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필요해 글을 씁니다
남자 아이인데 학교를 일찍 보냈어요,3학년이 되지요
아이가 학습에 뒤쳐지거나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꾸 신경이 쓰여요
한해 늦게 보냈으면 좋았을껄 하는 미련이 계속 남아요,
경험맘들은 어떠셨어요,
제가 잘 한건지 매년 신경이 쓰여요
나중에 더 크면 진짜 차이가 없나요?
조언이 필요해 글을 씁니다
남자 아이인데 학교를 일찍 보냈어요,3학년이 되지요
아이가 학습에 뒤쳐지거나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꾸 신경이 쓰여요
한해 늦게 보냈으면 좋았을껄 하는 미련이 계속 남아요,
경험맘들은 어떠셨어요,
제가 잘 한건지 매년 신경이 쓰여요
나중에 더 크면 진짜 차이가 없나요?
아들 둘다 1월생이라 7살에 보냈습니다...
큰애는 전혀 뒤쳐지지 않고... 공부잘해서 연대입학...
작은애는 공부에 전혀 뜻이 없어... 공부와 상관없는 진로를 택해 전문대 입학...
작은애를 1년 늦게 보냈으면 공부를 잘했을까? 그런 생각 아주 가끔하긴 합니다만...
뭐라고 말할 수 없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이로 인한 갭은 줄어드는데 이상하네요?
저는 아들이 아니고 딸 아이를 7살에 보냈는데
확실히 유치원 다닐때는 덩치나 잔머리 돌아가는 것, 말빨에서 치이는데
3학년 되니 절대 안 뒤지던데요?
엄마가 걱정하는거보다 아이는 학교에서 잘 할거에요.
걱정 마세요.
아직 중3이지만 울학교 전교 1,2등이 둘다 일찍 학교간 1월생이예요.
다른건 개인차 있을수 있지만 공부는 아무 상관없던데요.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교우관계는 좀 힘들어했던것 같애요..
저희애들도 둘다 1월생이어서 좀 힘들었어요..
클수록 좋아지긴 해요.
걱정 덜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엄마로서 기우였나봐요,학교생활 잘 하고 성적도 좋아요,
힘 입어 잘 키우겠습니다.