가 건물이 두개고 유리로 돼 있잖아요.
그 건물이 아닌 앞 건물이라는 얘기였어요.
제가 좀 거길 빨리 찾아야 하는 바쁘고 경황이 없는 상황이어서 바보같이 아..저 건물 몇층에 있는지 아시나요?
그랬더니, 더 귀찮다는듯 눈을 부라리며 3층이욧! 그러더군요.
그 때는 바빠서 그냥 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납니다.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거지요.
회장님 따님이 리셉셔니스트 하고 계시는 건지...-.-
네, 저도 그런 감정노동자들 굽신굽신 필요 이상으로 친절한 것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 사무실이 어딘지 묻는데 턱짓에 짜증은 좀 아니지 않나요?
그런 거 알려주는 게 그렇게 싫으면서 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는 건지...3. 음
'14.2.13 9:06 PM (14.63.xxx.163)AIG그룹 계열일껄요~~
전에 운영까지 AIG에서 하고 있다는 기사 봤던 것 같은데~
검색 한번 해보세요. ^^4. ..
'14.2.13 9:20 PM (111.118.xxx.204) - 삭제된댓글서울시 아닌가요?
5. 원글이
'14.2.13 9:22 PM (59.187.xxx.56)아, 검색해 보니, 정말 맞군요.
음님, 답변 고맙습니다.
저뿐 아니라, 제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 오고간 적이 있는데, 제 일이 아니라 잊고 있다가 제가 거듭 당해 보니, 너무 황당하더군요.
제가 잡상인도 아니거니와 제가 문의한 사무실은 공공업무와 관련된 곳이거든요.
두 손 가만히 놀고 있더만 꼿꼿히 서서 턱짓이라니요?
정 귀찮으면 말로만 간단히 앞 건물이라 하든지...6. 원글이
'14.2.13 9:24 PM (59.187.xxx.56)댓글 달면서 딴짓하는 사이 ..님께서 댓글 달아주셨네요.
서울시요?
aig가 운영권을 땄다고 검색되는데요?7. ...
'14.2.13 9:27 PM (111.118.xxx.204)서울시 땅, aig 에게 99년 임대 개발, 운영권 줌
8. 감정
'14.2.13 10:18 PM (211.108.xxx.159)저도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께 바라는 것 없고 과한 친절도 부담스러운 편인데
히스테리 부리는 걸 제대로 당해보니 고객만 진상이 있는게 아니라
서비스업 종사자들도 진상이 있더만요...당연힌 이야기지만
고객들 중 만만하게 보이는 스타일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인데도 툭 던지고 거짓말하고..하도 행동이 이상한데다 물건까지 이상 있게 만들어놔서
고객상담실에 문의했더니
오히려 저를 슬쩍 진상으로 몰아가더군요.
물건은 환불했지만 그들의 답변 요약은
저희는 까다로운 고객님에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해 드렸습니다.
하는 결론을 최대한 꾸며내는 듯 한 느낌...
게시판에 조목조목 근거를 들며 따지니까
변명은 못하고 갑자기 담당자가 바뀌고...9. 원글이
'14.2.13 10:38 PM (59.187.xxx.56)감정님, 그러게요.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안내하는 사람이 안내하기 싫어한다면 거기에 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저희 아이도 같이 있었는데, 저희 아이가 따지려는 걸 그냥 참으라 했습니다.
아, 게시판이 있었군요.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감정님, 답변 고맙습니다.10. 댓글중에도 진상이있군요. 헐
'14.2.13 10:40 PM (125.176.xxx.188)감정노동은 누구나 강요받아선 안되죠.
원글님은 무슨 죄로 진상사원과 진상댓글을 참아 내라고
감정노동을 강요받아야하냐??11. 존왓슨
'14.2.13 11:25 PM (221.153.xxx.203)위에 무슨 조선족 있나요,,,,
돈받고 일하면 그 일에 대한 취지는 제대로 알고 해야되는거죠 별 이상한 똥파리 같은 댓글이 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6723 | 총리가 이 와중에 안전규제를 더 없앨 거랍니다 11 | 이대론미래가.. | 2014/05/05 | 2,216 |
376722 | 여러분들.. 5 | 여러분들.... | 2014/05/05 | 959 |
376721 | 오늘 김한길이네 집앞 상황ㄷㄷ [펌] 61 | 저녁숲 | 2014/05/05 | 19,008 |
376720 |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 | 한겨레 기사.. | 2014/05/05 | 1,824 |
376719 | 선박직 선원들이 과연 자신들만! 살기위해 탈출 명령을 안내렸을까.. 9 | 이상해 | 2014/05/05 | 2,112 |
376718 | 8.52ㅡ10.17 1 | ㅡ | 2014/05/05 | 1,108 |
376717 | 오늘 jtbc손석희뉴스,요약 좀 부탁드려요.. 7 | 바쁜날 | 2014/05/05 | 2,840 |
376716 | 강대영잠수사님이 그랬잖아요. 20 | 살아있었어 | 2014/05/05 | 5,437 |
376715 | 뿌린대로 거둔다는말 맞는말이겠죠? 5 | 제발 | 2014/05/05 | 1,319 |
376714 | 이런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오늘의티비 5 | 티비어플 | 2014/05/05 | 2,582 |
376713 | 시댁 다녀오니 친정부모님과 비교되면서 속상해요 6 | ... | 2014/05/05 | 5,237 |
376712 | 애들 구해와라!!!! 10 | .... | 2014/05/05 | 1,933 |
376711 | 공중파에 나오지 않은 박근혜 팽목항 방문영상 6 | 다시올려요 | 2014/05/05 | 3,423 |
376710 | 오늘은 팩트티비 안하나요? 5 | 궁금 | 2014/05/05 | 1,192 |
376709 | 가짜 글과 진짜 글 9 | ........ | 2014/05/05 | 1,071 |
376708 | 이죄를 어찌 다받으려고. . 선원들 해경들 정부 대통령 모두다 19 | 개자식들 | 2014/05/05 | 3,433 |
376707 | 단원고 학생들 추모 동영상입니다 35 | ㅇㅇ | 2014/05/05 | 2,746 |
376706 | 학생들 4 | ,, | 2014/05/05 | 1,170 |
376705 | 음식 먹여주는 사이.. 13 | 나무르 | 2014/05/05 | 5,823 |
376704 | 적당한 후원할 곳 좀 조언해주세요. 4 | 후원 | 2014/05/05 | 884 |
376703 | 생각할수록 미치겠네요. 8 | ... | 2014/05/05 | 1,501 |
376702 | [질문]앨러지 치료하는 주사에 대해서... 4 | 고통 | 2014/05/05 | 966 |
376701 | 도대체 왜 안 구했냐고???? 9 | 지겹다 | 2014/05/05 | 2,181 |
376700 | 보통 애들은 어렸을때 '엄마(아빠)같은 사람과 결혼 할거야'라는.. | 엘살라도 | 2014/05/05 | 1,068 |
376699 | 언딘에 정부지분이 29.92%란 건 팩트에요. 10 | ... | 2014/05/05 | 2,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